FDA, 항생제 메티실린 내성균 신속 시험법 허가

2011-05-10 05:14:31

탐색 5시간내 내성여부 판단으로 시간 절약 및 예방에 효과

FDA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상구균(MSSA)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험법을 최초로 허가했다.

KeyPath MRSA/MSSA 혈액 배양시험은 양성 혈액 배양 표본에서 탐색 5시간 내에 세균이 항생제에 내성인지 아닌지를 판정하게 된다고 한다.

이 시험법은 마이크로파지(MicroPhage) 사에서 제조하고 있다. 이 시험법은 혈액 배양기구이상의 특수기기를 요하지 않는다고 한다.

FDA 허가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내성 및 비 내성을 사전 판정한 334개의 혈액 표본을 포함한 총 1,116개 혈액 표본의 임상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MRSA 탐색은 98.9% 정확했고, MSSA 탐색은 99.4% 정확도를 확인했다.

FDA 의료기구 방사선 보건 센터의 구티에레즈(Alberto Gutierrez) 박사는 본 시험법이 치명적인 감염 진단에 대해 시간 절약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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