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머크, 암 진단분석법 개발위해 또 뭉쳐

2011-06-13 05:13:29

적합한 환자 탐색 위한 AmpliChip p53 정량법 확대

최근 머크와 로슈가 C 간염 치료제 연구를 위해 협력 합의한 이후 또 다시 암 진단 연구를 위해 뭉쳤다.

자세한 재정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사업은 주로 미국 내 주요 암 치료제 연구에 사용하는 진단 분석법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로슈의 AmpliChip p53 정량법 이용 확대이며, 이는 임상 연구에 적합한 환자를 확인하고 탐색하는 진단법이다.

머크 암 연구 책임자 질리랜드(Gary Gilliland) 박사는 환자 진단법의 효과적인 이용이 표적 종양 치료제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두 회사는 HCV 약물인 빅트렐리스(Victrelis: boceprevir)의 공동 판매를 합의했고, 병용 치료 가능성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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