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발리엔트사 간질 치료 신약 ‘포티가’ 허가

2011-06-17 05:14:26

포티가, 전간 치료제로 최초의 칼륨 채널 개방 약물

GSK/발리엔트제약(Valeant pharm.) 간질 치료약 포티가(Potiga: ezogabine)의 미국 FDA 신약허가 신청에서 성인의 부분 전간 치료제로 사용허가 되었다.

포티가는 전간 치료제로 최초의 칼륨 채널 개방 약물로 알려졌다. 발리엔트 제약은 Meda사에서 개발한 ezogabine을 기술제휴 받았고 유럽에서는 GSK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발리엔트는 허가 달성으로 메다사에 성과 금을 지불했고 메다사는 앞으로 순 매출의 7%를 로얄티로 받게 되었다.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GSK가 포티가를 토로발트(Trobalt)와 성분명도 레티가바인 (retigabine) 명칭으로 2011년 3월 28일에 유럽에서 허가되어 이미 독일, 영국, 스위스, 덴마크에 판매하고 있다. 메다사는 유럽에서 매출의 6-8%의 로얄티를 받게 된다.

메다사는 국제적인 제약회사로 세계 120개 국가에서 제품이 팔리고 있으며 회사 자체의 기구는 50개 국가에서 직영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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