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항암제 에드세트리스 EMA에 허가 신청

2011-06-29 05:14:27

재발 혹은 난치성 HL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길 열려

유럽의약청(EMA)은 다케다와 밀레니움 사에서 개발한 항암제 항체약 포합제(ADC)인 에드세트리스(Adcetris: bentuximab vedotin)의 시판 허가서(MAA)를 접수했다.

다케다 글로벌 연구개발센터는 에드세트리스를 재발성 호즈킨스 임파종(HL), 재발 난치성 전신 퇴화성 거대 세포 임파종(sALCL) 치료에 허가 신청한 것이다. 신청서에는 재발 및 난치성 HL 및 sALCL에 대한 제2상 임상시험 결과를 첨부했다.

밀레니움 수석 학술부 책임자 시모니안(Nancy Simonian) 씨는 유럽의 재발 혹은 난치성 HL 및 sALCL 환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치료 선택을 제공하는 데 한 걸음 전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