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보조 치료제로 타이커브 사용 부적절한가?

2011-12-14 06:02:38

GSK, 타이커브 유방암 치료분야 임상결과 유의성 의문

GSK는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치료 신약 타이커브(Tykerb: lapatinib) 임상시험 결과, 기대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GSK에 의하면 수술이나 화학요법으로 치료 후 보조로 타이커브를 투여한 제3상 임상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12월 8일 성 안토니오 유방암 센터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본 TEACH 임상시험에서 위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전 보조요법 연구와 도이치 뱅크 분석에서 제시된 유방암 보조 치료제로 타이커브 사용은 부적절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로슈 허셉틴과 경쟁하고 있는 타이커브는 전신으로 번진 전이 유방암 치료에 107개 국가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다.




김윤미 기자 ky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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