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는 다정한 이웃이다’ 후속사업 전개

2012-10-15 21:39:56

서울시약, 4개 미션 세부 분석…회원 전파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지난달 16일 열린 제1회 서울 약사의 날에 발표한 비전선포에 대한 후속사업에 나선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 확보를 위해 ‘약사는 다정한 이웃이다’는 비전선포 후속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약사의 존재감을 인정받고 좋은 이웃, 신뢰받는 약사가 되기 위해 약사 스스로가 변화하는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공부하는 약사 ▲고객중심의 신뢰받는 최상의 복약서비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하는 약사 ▲정직하고 존경받는 국민건강 관리자 등 4가지 미션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회원서신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며, (가칭)비전선포 후속사업실행팀을 구성키로 했다.

민병림 회장은 “신뢰받고 따뜻한 이웃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유일한 길”이라며 “약사직능을 위해 넓은 혜안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민규 기자 kio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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