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립마산병원 국제결핵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멕시코, 싱가포르의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결핵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결핵연구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범국제적 다제내성결핵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제내성결핵 신약개발 필요성 등을 알리게 된다.
이날 발표될 주제 및 연자는 다음과 같다.
*잠복결핵신약: 세계보건향상을 위한 큰 도전(Douglas young 박사)
*항결핵제 개발의 미래(Ken Duncan 박사)
*결핵화학요법기간을 단축시킬 항결핵신약 니트로이미니다졸(Clifton E. barry III 박사)
*노바티스열대병연구소의 항결핵제 개발 현황(Thomas Dick 박사)
*영장류 결핵동물 모델의 특성(Joanne Flynn 박사)
*결핵동물 모델에 존재하는 저산소 미세환경(Laura E. Via 박사)
*멕시코의 결핵 상황(Jose Sifuentes-Osornio)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