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상학회(회장 허준)는 지난 21~22일 양재 aT센터에서 2026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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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회장(한강성심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계 축사에 이어, Day 1·2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된 발표와 토의가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국의 화상외과·응급의학과·성형외과·중환자의학 전문의를 비롯하여 간호사, 환자안전 전문가, 보건의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환자 관리」, 「화상 재생의학」, 「창상 치유」, 「의료 안전」, 「HBOT 임상 적용」 등 화상 의학 전 영역을 망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Day 1(5월 21일)에는 중환자 관리 최신 지견(Session 1·2), 화상 트라우마의 심리·신체적 통합 치료(Session 3), 재생 피부이식·미세 피부이식·차세대 대체재(Session 4), 화상 치료의 미래: 바이오소재·재생의학·로봇 수술 혁신(Session 5), 전문 창상 간호·압력 손상 전략(Session 6), 의인성 손상(Iatrogenic Injury) 예방(Session 7) 등 7개 세션이 집중 진행되었다.
Day 2(5월 22일)에는 비전형 복합 화상 진단과 치료(Session 8), 의료 제도·비급여 정책(Session 9), 스마트 로컬 클리닉·AI 활용 화상 진료(Session 10), 고압산소치료(HBOT) 완전 정복(Session 11), 구연 및 포스터 자유 연제 발표, 산업 세션(Session 12·13), Oral Presentation 2(Session 14), 화학물질 패러다임 시프트(Session 15) 등 다채로운 세션과 자유 연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주목할 성과로, 대한화상학회 산하 「화상고압의학연구회」가 공식 발족하였다. 최근 화상·창상 치료에 고압산소치료(HBOT)를 도입하는 병·의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한 운영에 대한 인식 부재와 치유 기전에 대한 이해 부족이 현장 과제로 대두되어 왔다.
화상고압의학연구회는 안전하고 정확한 HBOT 운영에 대한 의료진 인식 제고하고, 화상·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고압산소 작용 기전 교육과 최적의 상처 치료를 위한 표준화 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하고, HBOT 적응증 확대 및 임상 활용 방안 연구와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다기관 임상 연구 추진할 예정이다.
발족 기념 Session 11 'HBOT 완전 정복(A to Z)'이 연구회 연계 세션으로 운영되어, 고압산소의 기전·임상 사례·센터 운영 노하우에 대한 집중 강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허준 회장은 “화상고압의학연구회의 발족은 화상·창상 치료 분야에 고압산소치료라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접목하는 공식적인 첫 걸음이다. 근거 중심의 프로토콜 정립과 체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 회복을 실질적으로 앞당기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말하고 " 앞으로도 대한화상학회는 화상 의학의 발전을 위해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