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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K-헬스미래추진단, ARPA형 사업관리자 양성 첫걸음 내딛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관리자 대상 BiTS 교육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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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경)은 2026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글로벌 사업관리자(PM) PM(Project Manager): 연구개발 사업의 기획·평가·관리 전반을 주도하는 사업관리자 인재양성 교육 과정 BiTS’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헬스미래추진단은 2024년 출범 이후 임무 중심의 도전적 연구를 이끌 사업관리자 양성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식해 왔다. 이에 세계 도전·혁신형 연구개발기관의 교육 방법론을 검토하고 이들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업관리자 교육 과정인 르네상스 필란트로피의 BiTS를 도입했다.
 
BiTS(Big if True Science)는 DARPA 등 미국 ARPA형 기관의 전직 사업관리자를 포함한 250여명의 전문 강사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학자·기술자 등이 과감한 연구 아이디어를 대규모 협력형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사업관리자 양성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K-헬스미래추진단의 사업관리자와 실무진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의 기획·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국 ARPA형 기관의 전직 사업관리자 출신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ARPA형 연구개발의 철학과 하일마이어 질문 체계, 연구 진척도 점검 및 계속·중단 판단 기준이 되는 단계별 목표, 위험 관리, 기술이전·사업화 전략, 국제 혁신 연결망 구축 등을 주제로 3일간 강의·토론·실습을 병행했다.

강사진으로는 BiTS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의 총괄책임자이자 전 DARPA 사업관리자인 장-폴 크레티앙(Jean-Paul Chretien), 전 DARPA 생물기술국 사업관리자인 레오나드 텐더(Leonard M. Tender), 미국 BARDA DRIVe BARDA DRIVe(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 Division of Research, Innovation, and Ventures) 등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ARPA형 사업관리자 교육 과정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헬스미래추진단 사업관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ARPA 철학에 기반한 연구개발 기획·관리 방법론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 혁신기관과 공통의 문제해결 방식과 운영 언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폴 크레티앙(Jean-Paul Chretien) 총괄책임자는 “이번에 한국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난제 해결을 위해서는 더 많은 ARPA형 연구개발과 이를 이끌 역량 있는 사업관리자가 필요하다“며, ”K-헬스미래추진단 사업관리자들의 전문성과 도전 의식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고, 이들이 미래 보건의료 분야의 중대한 난제 해결을 이끌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은 사업관리자의 기획·관리 역량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사회적 난제 설정부터 단계별 목표 관리, 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실전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BiTS 교육이 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추진단 사업관리자들이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문화를 국내에 확산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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