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6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된 바이오USA에서 10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Korea BioHealth Hub)’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먼저, 23일(화) 호주 제약 산업, 의료 기술,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5년 설립된 정부 기관인 ‘오설러레이트(AUScelerate, 구 엠티피커넥트)’와 양국 기업의 상호 협력 및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첫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엠티피커넥트(MTPConnect)’는 지난 21일(일) 상호명을 ‘오설러레이트’로 변경했음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K-블록버스터 투자 설명회(IR) 세션’ 및 ‘11개 유관기관 공동 투자 설명회(IR) 세션’을 열고,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10개사 대상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오 USA에 참석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비전, 기술 및 제품 소개, 향후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기업은 현장에 참석한 파트너로부터 후속 미팅을 제안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23일(화) 저녁에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부 산하 및 유관기관이 힘을 합친 ‘한국의 밤(KOREA Night)’ 리셉션이 열려, 1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리셉션은 지난 4월 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가 체결한 ‘K-제약·바이오 글로벌 마케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총 17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정영훈 기획이사는 “지난 22일 열린 진흥원-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노바 글로벌 커넥트 기술 협력 세미나를 비롯해, 올해 바이오 USA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우리 기업의 한 단계 높아진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우리 기업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