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한의협 회장 청와대앞 1인시위…“한의원 배제한 일차의료 시범사업”

“한의계 배제는 진료선택권 제한이자 의과편향적 정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메디포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7월 13일(월) 10시, 청와대 앞에서 보건복지부가 의과 의원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번 1인 시위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한의계는 철저히 배제한 채 추진하는 것에 강력히 항의하고, 진정한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 구축과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한의계의 참여가 이뤄져야 함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미 전국의 한의원들은 통합돌봄과 방문진료에 적극 동참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에 한의사와 한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의과 편향적인 정책의 대표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간 1100만명에 육박하는 국민들이 한의원을 일차의료기관으로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건복지부가 의과의원만으로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강행한다면 국민적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3만 한의사들은 한의계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이 날 윤성찬 회장을 시작으로 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