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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간담췌병원, 제2대 병원장 한지민 교수 취임

다학제 통합진료·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 추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 제2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가 취임했다.

 

간담췌병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해 간·담도·췌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수술,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전문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내과와 간담췌외과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협진한다.

 

병원에 따르면 개원 첫해 수술 457건,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964건,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277건을 시행했다.

 

한 병원장은 통합진료 강화,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 확대, 환자 편의 개선을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다학제 협진을 활성화해 진단과 치료, 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췌장암·담도암·간암 등 중증 질환에 대한 내시경 시술과 최소침습·로봇수술을 확대하고, 최신 장비 도입과 운용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원스톱 진료와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대기·이동 부담을 줄이고 치료 후 추적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수술 성적과 합병증 발생률, 생존율 등 임상지표를 관리하면서 진료 프로토콜을 개선하고, 연구·학술활동과 연계해 진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의료진 교육과 트레이닝을 강화하고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도 다져 나간다.

 

한 병원장은 “병원장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며 “초대 병원장과 구성원들이 만들어 놓은 탄탄한 기반을 이어받아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병원, 의료진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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