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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대구가톨릭대 송석균 교수·학생팀, 고관절 골절 비타민D 연구 발표

문헌 검토로 임상 결과와의 연관성 분석…포괄적 관리 필요성 제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송석균 정형외과 교수와 이혜나·이재희·이예준 학생 연구팀이 고관절 골절 환자의 비타민D 결핍과 임상 결과의 연관성을 검토한 논문을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연구가 2026학년도 학생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국제학술지 ‘Medicina’에 게재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혜나 학생이 제1저자, 이재희·이예준 학생이 공동저자, 송석균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기존 문헌을 검토해 비타민D 결핍과 수술 후 합병증, 사망률, 기능 회복 및 이차 골절의 연관성을 살폈다.

 

의료원에 따르면 중증 비타민D 결핍은 일부 좋지 않은 임상 결과와 관련이 있었지만, 비타민D 보충만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다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취약성과 함께 고려하고, 비타민D 교정과 칼슘·단백질 섭취, 골다공증 치료, 재활 및 낙상 예방을 병행하는 포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석균 교수는 “학생들이 문헌검색부터 논문 작성, 심사 의견에 따른 수정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임상적 질문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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