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미국외과학회(American College of Surgeons, ACS) 명예펠로우로 선정됐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양 원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CS Clinical Congress 2026’에서 명예펠로우 자격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외과의사는 양 원장을 포함해 8명이다.
ACS 명예펠로우는 일반 회원 자격과 별도로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외과의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자격이다. 학회 내부 추천과 심사·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양 원장은 한국 다기관 복강경 위암 연구(KLASS) 플랫폼 설립을 주도하고, 최소침습 위절제술에 관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수행해 왔다. 기능보존 위절제술과 형광 유도 정밀수술 연구에도 참여했으며,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으로 다국가 공동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국립암센터는 위암 분야 연구와 국제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이 이번 선정 과정에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양 원장은 앞서 2016년 미국외과학회(American Surgical Association, ASA) 명예펠로우와 유럽외과학회(ESA) 명예회원으로도 추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