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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소영 교수,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서 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가 ‘202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병원이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소장으로서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의료·심리·수사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망과 사례관리 체계를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폭력 피해자의 응급진료를 우선 연계하고 야간·휴일 증거 채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했다.

 

2026년 8월까지 총 2801건의 피해자 지원을 총괄했다. 고위험·복합 사례에 대한 정기 슈퍼비전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치료·상담·기관 연계를 진행했으며, 피해자의 자립 지원과 군 내 남성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도 참여했다.

 

이 교수는 “해바라기센터는 폭력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이 다시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피해자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2021년 1월 문을 열었다.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올해 4월 개소 5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 대상 교육과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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