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배정호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따르면 배 교수는 국제학술지 Clinical Endoscopy에 게재한 ‘인공지능 보조 대장내시경 시스템의 선종 발견 효과’ 연구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수진자를 대상으로 AI 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검사와 일반 대장내시경을 비교한 전향적 성향점수 매칭 비무작위 대조연구다.
분석 결과 AI 보조 대장내시경에서 선종 발견율이 높아졌으며, 특히 작은 선종과 비융기성 선종 발견에 효과를 보였다. 건강검진 현장에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본 연구다.
한편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 학술단체가 추천한 논문을 심사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