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9개월여 동안 국제학술지 NEJM에 연구 논문 4편을 게재했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연구진은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치료,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치료 등을 연구했다. 교수진은 지난달 9일 심장혈관병원에서 논문 게재를 기념하는 축하연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8일 발표한 연구는 약물방출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항응고제 단독요법과 단일 항혈소판제를 병용하는 요법을 비교했다. 제1저자는 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교신저자는 박희남·김중선 교수다.
올해 3월 28일 발표한 연구에서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70mg/dL와 55mg/dL로 달리했을 때의 임상 결과를 비교했다. 이승준·이용준 교수가 제1저자, 김병극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8월에는 유럽심장학회·세계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두 연구를 발표했다. 8월 28일 게재된 논문은 중간 정도의 뇌졸중 위험을 가진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치료를 다뤘다. 김대훈·유희태 교수가 제1저자, 정보영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같은 달 29일 게재된 논문은 허혈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과 이중 항혈소판요법을 비교한 연구다. 이승준·이용준 교수가 제1저자, 김병극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상학 심장내과장은 “학술적 성과와 임상적 성과가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강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JM은 미국 매사추세츠의학회가 발행하는 의학 학술지로, 임상 연구와 최신 의학 지견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