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큐비아가 합병 10주년을 맞아 임상시험과 의약품 시장분석, 환자지원 서비스 등 지난 10년간 국내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한국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이 기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327건이며, 해당 시험에는 환자 1만4000명 이상과 책임연구자 3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아이큐비아는 2016년 의약품 시장분석 기업 IMS헬스와 임상시험수탁기관 퀸타일즈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이후 시장분석 데이터, 마켓 리서치, 경영 컨설팅, 기술 솔루션, 임상시험, 메디컬·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제임상근거(RWE), 환자지원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지난 10년간 의약품 유통·처방 데이터 86억건 이상을 처리했다. 모니터링 대상 의약품은 2만4900개 이상 늘어 총 12만3351개가 됐다. 제약사 프로모션 활동 데이터는 256만건 이상 분석했다.
의료인 4만8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수행했고, 환자지원 프로젝트는 총 73건 진행했다. 환자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10만명 이상이다.
한편 아이큐비아의 의약품 판매 조사인 NSA 기준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2015년 15조1000억원에서 2025년 29조4000억원으로 약 94% 증가했다. 한국아이큐비아 매출은 2015년 대비 2025년 190%, 고객 수는 2016년 대비 2025년 68% 늘었다. 직원 수는 2026년 8월 기준 2016년보다 94% 증가했다.
정수용 한국아이큐비아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문성과 국내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AI, 데이터, 기술, 임상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과 환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