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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디에스엠퍼메니쉬, CPHI 세미나서 건강수명·영양 제품 개발 방향 논의

8월 26일 행사 내용 공개…맛·제형과 GLP-1·여성 건강 관련 수요 조명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지난 8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 세미나에서 건강수명과 영양 과학, 소비자 경험을 주제로 제품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휴먼뉴트리션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약 제품의 맛과 환자 경험, 건강수명 관련 소비자 인식, GLP-1 치료제 및 여성 건강과 연관된 영양 관리 수요를 다뤘다.

 

첫 세션에서는 셜마인 리 아시아태평양 제약 부문 마케팅 총괄이 맛과 제형을 제품 개발 초기부터 고려하는 접근을 소개했다. 액상 제형과 구강붕해정, 씹어 먹는 제형 등을 사례로 환자의 제품 수용성과 복용 경험을 고려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혹얌 응 아시아태평양 건강기능식품 부문 마케팅 총괄은 회사의 ‘Global Health Concern Study 2025’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 관심과 관리 행동, 만족도 사이의 차이를 소개했다. 이 조사는 25개국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건강한 신체 기능의 유지에 초점을 맞춘 ‘Age Better’와 생물학적 노화 과정에 주목하는 ‘Age Slower’를 제품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과학적 근거뿐 아니라 맛과 제형 등 지속적인 섭취에 영향을 주는 경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이린 에크 아시아태평양 학술연구 총괄은 생물학적 나이와 바이오마커 연구, 영양·생활습관 중재를 평가하는 연구 접근을 소개했다. GLP-1 치료제 사용과 관련해서는 식사량 변화에 따른 영양 관리와 체중 감량 과정의 근육량 유지 등을 제품 개발 시 검토할 과제로 제시했다.

 

여성 건강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변화와 함께 대사 건강, 스트레스와 수면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대표는 건강수명 시대의 제품 혁신을 위해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의 건강 목표, 맛과 제형을 포함한 실제 섭취 경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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