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절기에는 무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연령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됐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어린이 지원 대상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어린이와 임신부의 접종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됐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이 이달 6일, 70~74세가 12일, 65~69세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른 유행에 대응해 지난달 16일 어린이와 어르신의 접종 시작일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겼다.
인구보건복지협회도 지난달 18일 공개한 안내자료에서 국가예방접종 대상과 일정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예방접종 필요성을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안내했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나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협회는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