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역 업체·단체와 함께 연 상생마켓을 통해 암센터 건립 기금 마련에 나섰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에서 지역 업체와 단체 30곳이 참여한 상생마켓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일반 업체 28곳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한 용인시보호작업장, 참맛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 2곳이 함께했다. 참가 업체·단체는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매출의 일부를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상생마켓을 마련해 지역 업체에는 판매·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을 이어갔다.
박진오 병원장은 앞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 암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연구를 연계하기 위해 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11월 시작해 2028년 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