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병원은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이 지난 1일 J동 10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부산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병원과 부산광역시의료원,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보건의료 유관기관 및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올해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내년 지역주도 의료 공백 해소 지원사업의 부산시 추진 계획, 권역책임의료기관의 부산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응급·외상·소아·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별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환자 이송·전원·회송체계와 실시간 의료자원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영 병원장은 지역 필수·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형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이달 현황조사와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협력모델 설계와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정책 심포지엄에서 연구 결과와 협력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