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다약제 복용 환자를 위한 일대일 복약상담과 의료진의 위험요인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은 지난달 16일과 29~30일 병원 1층 로비와 병동에서 ‘2026 제15회 환자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열었다고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다약제 복용 환자에게는 약사가 일대일 복약상담을 제공했다. 올바른 복약방법을 비롯해 중복·과다복용 예방법과 약물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직원 대상 ‘Safe Academy-만성질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간호사에게 안전한 투약과 수액요법을 교육하고, ‘60초 위험 예지 훈련’을 통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과 예방법을 직접 찾아보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 대상 ‘Safe Life Signal(질환별 안전 신호등)’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신장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교육카드를 활용했다.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안전’, 증상별 주의사항을 알리는 ‘주의’, 위험 증상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위험’의 3단계로 안전교육을 구성했다.
병동에서는 입원환자와 보호자에게 당뇨병, 고혈압, 약물안전, 낙상예방 등을 주제로 ‘SAFE 건강상식 QUIZ’를 진행했다.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일상과 진료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호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모든 교직원이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 더욱 안전한 의료환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