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18일 본관 4층 강당에서 2007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림대성심병원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며, 병원내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병원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년간 연구 활동을 25개팀 중 예심을 통과한 13개팀이 발표를 했고, ‘입원진료비 삭감율 20%를 줄이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심사과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총무과, 우수상은 수술실·마취통증의학과, 장려상은 인공신장실과 병리과가 차지했다. 이병철 병원장은 "내년부터는 더욱더 발전된 주제와 명확한 통계자료조사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병원 경영의 효율화를 극대화하며 병원내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오는 26일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2007-12-20 10:25경희의료원 연보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006년 연보부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의료원 부서별 현황 및 연도별 입원, 외래 환자 현황 및 각 종 통계자료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통계자료의 비교 분석이 수월하며 타 년도 자료의 열람이 수월하고 보관과 수정 보완이 편리해졌다. 경희의료원 웹 연보는 발간사, 2006경희의료원, 부서별 주요현황, 의료원통계자료, 포토갤러리, 의료원 둘러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의무기록과 김란혜 과장은 “경희의료원의 각종 통계 자료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고, 또한 보관 및 배포에 대한 공간적, 경제적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의료원 홈페이지 웹 사이트 형태로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각 병원들의 의학적인 데이터를 통일화 규격화 하여 공유할 수 있는 자료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경희의료원 연보는 현재 27호까지 발행됐으며, 인쇄물에서 지난 2001년부터는 CD/DVD로 출간했다.
2007-12-20 10:20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글리벡 치료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07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발표된 글리벡 치료 6년 연구 결과(IRIS)에 따르면, 글리벡은 복용 2년 이후부터 질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꾸준히 감소시켜 6년 후에는 질병의 진행률을 0%까지 떨어뜨렸다. 또한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의 6년 생존율은 88%에 달했다.IRIS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로 16개국 177개 연구기관에서 110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번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6년째 진행된 결과가 추가 발표된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글리벡을 꾸준히 복용한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초기)환자는 질병이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PH+)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대부분은 만성기에서 진단되며 이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50%는 3년에서 5년 사이 만성기에서 가속기를 거쳐 급성기로 불리는 매우 치명적인 상태로 접어든다. 병기의 마지막 단계인 급성기로 진행되면 생존기간은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2007-12-20 10:19한강성심병원은 18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현인규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원 레지던트 외 24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고 기관실 정창화 주임기사와 교환실 이충구 주임기사가 30년 근속상, 진단검사의학과 이규만 교수 외 5명이 25년 근속상, 의무기록과 한숙희 과장 외 4명이 2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또 내과 유형준 교수 외 18명이 15년 근속상, 소아청소년과 오필수 교수 외 1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현인규 병원장은 “제5별관 신축 및 종합검진센터 이전, 노후시설 개보수, 고객편의 시설 확장과 외래 및 병동 재배치를 통한 진료지원 역량 강화 등 재도약을 위한 발전 계획에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친절한 병원, 설명 잘하는 병원, 검사와 치료가 빠른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2007-12-20 10:14생명과학분야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로 국내 줄기세포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 연세대 교수)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18일 줄기세포연구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을 계기로, 생명과학분야의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의 극복 및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이 서로 협력국내 관련 연구 분야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살아있는 세포에 대한 첨단 초고속시각화 분석기술과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성과 및 역량을 결합시켜면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기초의과학 및 신약개발 관련 연구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동북아 바이오 연구개발 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과학기술부가 파스퇴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2004년에 설립한 순수 국내 민간 연구소로 프랑스의 탁월한 기초의과학 및 생명과학과 한국의 IT 및 NT
2007-12-20 10:10영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성탄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의료를 펼친다. 이번 이웃사랑 행사는 대구 평강교회의 후원금 지원, 영남대병원의 의료 지원, 대구광역시 남구청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층 지역민들이 환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새 빛을 선사하는 백내장 수술을 시술 받게 된 것. 이번 행사를 통해 백내장을 앓고 있으면서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한 기초생활 수급자나 일반 저소득층 가정으로부터 추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술을 해주는 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가꿀 수 있게 됐다.수술 대상자는 평강교회에서 14명, 남구청에서 18명을 이미 선발해 총 32명이 선정된 상태로 사전 검사 등을 거쳐 수술 및 진료 일정을 잡을 방침이다.이에 앞서 3개 기관장들은 18일 의료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행사의 전반적인 일정과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영남대병원은 21일부터 가급적 매주 주말을 이용해 이들에게 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랑의 백내장 수술 행사는 올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해 내년 1월 말 늦어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2007-12-20 10:05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최근 병원 강당에서 입원한자를 위한 ‘2007 송년 음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 음악 한마당은 한국예총 태백지부(김병철 수석부회장)주최로 연말을 맞아 입원환자를 위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장 및 진폐환자대표 등 내빈과 많은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김은진, 남성일씨의 신명나는 가요 열창에 이어 국악 및 사물공연, 악단연주, 병원직원 특별출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입원환자를 위한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제공됐다.
2007-12-20 08:00인태반추물물을 복부 피하에 주사한 결과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피로도가 유의하게 호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아주대 대학원 의학과 공미희씨의 의학박사 학위논문 ‘중년기 여성에서 인태반추출물이 갱년기 증상 및 피로도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밝혀졌다.공씨는 06년 5월부터 7월까지 40~64세의 갱년기 증상 및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지원자를 모집, 지원자 중 연구대상 제외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를 빼고 총 84명을 대상자로 해 무작위로 위약군 41명, 태반군 42명으로 나눴다(중도탈락 6명, 최종 분석대상자 태반군 40명, 위약군 38명).환자 맹검법을 이용해 태반군에는 인태반추출물을, 위약군에는 생리식염수를 8주간 복부에 피하 주사한 후 연구 시작 전과 8주간의 연구 이후 갱년기 증상과 피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비교했다.갱년기 증상에 대한 설문은 Menopause Rating Scale(MRS)을 이용했고 피로도에 대한 설문은 Fatigue Severity Scale(FSS)과 Visual Analogue Scale(VAS)을 이용했다.또한 연구 전후 신체계측과 혈압 및 혈액검사를 통해 공복혈당, 인
2007-12-20 05:50현행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공론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의료급여재정의 급등(국가재정의 압박)-재정지출의 낭비적요인 제거-의료급여보장성 축소’라는 정책논리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이원영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교실 교수는 ‘최근 개정된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급여제도는 낭비적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과 보장성을 강화해야 하는 2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이 2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앞서 사회적 합의나 공론화가 필요한 영역이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층의 의료보장수준을 언제까지 어느 수준으로 보장하며 이를 위해 국가재정을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즉 이런 비전 없이 2과제를 점증주의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악순환만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이교수는 특히 정책추진의 근거나 가치에 대한 몇가지 의문을 던졌다.하나는 외국사례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졌냐는 것이다.의료급여제도 종합대책이나 대국민보고서에서는 수요자·공급자·제도관리 측면에서 단기와 중장기과제를 병렬적으로 나열하고
2007-12-20 05:40국립암센터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개인건강검진사업이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는 공공기관인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검진 이외에,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100원~3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개인건강검진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한 해명이다. 암센터는 “2년에 한번씩 국가암조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암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암센터는 이러한 국가암조기검진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가장 양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국가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요구는 여기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듯 하다”며 “국가가 실시하는 5대암 검진 외에 많은 암들에 대해서도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검사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즉 국가가 기본적으로 경제적 장벽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국가 암조기검진 프로그램과 함께 개인의 요구도와 개인의 건강 위험도를 고려한 맞춤형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암센터는 “한국인에 호발하는 암에 대해 최고의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비용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용을 낮춰 검사의 질을 낮
2007-12-20 05:30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무리한 정책 추진이 오히려 국내 제약사에 어려움을 두 배로 가중하고 잇는 데다, 이러한 정책 추진으로 인한 부작용은 업체들이 모두 감당하고, 정작 식약청은 한 발 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업체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생동성 자료 미확인 576품목 중 1차년도 141품목에 대한 자료 제출 마감이 있었다. 이중 91품목만 자료 제출이 있었을 뿐 50개 품목이 사실상 허가를 포기한 상태가 됐다.생동성 시험을 요구하던 2000년 당시 식약청은 생동성 자료에 대한 원본 보존, 보관에 대한 규정 없이 무작정 업체들에게 생동성 자료를 양산하도록 부추겼다. 하지만 생동시험 기관이 21개로 한정되어 있는 데 반해 다수의 제네릭 제품 출시로 2005년 생동성자료 조작 파문이 일면서 수많은 제약사들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하지만 정작 생동시험을 부추겼던 식약청은 자신의 관리감독 부실은 뒤로 한 채 업체들에게 허가 취소 및 행정조치 처분만을 한 채 식약청의 책임은 조용히 은폐(?)했다.이러한 여파로 생동성 자료가 불분명한 576품목에 대해 과거 품목당 5000여만원을 들여 생동성 시험을 했던 많은 제약사들이 다시 원본 파일을
2007-12-20 05:20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사진)가 당선됐다.정권이 교체됨에 따라 기존에 추진됐던 보건의료정책과 제도도 변화와 수정이 예상된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한나라당의 보건의료분야 정책과 공약을 정리했다.(의협 보건의료관련 정책질의 답변을 중심으로)▲수가현실화와 의료공급자와 공단의 실질적 계약 (찬성)고난이도 의료행위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도록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개선하고, 의료인이 전문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 강구▲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와 자율단체계약제로의 전환 (찬성)요양기관 강제지정제 전면 재검토와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쳐 합의와 조율을 통해 새로운 제도의 틀 모색▲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발전을 위한 보험재정 확충 (찬성)건보공단 조직의 효율화, 의료비 재원 다각화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확충▲참여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평가 (부정)현 정부에서처럼 무작정 퍼주기식 보장성 강화가 아닌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보장성 강화 로드맵 마련▲현재 계류중인 의료법 전면개정안 (반대)쟁점이 없는 조항에 대해 우선 법개정을 진행하고 의견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재검토▲정부의 의약분업제도 강행에 대한 입장 (반
2007-12-20 05:00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과 한화리조트가 최근 12월에 생일을 맞은 환자들을 위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생일잔치에는 생일을 맞이한 9명의 환자들과 간호팀장, 약제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환자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건강을 기원했다.
2007-12-19 14:00
계명대 동산병원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환우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17일 대강당에서 교직원, 입원환우,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축하예배를 드린 후 계명부인합창단과 계명여성대학원합창단이 출연하는 ‘사랑과 나눔의 크리스마스’ 제목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음악회에 이어 교직원들이 병실을 돌며 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성탄송을 함께 부르고 입원환우 개개인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성탄선물을 전달했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은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사랑과 꿈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했다. 한편 이날 모은 교직원들의 성탄헌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2007-12-19 08:00개원 인테리어 공사계약시 공사대금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인테리어 공사계약을 체결할 때 공급가액과 부가가치세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거나 공사대금에 부가가치세 포함여부를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양승욱 변호사(대한의료법학회 이사)는 “공사대금을 1억원으로 약정했더라도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것이라고 규정할 경우에는 공급가액과 매출세액의 합계액이 1억원이라고 해석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계약단계에서 비용부담 부분을 철저하게 대처하지 않을 경우 최종 소비자인 의료인으로서는 예상보다 많은 금액의 출원이 이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양변호사가 밝히는 인테리어 공사계약에서의 주의할 사항을 짚어본다.▲공기 지연에 대비하는 방법=공기를 맞추는 것은 의료기관 운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통상 공기를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지체상금 약정이다.즉 의료인으로서는 공사 지체시 지체된 일자에 비례한 금전을 공사업자가 보상한다는 약정을 할 수 있다.이러한 지체상금의 존재로 인해 공사업자는 공기내 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나 지체상금 약정이 없을 경우 인테리어 공사업자로서는…
2007-12-19 05:50우리나라 국민은 2006년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으로 평균 1.5일 의원을 찾았으며, 내원일당 평균 1만600원을 사용했고 건당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76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6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른 것.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17세 이하에서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일반의원과 내과의원은 1.5일, 소아과 1.8일, 이비인후과 1.7일, 가정의학과 1.6일이었다. 건당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7000원이었으며, 내원일당요양급여비용 평균은 1만400원이었다.18~64세의 경우 표시과목별로 일반의 1.5일, 내과 1.4일, 소아과 1.3일, 이비인후고 1.6일, 가정의학과 1.5일이었으며, 건당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6200원, 내원일당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100원을 상요하고 있었다.65세 이상의 경우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으로 인해 일반의 2.0일, 내과 1.7일, 소아과 1.7일, 이비인후과 2.0일, 가정의학과 1.9일 내원했으며, 건강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96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내원일당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만6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7-12-19 05:30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과 관련해 국민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심사청구 전산화를 내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심사청구제도는 국민건강보험법상 권리구제제도의 일환으로 국민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아드려지지 않아 불복하는 경우 복지부에 설치된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에 제기하는 행정심판을 말한다.심사청구가 전산화되면 인터넷을 통해 심사청구를 접수하고 처리현황과 그 결과를 조회 할 수 있으며 심사청구 결정사례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국민이 원하는 사례를 미리 검색해 심사청구에 참고할 수있게 된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심사청구 전산화 구축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에 있고 내년 1월부터 시행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며 “시스템이 구축되면 청구자는 접수번호를 부여받아 처리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처리결과물도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요양기관에서도 본인 제출한 관련 자료에 대해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같은 전산화 추진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것이라는 일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 한 관계자는 “심사청구 업무에 관한 전산화는 환
2007-12-19 05:25KOSPI지수가 2000포인트를 상회하며 최고가를 기록한 10월말 이후 주식시장이 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일부 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의견을 밝혔다.특히 국내외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성과가 도출되면서 황우석 사태 이후 소외되었던 줄기세포주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굿모인신한증권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바이오주들은 크게 단백질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와줄기세포 또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업체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주가흐름 측면에서 본다면 세포치료제 개발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세포치료제의 경우 단백질치료제 대비 시장성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임상과정에서 불치병 또는 난치병을 앓는 환자에게 적용시 나타나는 증상의 개선정도가 신속하고 급격하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황우석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어왔던 줄기세포연구가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2007-12-19 05:20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일 의료기관내에서 동일한 의약품이 불필요하게 중복처방 되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6개월간 동일 의약품의 총 투약일수가 특별한 사유 없이 일주일 이상 과다 중복될 경우 중복된 부분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 보험약제팀 하태길 사무관은 지난 17일, 대한병원협회 ‘2007년 제5차 건강보험 연수교육’원에서 ‘의약품 적정관리 방안’이란 발표를 통해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의 선별등재 등을 통해 건강보험에서 약제비의 적정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는 의약품의 상한금액을 정해 놓고 그 범위 내에서 실제 거래한 가격으로 보험에서 상환하는 제도이다. 실거래가 상환제도는 상한금액 이하로 거래된 품목에 대해 약가상한금액을 인하 조정하고, 약가이윤 배제로 과잉투약 방지, 보험재정 및 국민의료비 절감, 제약업체의 품질경쟁 유도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하사무관은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는 의약품 청구금액이 상환금액의 99.1%에 달해 실거래가 상환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와 관련해 하사무관은 “상한금
2007-12-19 05:00계명대 동산병원이 유조선 기름유출로 시름하고 있는 태안 재해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단장 신동훈 교수)은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산업의학과, 피부과 의사 5명과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2명, 약사 2명, 직원 등 17명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단은 재해지역의 주민들과 어린이들,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보며 검진과 진료 및 약처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장 신동훈 교수(산업의학과)는 “태안지역에 두통이나 메스꺼움, 피부나 눈이 따갑다는 증상 호소가 많아 관련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며 “동산병원이 108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해 온 의료봉사활동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받는 태안지역민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12-19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