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DECISION-CKRT 연구’가 미국신장학회 연례학술대회 ‘Kidney Week 2026’ 구연발표에 선정됐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받는 중환자의 콩팥 기능 회복을 평가하기 위한 전략을 다룬 다기관 전향적 관찰연구다. 연구 결과는 오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공동연구자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이수아 교수가 발표한다. 지속성 신대체요법은 콩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 중환자의 혈액에서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다. 연구팀은 치료 중 콩팥 기능의 회복 여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교수는 연구책임자로서 연구 구상과 설계, 다기관 연구 수행, 데이터 분석과 결과 해석을 맡았다. 그는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받는 중환자에서 콩팥 회복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Kidney Week 2026 본 학술대회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덴버에서 열린다. 이번 연구는 급성신손상 환자의 회복과 위험, 임상 결과를 다루는 구연 세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손위생 체험부터 지역 의료기관 실무자 교육까지 연계한 감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병원에 따르면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지난 9월 7~30일 진행됐다. 9월 23일에는 내원객과 입원 환자, 보호자, 교직원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마련해 감염예방 퀴즈와 손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손위생을 시행한 뒤 ATP 측정기로 손에 남은 유기물 오염 정도를 확인했다.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손위생 상태와 부서 내 주요 환경의 오염도를 함께 점검했으며, 온라인 특강과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서울권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감염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적정 사용, 무균술과 안전한 주사 실무, 의료관련감염 예방과 환경관리를 교육했다. 9월 30일에는 병원의 감염 예방·관리 활동을 살펴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병원은 향후 지역 의료기관과 감염관리 교육과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다약제 복용 환자를 위한 일대일 복약상담과 의료진의 위험요인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은 지난달 16일과 29~30일 병원 1층 로비와 병동에서 ‘2026 제15회 환자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열었다고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다약제 복용 환자에게는 약사가 일대일 복약상담을 제공했다. 올바른 복약방법을 비롯해 중복·과다복용 예방법과 약물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직원 대상 ‘Safe Academy-만성질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간호사에게 안전한 투약과 수액요법을 교육하고, ‘60초 위험 예지 훈련’을 통해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과 예방법을 직접 찾아보도록 했다. 환자와 보호자 대상 ‘Safe Life Signal(질환별 안전 신호등)’에서는 당뇨병, 고혈압, 신장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교육카드를 활용했다.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안전’, 증상별 주의사항을 알리는 ‘주의’, 위험 증상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위험’의 3단계로 안전교육을 구성했다. 병동에서는 입원환자와 보호자에게 당뇨병, 고혈압, 약물안전, 낙상예방 등을 주제로 ‘SAFE 건강상식 QUIZ’를 진행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카카오헬스케어가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와 다기관 공동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양 기관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및 의료데이터 기반 의료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장과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 인프라와 기술력, 전문성을 연계해 의료데이터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다기관 협력형 연구 네트워크인 ‘R-Alliance’를 활성화하고, HRS(Healthcare Research Suite)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연구와 학술활동에 협력한다.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Real World Data·RWD)를 활용해 의학적 근거(Real World Evidence·RWE)를 마련하고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방안도 협약에 담겼다. 의료데이터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상호운용성과 신뢰성을 갖춘 의료데이터 교환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가 올해 지역특화사업 대상을 중구로 확대하고, 주민 대상 암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병원은 부산지역암센터가 지난달 29일 R동 13층 대강당에서 중구 통·반장과 부녀회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교육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 암예방 10대 수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와 암 예방·조기검진, 치료 후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홍승민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의 이해’를, 라영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암 예방과 조기검진’을 강의했다. 이혜빈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소개했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지난 2년간 서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사업을 올해 중구로 확대했다. 지역의 암 발생 및 건강 관련 지표를 고려해 암예방과 검진 참여에 관한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홍재 부산지역암센터 소장은 지역주민이 암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세포와 조직의 항상성·재생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중개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병원은 지난 1일 R동 13층 대강당에서 ‘제38차 의생명연구원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무엇이 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병원 및 의생명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교 의과대학, 일본 게이오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발표에서는 단일세포 멀티오믹스를 활용한 세포 이질성과 조직 니치, 심폐질환에서의 혈관 리모델링과 미세환경 조절, 혈관질환의 세포 항상성과 신호전달, 조직 항상성과 재생에서의 혈관 니치 등을 다뤘다. 이어 이동준 의생명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연구 협력과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으로 연결하는 중개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현준 의생명연구원장은 연구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초와 임상의 융합을 지원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생명연구원은 개원기념일을 기념해
부산대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병원은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이 지난 1일 J동 10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부산광역시 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대병원과 부산광역시의료원,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보건의료 유관기관 및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올해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내년 지역주도 의료 공백 해소 지원사업의 부산시 추진 계획, 권역책임의료기관의 부산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응급·외상·소아·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별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환자 이송·전원·회송체계와 실시간 의료자원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영 병원장은 지역 필수·공공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형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이달 현황조사와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협력모델 설계와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정책 심포지엄에서 연구 결과와 협력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역 업체·단체와 함께 연 상생마켓을 통해 암센터 건립 기금 마련에 나섰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병원 야외광장에서 지역 업체와 단체 30곳이 참여한 상생마켓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일반 업체 28곳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한 용인시보호작업장, 참맛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 2곳이 함께했다. 참가 업체·단체는 패션·잡화와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매출의 일부를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건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상생마켓을 마련해 지역 업체에는 판매·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을 이어갔다. 박진오 병원장은 앞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 암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연구를 연계하기 위해 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11월 시작해 2028년 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인공지능(AI)으로 의료영상을 분석한 지표를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과 표준화 과제를 논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임상시험영상의학지원부(AIM)가 지난 1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AI 의료영상 바이오마커 2026’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의료영상에서 얻은 정보를 객관적인 평가 지표로 발전시키는 방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다뤘다. 병원 측은 의료기관이나 촬영 장비가 달라도 일관된 분석 결과를 얻으려면 영상 획득과 품질관리, 분석 방법의 표준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신애 임상시험센터 유닛매니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김경원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서종현 하버드의대 영상의학과 교수는 각각 종양과 신경계 질환 분야의 영상 AI 기술을 발표했다. 나성원 울산대 의대 연구교수는 여러 질환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장지성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연구진은 개발된 지표를 임상시험과 진료현장에 도입할 때 필요한 절차와 고려사항을 다뤘다. 발표 이후에는 기술적·임상적 과제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반준우 임상시험센터 소장은 영상 AI 기술을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의 신뢰할
비만을 관리할 때 체중 변화뿐 아니라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는 의료진의 조언이 나왔다. 서울 양천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산부인과 김범수 과장은 2일 병원이 배포한 건강칼럼에서 비만을 개인의 의지 부족으로만 보기보다 원인과 동반질환,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성인 자가보고 비만율은 34.4%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가 응답한 키와 몸무게로 산출한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율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비만을 유전적·생물학적 요인과 식습관, 생활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적이고 재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분류한다. 김 과장은 특히 복부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 이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부비만과 혈압·혈당·중성지방 상승, 낮은 HDL 콜레스테롤 등 위험요인이 겹치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체중 증가에는 식사량과 신체활동뿐 아니라 유전, 수면, 스트레스, 호르몬과 대사, 복용 약물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한다. 이에 따
부산 영도구 영도병원은 지난달 30일 파랑새 노인건강센터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 91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접종은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도병원 의료진은 매년 센터를 찾아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은 올해 접종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접종 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도현 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도병원은 방문접종과 지역 행사, 나눔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달 30일 응급실과 외래, 중환자실 등 원내 주요 부서에서 ‘2026 유행성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와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질병관리청의 안내에 따라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급실·외래·중환자실·12층 병동과 영상의학과, 약제부, 원무부, 진단검사의학과, 영안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발생을 가정했다. 환자 확인과 격리부터 검체 채취, 검사, 투약, 중환자실·병동 이송까지 진료 단계별 절차를 확인했다. 개인보호구 착용·탈의, 환자 이동 동선 통제, 부서 간 정보 전달, 의료폐기물 처리와 환경 소독도 훈련했다. 모의환자 등록과 처방, 감염병 신고 등 전산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환자 대응 훈련도 병행했다. 응급실과 내과중환자실에서 고위험 처치 중 의료진이 혈액·체액에 노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개인보호구 사용, 노출 후 응급조치와 보고, 접촉자 관리 절차를 확인했다. 사망환자 관리 과정도 훈련에 포함했다. 이명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을 통해 상담·안내 253건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직전 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의 127건보다 126건 늘어난 규모다. 연휴 이용 내역은 의사·간호사의 전문가 상담 150건, 응급 신호 확인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 안내 64건, 인공지능(AI) 안내답변 39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상담은 하루 평균 37.5건이었다. 전문가 상담 150건 가운데 138건(92.0%)에서는 가정 내 경과 관찰이나 외래 진료를, 12건(8.0%)에서는 응급실 진료를 권고했다. 이 수치는 전문가 상담을 받은 사례의 권고 내역으로, 별도 항목인 의료기관 이용 안내 64건과 구분된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 36건 중 33건(91.7%)이 5점 척도에서 4~5점을 줬다. 전문가 상담 이용자의 응답 24건 중 21건(87.5%)은 상담 후 가정에서 경과를 관찰하겠다고 답했다. 백소현 소아전문상담센터장은 소아의 진료 시급성은 연령과 전반적인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며, 상담을 통해 응급실 진료 필요성을 판단하고 가정에서 관찰할 경우의 대처 방법과 주의 증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갤러리 고마루에서 기증받은 미술작품 4점을 소화기병센터와 소아청소년과에 전시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별관 2층 소화기병센터에서 작품 전달식을 열었다. 문종호 병원장, 홍수진 소화기내과장, 신영림 소아청소년과장, 이윤나 사회사업실장과 박지윤 갤러리 고마루 관장, 장희진 작가, 김가령 부천미술협회 서양화작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작품은 장희진 작가의 ‘너의 의미’ 3점 연작과 박지윤 관장의 ‘뽀로로와 무릉도원’ 1점이다. ‘너의 의미’는 소화기병센터에, ‘뽀로로와 무릉도원’은 소아청소년과에 전시됐다. ‘너의 의미’는 어둠과 빛, 꽃을 통해 생명과 회복을 표현한다. 검은색에는 어둠과 침묵, 노란색과 황금색에는 사랑과 희망, 흰색에는 순수한 기억의 의미를 담았다. 흐르는 선 위에 피어난 꽃은 희망과 생명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뜻을 나타낸다. ‘뽀로로와 무릉도원’은 부귀와 번영,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함께 배치한 작품이다. 모란 꽃밭에서 뛰노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지윤 관장은 “작품에 담은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가 병원을 찾
건양대의료원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과 관련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진료·병원 운영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의료원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1일 의료원 연구2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석 의료정보원장과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FM)과 특화데이터의 개발 성과를 의료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양대의료원은 익명화·비식별화한 임상데이터를 제공하고, 모델의 임상적 검증과 피드백, 병원 현장 실증을 담당한다. 루닛은 의료 특화 모델과 데이터의 개발·고도화를 수행한다. 개발 성과를 실제 진료와 병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고도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