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의료서비스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방안으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와 ‘신의료기술 개발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대책으로 정부는 의료법상 규제를 완화하여 외국인 환자에 한해 전문 에이전시를 통한 환자유인·알선 및 의료광고 허용 등 의료법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보건관광 상품 개발 및 해외판촉기능을 수행토록 하여 외국보험회사등과 합자회사 형태의 전문에이전시 설립을 유도하거나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측 관계자는 덧붙여 “의료관광 전문인력 육성 및 의료관광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자면제, 외화보유액 제한 폐지 등 제외한국교포 등과 국내 의료서비스 이용 시 해당국 사회보장 체계를 이용토록 국가간 협정 쳬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의료기술 개발과 관련해 관련단체 및 학회에서 제출한 자료의 표준화가 미흡해 신의료기술 평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상황과 신의료기술 평가가 국민건강 보험법에 근거를 두고 있어 안전성·유효성 평가보다는 급여·비급여 평가에 비중을 둔 기
우리나라 의료공급자원은 급성 병상의 과잉과 장기요양 병상의 부족 등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의료공급자원의 불균형 분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병상은 공급과잉 상태이고 장기요양 병상은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인구 천명당 급성병상수는 5.2병상으로 OECD 국가의 평균 3.1병상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진흥원은 “이런 추세라면 2010년 경에는 장기요양 병상이 심각한 부족 상태에 다다를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밖에 지역별 병상유형별 공급의 불균형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우리나라는 그간 보건의료 인력과 시설의 비약적인 확대가 이루어져 의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인구대비 의사인력은 군부에 비해 광역시는 3배 시부는 2배로 불균형을 보이고 있고 의료기관도 3차 및 종합병원의 경우 군부에 비해 광역시, 시부가 2배정도 많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의료에 대한 욕구는 고급화과 다양화되고 있는 데 비해 이에 대한 수용 능력은 미흡한 실정으로 대학병원에서의 대기시간 문제, 치료 미흡, 진료시간 부족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
강원대 최면 교수팀은 혈당저하 능력이 탁월한 동충하초를 주원료로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항당뇨 효능이 입증된 밀리타리스계 동충하초에 계피, 인진쑥과 메밀 추출물 등을 과학적 검증을 통해 배합 제조한 제품으로 임상 실험결과, 15명 중 7명의 혈당치가 5주만에 정상치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01년의 눈꽃 동충하초의 혈당감소 효과 입증에 이은 후속 실험으로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2001년 실험에서 누에 동충하초로 당뇨 환자들의 혈당을 상당수치 낮추는 데는 성공한 반면, 정상적인 수치로까지 내리지는 못했었다. 연구팀은 “이 실험에 참가한 당뇨환자의 평균 식전 혈당은 173에서 110으로 약 36%, 식후 혈당은 275에서 160으로 약 42% 감소되었으며, 실험 대상자들을 이번에 개발된 기능성 식품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절반씩 나누어 각각 5주간 교체복용을 실시한 결과 Placebo 효과가 없음도 검증했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세포내 당 대사관련 주요효소들의 활성화를 위해 후보 시료로 메밀과 당귀,
국내 바이오 벤처 업체인 랩프런티어는 제약 회사가 신약 허가를 받기 위해 실시하는 실험 중 하나인 `비교용출시험'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비교용출시험은 시험약과 대조약을 용기에 넣고 일정한 속도로 회전시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두 가지 의약품 속의 주성분이 얼마나 동등하게 용출되는가를 비교하는 실험이다. 랩프런티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업체들이 신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신약 개발 지원 서비스로 업계 전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5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은 지난1일부터 진료예약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진료와 검사예약일을 잊지 않도록 환자에게 예약일을 안내하는 것으로 한양대병원은 하루 1,500여 건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초진 예약을 했을 경우 2분 이내에 예약 확인 문자를 받게 되며, 진료일은 하루전 오후 4시 30분 한 번 더 확인 문자를 받게 된다. 재진 예약을 했을 경우에는 진료일 하루전 오후 4시30분에 문자메세지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검사의 경우에도 검사일 하루전날 오후 4시30분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진단검사의학과의 세포면역 검사는 환자 편의를 위해 외래 채혈실에서 예약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예약 즉시 예약 문자를 받게 되며, 검사일 하루 전 오후 4시30분 한 번 더 검사예약문자를 받게 된다. 조재림 병원장은 “앞으로 새로운 클리닉의 안내, 새로 들여온 검사 장비 안내 등도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문자메세지서비스는 교육연구부의 인턴, 레지던트 관리를 비롯한 동문의사, 협력병원에 대한 정보서비스 제공 등에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황호건)는 아주대의료원에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인 ‘서버가드’를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전산센터서버의 분산자원을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MS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장애요인을 사전에 감지해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호건 인터컴소프트웨어 사장은 “앞으로 국산 솔루션으로 지원 가능한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외산 제품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윈백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5
에버케어와 이노셀은 14일 라이프셀뱅킹과 세포치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버케어는 이노셀이 보유한 줄기세포 및 바이오 관련 사업 등의 의료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노셀은 에버케어가 제공하는 암전문 서비스의 인프라를 통해 암뱅킹 서비스(라이프 셀프 뱅킹)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의 전문영역에서의 강점을 모아 경쟁력을 극대화 할 것”이러고 밝혔다. 한편, 에버케어는 설립 4년만에 국내 최대인 30만명의 회원을 확보, 최상의 의료네트워크와 시스템,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멤버쉽 헬스케어 전문회사이며, 이노셀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세포보관사업, 항암치료관련 진단사업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세포치료 전문기업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5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15일 양삼승 위원장 주재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조한익 서울대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체세포 핵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연구의 종류·대상·범위선정을 비롯해 금지되는 유전자검사의 종류, 잔여배아를 이용한 연구의 대상과 범위, 유전자 치료를 할 수 있는 질병의 종류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함과 동시에 생명윤리와 안전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생명윤리법에 의해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각각 소속이 다른 총 2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소속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법무부, 산업자원부,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학계를 대표하는 14인의 민간위원 등도 이에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설립경과 보고 *운영세칙 제정 *부위원장 선출을 논의했으며, 향후 체세포복제배아연구와 유전자 검사 등을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명현 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은 “위원회
인하대병원은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 설립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2의 개원'을 꾀하고 있다. 병원기관지에 의하면 인하대병원은 지난 3월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9개 병원연합체인 PIM사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한 뒤 합작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우제홍 인하대병원장은 "외국병원 설립을 계기로 병원의 경쟁력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외국병원 설립 자체가 전부가 아니라 이를 기점으로 인하대병원이 도약, '제2의 개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외국병원이 설립돼 인하대병원이 도태되는 게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우원장은 외국병원 설립과 함께 *원격진료 등 의료정보화 추진 가속화 *진료과 중심의 병원경영에서 전문센터 중심으로 전환 *연구센터 활성화 및 공대와의 협력을 통한 연구 다각화 등을 통해 인하대병원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PIM사와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아직 아니지만 PIM사가 인하대병원과 합작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국내최대 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 ‘KIMES 부산 2005’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방송이 공동주최하며, 산업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의학신문사가 공동 후원한다. 이앤엑스 관계자는 “향후 30만장의 무료 초청장 및 안내리플렛을 제작해 출품사에게 배포함은 물론 국내의사 6만명 전원과 한의사 1만명, KIMES BUSAN 2003·KIMES SEOUL 2005 전시회때 참관 등록인 4만여명, 의료관계인 등 사무국에서 총 12만명에게 개별 초청장을 발송해 전시회 참관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홍보용 육교 현판을 설치하고 방송국의 협조를 받아 전파방송을 이용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행사가 부산광역시 의사회 창립60주년 학술대회와 병행하여 개최돼 3000여명의 의사가 본 전시회를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상되는 총 관람인원은 15000명이라고 밝혔다. &n
“ 전이성 척추암 환자의 경우 척추 성형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우리들병원 척추수술 연구팀은 척추압박골절이 있는 전이성 척추암 환자는 먼저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을 실시한 후 추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신경외과학계의 권위지인 미국신경외과 학회지(Journal of Neuro Surgery)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 척추수술팀은 지난 2002년 미국신경외과학회지 1월호에 골시멘트를 이용한 전이성 척추종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연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국·내외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연구팀이다. 병원연구팀은 40세에서 72세에 이르는 연령의 전이성 척추암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경피적 척추체 성형술을 실시한 결과, 89%의 환자들의 환후가 나아져 다음날부터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들병원 장지수 팀장은 "척추성형술로 척추의 안전성을 확보해 통증을 호전시킨 후, 곧바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이성 척추종양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노린 테러에 대한 비상경계령이 내린 가운데 14일 부산시청에서는 국제전문가들이 모여 생물테러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우주 고려의대교수는 `생물테러의 발생현황과 향후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20세기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질병치료의 편익을 제공한 이면에서는 가공 또는 변형된 생물체의 실험실 밖 유출이나 생물학적 무기로의 이용으로 인해 인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생물무기는 생산이 쉽고 은닉 및 보관이 쉬운 데다 극히 적은 양으로 높은 살상효과를 거둘 수 있어 테러용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와함께 김교수는 “도시 1㎢를 파괴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비행기 폭격은 2천달러, 핵무기는 800달러가 드는데 비해 생물무기는 불과 1달러면 충분하며 미국 워싱턴 D.C에 100㎏의 탄저균을 살포하면 13만~30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소폭탄 보다 더 위력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생물테러의 가능성에 대해 김교수는 *자이툰부대 파병 등으로 반
서울 강남구는 14일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하는 `건강도시 연맹'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달 초 열린 건강도시 연맹 총회에서 WHO로부터 주민 건강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높고 각종 건강시책 개발과 건강 관련 행사 개최에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아 건강도시로 승인됐다. WHO는 쾌적한 도시 환경, 낮은 범죄율, 높은 보건의료 수준 등을 종합 판단해 건강도시를 승인하며 현재 세계 60여개 도시가 연맹에 가입해 있다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14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수입어류에 암발생의 개연성이 있는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을 사용한다는 캐나다식품검사청(’05. 7. 6) 및 중국신화통신(‘05. 7. 12) 등의 국외 정보에 따라 수입 단계에서 어류의 말라카이트 그린의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고 14일 밝혔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곰팡이․세균 감염 방지제 및 산업용 색소(염료)로서 어류를 양식(養殖)할 때 수정란의 소독, 양식 및 운반․저장과정 중 곰팡이 발생 방지제 및 살균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물질은 오래전부터 어류의 양식과정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90년대 초 발암물질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식약청은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의 개연성이 큰 장어, 자라, 연어 및 이들 제품에 대하여 우선 통관단계에서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여부를 해수부와 합동으로 검사하고,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는 폐기 또는 반송조치 등을 취하고 통관단계의 검사결과를 종합․분석한 후 필요시 수입단계의 모든 어류 및 시중 유통제품까지 확대하여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수입어류에 암발생의 개연성이 있는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을 사용한다는 캐나다식품검사청(’05. 7. 6) 및 중국신화통신(‘05. 7. 12) 등의 국외 정보에 따라 수입 단계에서 어류의 말라카이트 그린의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고 14일 밝혔다. 말라카이트 그린은 곰팡이․세균 감염 방지제 및 산업용 색소(염료)로서 어류를 양식(養殖)할 때 수정란의 소독, 양식 및 운반․저장과정 중 곰팡이 발생 방지제 및 살균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물질은 오래전부터 어류의 양식과정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90년대 초 발암물질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식약청은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의 개연성이 큰 장어, 자라, 연어 및 이들 제품에 대하여 우선 통관단계에서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여부를 해수부와 합동으로 검사하고, 검출된 제품에 대하여는 폐기 또는 반송조치 등을 취하고 통관단계의 검사결과를 종합․분석한 후 필요시 수입단계의 모든 어류 및 시중 유통제품까지 확대하여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