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고함량 비타민C에 비타민 B1, B2, B6, E가 함유된 바이씨에이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조아제약 따르면, 바이씨에이정은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타민C 성분을 1일 1,000mg까지 강화한 비타민제로 아스코르빈산, 초산토코페롤,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신염산염, 질산치아민 등이 복합처방됐다.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으로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 상처난 조직과 뼈의 회복을 도와주며, 축적된 피로물질의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잇몸출혈과 비출혈을 예방해주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따라서 바이씨에이정은 비타민 C가 결핍되기 쉬운 흡연자나 경구피임약 복용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제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국내 약국 비타민제 시장은 2,100억원대(2005년 기준) 규모이고 그중 의약품 비타민제는 1,500억원대로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조아제약은 기존 출시된 비타민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씨에이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80정(90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만 65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모집한다. 임상은 이달 7일부터 시작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된다. 약 100여명 선착순으로 마감이며 임상시험 참가자는 21일 간격으로 2회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단 만성 질병을 앓고 있어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최근 한 달간 발열이 있었던 사람, 그리고 닭고기나 계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위암 극복을 위한 비영리 활동 재단인 그린벨재단(이사장 방영주)은 오는 12일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서 매년 9월 7일을‘위암조기검진의 날’로 선포한다고 3일 밝혔다.위암 조기검진의 날로 정한 9월 7일은 위암을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면 97% 완치 가능하다는 의미. 위암조기검진 날 선포를 맞이하여 그린벨재단이 후원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시가 남산 산책로를 이용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걷기운동을 통해 서울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위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위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치러진다.특히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홍보대사인 황영조 감독이 참가, 가을을 맞은 남산을 함께 걸으며 위암 완전정복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선착순 참가자 2000명에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서 자전거 경품도 나눠준다. 더불어 신나는 난타 축하공연도 펼쳐져 다른 어느 때의 행사보다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그린벨재단 방영주 이사장은 “위암은 대한민국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이지만, 19세이상 성인의 경우에 조기 검진률은 46%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조기검진률을 높여 위암을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지난달 28일부터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천안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종근당 관계자는 “직원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이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매일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 원료공급계약을 맺은 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일반의약품으로 꾸준히 판매되어지고 있던 에키넥스액의 판매가 눈에 띄게 급성장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명문제약에 따르면, 에키넥스액의 주성분은 Echinacea purpurea 추출물로 이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인체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생약성분의 면역증강제로 약물상호작용이 없고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약물이다.또한, 항산화효과, 항균효과, 항진균효과, 소염효과가 있어 호흡기를 비롯한 각종 감염증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천연약제로 2세이상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복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동일한 형태인 H1N1의 인플루엔자 A형에 대한 mouse실험에서 매우 유의성 있게, 보호효과를 가짐으로서 비교대상군에 비해 생존율을 약 50%정도 높혀 준다고 보고된 바 있어 그 효능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알렌드론산 성분 골다공증치료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컵과 함께 먹어야 하고, 고혈압치료제는 증상이 나아졌다고 느끼더라도 의사가 처방한대로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골다공증 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 20종 350품목의 부작용, 올바른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작성한 ‘알기 쉬운 복약안내서’를 책자로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하는 책자에는 알렌드론산 성분 골다공증치료제는 복용하기 30분 전후에 물을 제외한 약, 음식, 음료를 먹지 말고, 칼슘과 비타민D 복용, 운동, 금주, 금연을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암로디핀 성분 고혈압치료제는 복용시간을 놓쳤을 경우, 복용시점부터 12시간 이내에는 곧바로 복용하고 12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건너뛰고 예정대로 다음 복용시간에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승희 평가원장은 “기존 의약품의 사용설명서는 약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안내서는 일반인 특히, 노년층이 약을 복용할 때 많은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 책자는 지역약물감시센터와 보건소
sk케미칼 ‘헤파로솔주’가 식약청으로부터 판매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에 처해졌다.이는 식약청의 약사감시 진행 과정에서 sk케미칼이 헤파로솔주의 공급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허위로 보고한 것이 적발된 것.하지만 식약청은 공급내역 허위보고 등의 적발건이 앞으로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2일 경인청은 해당품목의 도매상 쪽에 공급받은 내역과 의약품관리정보센타에 보고된 내용과 달라 사실 확인 결과, 실제 내용자체가 누락돼 있어 행정처분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또한, 적발된 내용의 세부사항 공개와 관련해 경인청은 일종의 약사감시 기법에 대한 부분이고, 업체 측이 입을 타격을 고려해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이와관련해 경인청 의료제품안전과 김인범 과장은 이번 sk케미칼 사례와 같은 의약품공급내역 허위보고는 앞으로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김 과장은 공급내역허위보고 사례가 또다시 적발되면 행정처분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전제 한 뒤 “하지만 앞으로 이런 사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의약품유통 투명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타가 출범되면서 업체들이 종전과 달리 높은 관심을 가지고 공급내역 수치 등을 상호 체킹하며 점검을
오른쪽 얼굴보다 왼쪽얼굴이 더 예쁘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사진을 찍거나 포즈를 취할 때 정면보다 살짝 고개를 돌려 왼쪽 얼굴을 보이거나 소개팅이나 이성을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 있는 왼쪽얼굴을 보이려 신경 쓰곤 한다.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은 사람들에게 각각 그들의 왼쪽과 오른쪽의 얼굴사진을 보여준 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라고 하자 90%가 넘는 높은 비율이 자신의 왼쪽 얼굴이 더 마음에 들어 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실제로 눈에 띄게 표가 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의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거나 턱을 괴는 습관,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 습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육안으로 표가나지 않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JK성형외과 안면윤곽전문 석윤 원장은 “비대칭 수술에 있어 눈에 뚜렷이 보이는 비대칭을 정상범위에 가깝게 개선이 가능하며 비대칭이 심한 분들일 수록 수술 후 만족도가 오히려 더 높은 편”이라며 “본인이 비대칭이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전문의가 보기에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무리하게 수술을 권하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또 석윤 원장은 “상
윤여표 식약청장은 최근 녹십자 화순 공장을 방문했다.
경희제약은 이달부터 원방우황청심원을 비롯한 약 600여종의 한방의약품을 생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경희제약에 따르면, “한방의 과학화를 통한 한방의약품의 세계화”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설립한 한방의약품 전문제약사로 지난 4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인 삼영제약을 인수해 사업준비를 해왔다.경희제약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향후 2년 내에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에서 리딩컴퍼니의 위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금월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한 일반의약품을 출시하고, 금년 내에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한 한방의료보험제제 출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전략으로는 첫째, 원료수급 단계부터 완제품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둘째, 판매(처방)하는 사람이나 복용 환자들이 제품의 효과 및 가치에 대한 충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지난달 24일 이종규 영업상무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종규 영업상무의 취임변에서 전 직원의 optivisor化를 강조하면서 “제품판매 이전에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약사와 고객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직원 스스로가 비전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옵티마의 매출증대와 회원약국확보, 기업수익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영업상무는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대웅제약에서 21년간 영업활동을 담당하였고, 병원전략팀장, 대구과 대전지점장, 병원영업본부장을 역임했고, 마케팅 CV팀을 지낸 실력파 임원이다, 올메텍 마케팅 활동참여, 병원 PM팀을 지냈고, 교육강사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한 아주약품에서 3년간 영업본부장 및 이사를 역임하면서 기업이익관리에 기여하고, 은행잎제제, 사미온제제를 100억대 매출신장을 이룬 바 있다.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어린이 종합 영양제인 마이헬스키드 제품 패키지를 변경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마이헬스 키드는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종합 영양제로 50%가 넘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주성분인 건조효모는 어린이 성장 및 세포발달, 인체대사를 원활히 하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핵산, 다당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불균형한 식사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특히 효모에는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산소와 결합하는 헤모글로빈, 적혈구, 혈장 등 빈혈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옵티마케어 관계자는 “유산균과 라피노스(먹이) 함유제품인 `리웰키드'와 함께 섭취하면 장내에 유산균을 보급하여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킴으로서, 면역을 증가시키며, 장내 칼슘과 철분 등의 영양분 흡수율을 높여준다” 면서 “특히 성장기 어린이, 신체기능 및 체력증진을 원하는 허약아, 비만의 영양대체요법, 성장발육 미숙아, 식이성빈혈 개선에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캡슐의 제네릭 생동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1일 국내 최대 임상업체인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이경률)와 타미플루캡슐의 제너릭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우선 승인 받고, 제너릭에 대한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는 복지부의 강제실시권 발동이 이루어질 경우 생동성시험을 먼저 진행해 통과한 업체가 타미플루캡슐의 제너릭 발매에 있어 선도적 지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한편 국제약품은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해 시작한 세파계항생제 전용 공장을 완공하여 우수의약품제조설비 허가 신청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한 카바폐넴계신약의 연구도 진행중에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라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치명적 합병증 중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 중증폐렴 등에도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국제약품은 기대하고 있다.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후천적 실명질환의 하나인 황반변성 환자의 2명중 1명이 자살출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해 황반변성 환자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 환우회(회장 조인찬)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황반변성이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8% 가 황반변성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 황반변성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모든 측면에서 있어 환자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응답자의 95%가 시각장애인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호소했으며, 80%는 자녀들에게 유전될지 몰라 걱정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85.6%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 및 상실로 인해TV 시청이나 독서 등을 할 수 없다고 답했고, 50%의 환자가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는 독립적인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반변성의 높은 치료비도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었다. 응답자의 47%가 한 달에 황반변성 치료비로 200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알리코팜(대표이사 이항구)은 지난달 27일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자연건강제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알리코팜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아이락루테인(lutein 20mg)’을 비롯해서 ‘생큐알리코큐텐(CoQ10 100mg), 큐라쎈엑스피액(CoQ10 100mg, 태반엑스)’ 등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각국의 buyer들에게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