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산을 오르며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동안 부족했던 임직원들과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임직원 및 가족 51명은 이른 아침 과천향교에서 연주대 구간 2.5km 구간을 등산 구간으로, 연주대에서 서울대학교 구간 5.5km 를 하산 구간으로 정해 관악산 곳곳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공무팀 양승철 대리는 “항상 늦잠으로 보내던 주말 아침을 봉사활동으로 보내고 나니 뿌듯하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많은 얘기를 나누며 자연보호 활동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폐기위기로 몰린 탤크의약품에 대한 회생 방안으로 원료추출 재사용이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최근 식약청 전문가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재사용을 승인해 일부 탤크의약품 회생의 길을 열어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탤크의약품 원료구제 방안을 요청했던 일양약품의 하이트린 재사용 여부는 중앙약심 자문결과를 토대로 회사측이 제출하는 원료재추출과 관련된 입증자료의 명확한 검증이후 최종 승인한다는 것이 식약청의 방침이다.또한 하이트린 재사용으로 인해 일양약품은 폐기처분에 처해졌던 탤크의약품이 반이상 회생이 가능하게돼 여타 제약사들 역시 식약청에 탤크의약품 재사용 건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식약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20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승인을 내주는 방향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중앙약심의 이러한 결정은 이미 지난 4월 석면탤크 파동과 관련해 개최된 중앙약심회의에서, 약효 및 의약품 등 안전대책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탤크의약품 회수에 대해 대부분 ‘과학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 아니었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어 경구의약품 투여시 안전성 우려가 미미하고 사회적비용 손실 등을 감안해 재사용하는 방향으로 최종 결
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영국계 다국적컨설팅기관 SDS Group(한국대표 David Kim)과 공동으로 2009년 내달 1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중회의실(II)에서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에 있어 핵심요소로 작용되고 있는 미국 임상개발전략 수립과 임상시험 전 과정에 있어 실질적인 해결방안 제시를 한다.이를 위해 신약조합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다이이치산쿄 미국 본사 임상개발 책임자인 송세흠 박사를 초빙해「Clinical Planning & Trial in USA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신약조합은 최근 글로벌 의약품시장은 블록버스터의약품 특허만료, 연구개발생산성 둔화, 신약개발비용의 급증, 약가압력, 허가규제 강화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이와같은 상황에서 선진국기업들보다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부족하고 국내시장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영세한 국내 제약기업들은 미래지향적인 혁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미국 등 선진시장 개척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SDS Group
여성의 비뇨기과적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전문 비뇨기과가 강북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PSI어비뇨기과는 지난 7월 쉬즈(she’s) 여성비뇨기과 클리닉(노원구 상계동 731-3)을 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1998년 PSI어비뇨기과를 개원한 어홍선 대표 원장은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요로결석 시술을 개원가에 도입한 인물. 을지의대 비뇨기과장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요로결석을 전문으로 치료면서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며 대표적인 지역 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 어 원장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진료 영역을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여성 비뇨기 질환 치료에 전문성을 지닌 두진경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PSI어비뇨기과는 요실금 분야에 있어 하루 만에 퇴원이 가능한 수술 흉터가 남지 않는 3세대 요실금 수술법, ‘TVT시큐어 ‘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 것은 이전까지는 주로 대학병원에서만 사용했던 수술 방법으로, 전문성이 경쟁력이라는 PSI어비뇨기과의 철학이 맺은 또 하나의 결실이다고 어원장은 설명했다.현재 쉬즈 여성비뇨기과 클릭닉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는 두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와 위장관기질종양 환자(GIST, 이하 기스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리벡 희망상자 (G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기스트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글리벡과 타시그나 영업 사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희망 쿠키를 만드는 것을 비롯,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 졌다. 영업 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 쿠키는 글리벡을 상징하는 ‘주황색 선물 상자’에 담겨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기스트 환자들에게 전달 되며, 이 외에도 2000개의 희망 쿠키가 전국 각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와 위장관기질종양 환자(GIST, 이하 기스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리벡 희망상자 (GIF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기스트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글리벡과 타시그나 영업 사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희망 쿠키를 만드는 것을 비롯,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루어 졌다. 영업 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 쿠키는 글리벡을 상징하는 ‘주황색 선물 상자’에 담겨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기스트 환자들에게 전달 되며, 이 외에도 2000개의 희망 쿠키가 전국 각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리벡 영업 사원 이장묵씨는 “쿠키는 물론, 간단한 요리도 제대로 만들어 본 적이 없지만, 글리벡/타시그나 담당자로서 이 더운 여름에도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기스트로 투병하고 있을 환자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글리벡 희망 쿠키를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신종플루 백신공장의 조기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 21일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유럽의 백신 관련 전문가와 함께 충청지역에 설립예정 부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전문가 3명은 백신설비 및 공장 디자인 등 일양약품 측에 최종 브리핑을 모두 마쳤으며, 특히 부지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공장 예정지를 방문, 최종적으로 모든 여건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최종 부지를 선정, 조만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특히 일양약품은 기존 1,000만 도스 생산라인 설계가 아닌 5000만에서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 충청 백신공장은 3,000만 명의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는 규모여서 생산규모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하며, 특히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어낸 신종플루 백신이 일양약품에 의해 본격적으로 생산작업에 착수되는 것이여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일양약품은 국내공급뿐 만 아니라 신종플루 백신의 공급이 원활치 않은 해외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관계
항암제인 도세탁셀 주사제의 개량 신약이 개발된다.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생명나노과학대 신소재공학과 육순홍 교수 연구팀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2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공동 연구 중인 도세탁셀 주사제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한남대와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 과제 수행 결과 발생한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하며, 앞으로 137억 달러에 해당하는 해외 항암제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발매시 향후 2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항암제인 도세탁셀 주사제의 개량 신약이 개발된다.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생명나노과학대 신소재공학과 육순홍 교수 연구팀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2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 센터에서 공동 연구 중인 도세탁셀 주사제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상윤 교수 연구팀과도 공동 연구 중인 이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바이오 신약 장기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나노입자ㆍ하이드로젤 복합체를 이용한 국소 주입형 단백질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로 현재 제조 방법을 확립하고 전임상 시험 중이다. 한남대와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 과제 수행 결과 발생한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하며, 앞으로 137억 달러에 해당하는 해외 항암제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울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발매시 향후 2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회사측에 따르면, 개발중인 해당제제의 특징은 기존 난용성이던 도세탁셀을 생체적합성 나노복합체를 이용, 가용화하여 제제를 개선했다. 또한, 가용화를 위한 기존 계면활성제인 Polysorbate 또는 Cremophor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과민성 쇼크에 대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비축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따라 비상시 물질특허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의약품을 국내업체가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강제실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제실시권 발동시에도 관련 제약사들의 영업이익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는 이미 확보 및 예산이 책정된 약 800만명분의 치료제 외 추가적으로 약 20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강제실시 발동시 제네릭 가격은 400억원 미만의 매출만을 기대할 수 있어 실질적 수혜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최근 한화증권은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강제실시권 발동 여부는 아직 불확실성이 더 많다고 판단했다.제약업종 기업분석팀 정효진 연구원은 “강제실시는 특허권침해 이슈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제실시를 통한 제네릭 생산보다는 오리지널제품 구입을 통한 비축량 확보가 우선시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만약 강제실시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WHO권고 기준인 총 인구의 20%까지 항바이러스제 확보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미 확보 및 예산이 책정된 약 800만명분의 치료제 외 추가적으로 약 200만명분의 항바
서울특별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회원사 대표들의 경영을 돕기 위해 실무 및 리더쉽을 주제로한 세미나를 연다.서울시도협은 내달 8일 서울 팔래스호텔 지하1층 다이너스티홀에서 ‘2009년도 CEO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원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약품관리종합센터 주요업무 추진방향 소개(최유천 정보센터장)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노무관리 기법(조태호 아이엔에스 노무법인 대표이사) ▲역대 대통령(CEO)의 리더쉽(장동걸 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전자세금계산서 실행 방법 설명(신윤재 신성아트컴 과장, 이상현 넷매니아 과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한상회 회장은 “지난해 CEO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인사노무관리세미나가 큰 호응속에 성료되어 올해도 경영인 대상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기업의 공통점은 최고경영자가 각종 정보를 부단히 습득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한다”고 강조하며 회원사 대표들의 세미나 참여를 당부했다.
성장호르몬 치료가 노인들의 수술 후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김영진 교수팀은 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를 잇는 고관절 골절이 골절돼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연구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원광대학교 군산의료원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을 받은 60세 이상의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했다. 25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명에게는 매주 1회씩 성장호르몬 3mg을 주사했다. 2군인 대조군은 나머지 10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위약을 투약했고, 무작위군 선정은 1군과 2군을 교대로 선정했다. 객관적 및 주관적 임상평가 지표로서 대퇴부 중간부 둘레길이와, 손의 악력, 기능적 회복정도(ADL테스트)를 측정하였다. ADL 테스트 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수술 후 기능적인 회복 여부를 알 수 있다. 연구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가 노인들의 수술 후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군에서는 평균 대퇴부 중간부 둘레길이가 4% 증가한 반면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인 2군에서는 6% 감소했다. 손의 악력 역시 1군에서는 11%증가했으
영진약품(대표이사 정창윤)은 지난 8월21일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및 지원하는 사업인 “200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에서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영진약품은 지난해 말 경제 위기와 경영악화 상황에서도 비정규직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경영진임금의 30%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정.노조 역시 무급순환휴가실시,경영정상화 실현 시까지 임.단협 교섭유보등의 양보를 약속, 사 측은 근로자 고용안정 및 장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정창윤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영진약품의 노사화합선언은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협력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이며 이번 “200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은 물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 ,제약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약품(사장 정창윤)은 8월 25일 자로 의약품사업본부장에 강준모 전무를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강준모 전무는 앞으로 영진약품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강준모 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성균관대 마케팅(석사)전공을 했으며, 유한양행 영업을 거쳐, CJ 제일제당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상무를 역임한바 있다. 강준모 전무는 “급변하는 제약 시장 환경 아래서 고객 지향적인 전략 영업, 마케팅으로 영진약품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과거 국내 Top5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영진약품 관계자는 “강준모 전무는 성과중심 전략수립과 시스템적 경험이 다양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서 영진약품의 시장확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전임 의약품사업본부장 최기호 상무는 영업관리와 유통지원업무를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