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사장 정창윤)은 8월 25일 자로 의약품사업본부장에 강준모 전무를 영입했다. 강준모 전무는 앞으로 영진약품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준모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성균관대 마케팅(석사)전공을 했으며, 유한양행 영업을 거쳐, CJ 제일제당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상무를 역임한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표준품 2종(농도별희석표준품, 혼합농도패널)을 확립했으며, 관련 진단제제 개발이나 품질 관리시 활용 가능하도록 국내 제조사 및 수입사에 분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IV 표준품은 혈액 중의 HIV 검출용 진단제제의 성능평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나, 국내에 마땅한 표준품이 없어 외국에서 고가로 구매하거나 제조사에서 자체 개발한 표준물질을 사용하여 왔다. 식약청은 또한 올해 내로 혈액 중 고위험 바이러스 3종(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의 성능 평가용 국가표준품 분양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가능한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은 모두 29종으로 백신 및 독소 관련 표준품이 13종, 혈액제제 관련 표준품이 4종, 생명공학의약품 관련 표준품이 4종, 체외진단용의약품 관련 표준품이 8종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가표준품 분양을 통하여 객관성 있고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로 국내 진단제제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하 당뇨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약 6개월간 진행된 당뇨교실에는 총 1,928명의 수강자들과 10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중 남성이 65%로 더 많았다. 지방의 경우 50대 이하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행사의 경우, 50~60대가 전체 참가자의 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80.6%가 넘는 인원이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당뇨교실과 같은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가자 중 93.6%가 ‘그렇다’ 고 응답, 향후 행사 참여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하 당뇨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주최측에 따르면, 약 6개월간 진행된 당뇨교실에는 총 1,928명의 수강자들과 10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중 남성이 65%로 더 많았다. 지방의 경우 50대 이하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행사의 경우, 50~60대가 전체 참가자의 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80.6%가 넘는 인원이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당뇨교실과 같은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가자 중 93.6%가 ‘그렇다’ 고 응답, 향후 행사 참여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8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당뇨교실은 서울지역을 필두로 하여 전주, 부산, 청주,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12월 19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 (대표: 김영진)은 지난 21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최신 당뇨병 관련 해외 연구 결과 및 동향을 업데이트하고 패널토의를 통해 논의하는 ‘리더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리더스 심포지엄’은 당뇨병과 관련된 저명한 학회 등에 직접 참여한 연자가 국내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 결과와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직접 참여한 연자가 당뇨병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주요 연구에 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9월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될 예정인 가브스 관련 연구도 간단히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이와함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크레틴 호르몬 치료의 실제 임상 활용과 제 2형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는 한편, 당뇨병 전 단계로 불리는 ‘내당능장애’ 에 대한 세션도 별도로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참여자 토론 시간을 통해 결과에 대한 지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백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백신의 종류별 국내 허가 현황, 취급상 주의사항, 접종시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백신 안전사용을 위한 핸드북’을 지난21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백신 안전사용을 위한 핸드북 따르면, 백신 접종 시 의료인 등이 유의하여야 할 주요 사항으로는 백신 접종 전에는 반드시 환자의 병력, 백신 접종이력, 과민반응 발생 여부 등을 문진해야 하며, 사용 전 백신에 혼탁, 착색, 이물 혼입 등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여야 한다.또한 백신 접종자들에게 접종 당일 및 다음날은 안정을 취하고 고열, 경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알려 주어야 하며, 백신 접종 후 15~20분까지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지 관찰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핸드북 활용을 통해 백신 취급자들의 백신 안전 사용에 도움이 되는 한편, 유해사례 등 백신의 안전성 보고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식약청은 백신을 주로 취급하는 전국 보건소와 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에 핸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정보마당>간행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원료생산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대웅제약 최수진 의약연구소장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타미플루의 기초원료 합성에서 완제생산까지 모든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겨울 항바이러스제가 부족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타미플루 원료 및 완제 생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한 “현재와 같은 속도로 신종플루가 확산 될 경우, 매년 겨울에 발생하는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 확산과 맞물려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으며,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에서 강제실시권 발동을 하게 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덧붙였다. 타미플루는 현재 WHO가 인정한 유일한 신종플루 치료제로, 2016년까지 로슈사가 물질특허를 가지고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신종플루 확산과 맞물려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은 제품허가에만 1년 정도 소요되지만, 강제실시권이 발동되면 수개월내 제품화가 가능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 2005~2006년 조류독감 유행 시, 타미플루 완제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설비가 충분하고, 해외연구소를 통해 빠른
한국알리코팜은 경기의약연구센터와 지난 19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항 알러지 신약 개발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한국알리코팜 이항구 대표이사(오른쪽)와 경기의약연구센터 지옥표 센터장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항알러지에 효과가 입증된 천연물 기능성 제품이 없는 만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향후 2년 이내 제품화 하자’며 약속했다.회사측 관계자는 “한국알리코팜과 경기의약연구센터는 그 동안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인연을 맺어왔으며 항알러지 천연물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면서 “이에 그간의 연구성과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정책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치료의약품 전문 중견제약회사인 한림제약( 회장 김재윤)은 지난 17일자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림제약 영업본부장에 이윤 전 바이엘코리아 영업본부장 상무를 영입 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윤 영업본부장은 명지대 전자과 출신으로 1981년 바이엘코리아에 입사해 29년간 바이엘코리아에서 근무했다.또한 순환기내과와 내분비내과 영역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낸 영업 전문가이다고 설명했다. 이윤 영업본부장 상무는 “풍부한 경험과 많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회사의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림제약( 회장 김재윤)은 지난 17일자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림제약 영업본부장에 이윤 전 바이엘코리아 영업본부장 상무를 영입 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량신약은 신약에 비해 개발기간과 비용이 적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 국내 제약업계의 새 활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과 CJ제일제당 등이 다양한 약효군별로 가장 많은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조합이 발간한 ‘2009년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가운데 15개사가 총 43개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기업당 평균 2.8개의 개량신약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한미약품과 CJ제일제당이 현재까지 각각 5건으로 제약사들 중 가장 많은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량신약 개발의 선두주자인 한미약품은 2004년 아모디핀의 성공 신화를 시작으로 블록버스터 품목인 슬리머를 탄생시켰으며, 항혈전제 피도글정을 비롯해 세계최초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과 가장 최근 아모잘탄 개량신약 개발 성공으로 향후 전체매출 1조원을 꿈꾸고 있다.이와함께 CJ제일제당 역시 다아트라민, 인터페론베타, 암로스타, 류코카인, 에포카인 등 총 5건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했다.단, (구)순천당제약인 바이넥스가 7건의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했으나 모두 영양성소화정장생균제로 동일한 약물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밖에 각
신종인플루엔자란 사람,돼지,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지난 4월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발생한뒤 현재 전세계적으로 확산되 수십만명 이상이 감염되었으며, 수천여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 역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최근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환자수가 3천명에 육박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정부는 인구의 5%에 불과한 247만명 분의 턱없이 부족한 항바이러스제를 보유하고 있어 혼란이 일고 있다.추가로 약을 수입하는 것도 공급 부족으로 쉽지않을 뿐더러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 두달만에 8백만명이 감염된다는 전망도 나온 상태이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아직 특허가 끝나지않은 로슈의 타미플루 제네릭 생산을 위해 정부의 강제실시 발동을 통해서라도 치료제를 확보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정부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아직 대유행이 아니고 약품공급 문제와 국제적 신의 문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또한 국내 예방백신 공급은 11월 중순쯤 가능하며, 백신부족사태를 막기위해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여유분이 있으며 수입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이라 밝힌바 있다.하지만, 이러한 대응책으로는
국내 제약사가 연구개발 중인 주요 159개 신약파이프라인 중 제품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임상3상은 총12개로 집계됐으며, 이중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이 각각 2건의 임상3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신약파이프라인 최다 보유기업은 17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SK케미칼로 조사됐다.최근 신약조합이 발간한‘2009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들은 최소 1개에서 최대 17개의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대원제약 ‘펠루비정’은 국내에 출시돼 매출확대 중이며, 이미 중국에서 시판중인 일양약품 ‘놀텍정’은 식약청으로부터 발매허가를 획득해 조만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인 이들 기업 가운데 3상임상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로는 대웅제약 2건, 녹십자 2건, LG생명과학 2건, 보령제약 1건, 부광약품 1건, 유한양행 1건, 환인제약 1건, SK케미칼 1건, 건일제약 1건 등 총 12건의 3상임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임상2상 신약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사로는 LG생명과학 4건, 동아제약 3건, 종근당 2건, 녹십자ㆍ바이로메드ㆍ유유제약ㆍ제일약품ㆍ코오롱생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단체는 대유행을 대비해 정부는 특허 강제실시권을 통해 충분한 치료제를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는 신종플루감염자 수의 급격한 증가와 사망자 발생으로 미국, 스위스, 영국, 호주, 일본 등에서는 치료제 추가 확보를 위해 구매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현재 인구의 5%에 불과한 247만명 분의 항바이러스제를 보유하고 있을뿐 충분한 치료제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국민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건약 및 시민단체는 10월~11월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에 도달하기 전에 충분한 치료제 확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건약 관계자는 “정부의 강제실시를 발동하게되면 특허권자가 아닌 제 3자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로슈가 아닌 다른 제약회사들도 타미플루를 생산해 치료제 품귀 현상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현재 상황은 강제실시를 발동할 수 있는 비상사태 요건을 충분히 채우고도 남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복지부는 아직 대유행이 아니라는 이유로 강제실시 발동을 미루고 있다. 이미 대유행이 시작되면 때는 늦다”면서 “복지부는 즉각 강제실시를 통해
하나제약 양동일 상무이사(공장장) 모친 8월 21일 별세.발 인 : 8월 24일(월) 빈 소 : 제주 한림탐라장례식장 2F 특실 연락처 : 064-796-9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