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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이다. 양철우 신임 회장은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제 자리를 찾아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내과학회의 외연을 확대해 개원의, 봉직의, 대학교수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발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철우 신임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장기이식센터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R&D 발전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아시아 이식학회 재무이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윤리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주대병원과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 정재연 정보혁신실장, 김태희 교수(영상의학과)를 비롯해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배웅 부대표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공동 연구 및 실증연구를 위해 ▲데이터 학습 관련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 ▲기술 사업화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흉부 엑스레이의 의료 영상 판독 및 진단 과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한 AI 모델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아주대병원은 이번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다양한 의료 영상 진단 솔루션 제품을 실증하고 검증하는 부분에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해당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13개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외상환자, 중증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에 중
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 PHARMA)’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전략적 협력을 위한 이번 MOU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0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된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2023’에서 양사가 만나 이뤄졌다. 이번 MOU 체결로 ’압타 파마’는 ‘다회용 무보존제 점안액 용기(OSD)’와 기술지원을 삼일제약에 제공하고, 삼일제약은 ‘압타 파마’의 OSD 용기 기술이 적용된 다회성 무보존제 점안제 제품을 생산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CMO/CDMO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중대용량의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신체 및 공기 접촉 등으로 장기간 사용시 세균에 위해 내용 물질이 오염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게 위해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보존제 성분중 일부는 세포 독성 등으로 눈에 통증을 유발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은 1회용 점안제는 높은 포장용기 가격 때문에 원가율이 높고,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환경문제에 대한 부담도 있다. 그러나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사전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소방청 국립소방병원 건립추진단은 지난 27일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음성군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질병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립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충북혁신도시인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 8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소방병원 건립공사 관련 선제적 갈등관리를 통한 건축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립소방병원 공공의료서비스 운영계획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축시행사인 동부건설은 국립소방병원 건축 추진사항 안내자료를 발표하고 공사로 인한 분진, 먼지, 소음, 교통, 도로오염·훼손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에서는 개원 후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 및 취약계층 공공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올
혁신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기업인 아울바이오가 무균GMP 생산센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에 들어간다. ㈜아울바이오(대표 안태군)은 최근 회사가 강원도 춘천시 한국코러스 바이오공장 일부에 설립한 무균GMP 생산센터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바이오는 혁신 약물전달기술(DDT: Drug Delivery Technology) 기반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투약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GMP 생산센터 준공으로 비만, 당뇨, 치매, 전립선암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스마트 자동화 건조 생산공법을 독자 개발하여 생산공정 단계를 대폭 줄이는 한편, 폐쇄 형태의 제조 방식과 연속 무균 공정 설계 시공을 통해 그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시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수율 및 재현성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최근 노보노디스크제약에서 출시한 Wegovy(위고비, 주성분: semaglutide,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최봉근<2023년 10월 30일>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생명공학 기업 사우디백스(SaudiVax inc)와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코프로모션 및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7개국에 마스토체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수행하며, 향후 해당 국가 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판매 시 혈액 검체 수집 및 배송을 담당한다. 베르티스는 검체를 분석해 검사 결과를 전달하며, 규제 기관 승인,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환자 대상 정보 제공 등 마스토체크 영업 및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및 사우디 경제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췌장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등 베르티스가 개발완료한 품목에 대해 향후 국내 상용화와 함께 중동 7개국에서 동시출시하기로 협의했다. 사우디백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헬스케어 기업 UYC와 미국 PnuVax 사의 합자회사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협력회의 및 이슬람협력기구(Organization of Islamic Cou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10월 31일, *02-3410-3151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
소아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유지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소아비뇨의학회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소아 진료대란과 관련해 소아비뇨의학 부분의 심각성을 밝히며,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제언했다. 우선 김성철 대한소아비뇨의학회 홍보이사는 “현재 0~9세 소아인구가 2015년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상태이며, 7년 뒤에는 2015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러한 소아인구 감소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대란으로 이어지고 있음은 물론, 소아랑 관련된 모든 진료과들도 같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성인과 다르게 증상 표현이 서툴고 치료 기준도 증세 및 상황에 맞춰 수시로 바뀌며 성장기에 있는 소아의 질환이 다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꺼려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급감 등의 영향으로 소아비뇨기계 질환을 볼 사람들이 아예 사라질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대한소아비뇨의학회에 따르면 현재 소아비뇨기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전문의 수는 성인 비뇨기계 질환을 같이 보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가 개원가에 공정하고 적정한 심초음파 인증의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1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영철 회장은 올해 첫 인증의를 배출한 심초음파 인증의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배출된 지도인증의는 47명, 검사인증의는 12명이다. 현재 심초음파 인증의제도는 심초음파 보험화와 관련 검사 질 관리를 위해 개원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두영철 회장은 “2023년 심초음파 인증의 제도를 신설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심초음파 인증의를 배출, 회원들의 심초음파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줌으로써 회원들에 대한 환자들의 심초음파 검사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두 회장은 “우선 지도인증의는 강연에서 좌장을 맡거나 논문실적이 우수한 회원, 저명한 분과전문의 대학교수 등으로 모셨다”며 “이분들을 중심으로 검사인증의 취득을 위한 교육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인증의제도를 단순 취득보다 실질적인 질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검사인증의의 구체적인 조건을 보면 3년내 100건 시행, 필기시험, 동영상 3건 등이다. 두 회장
국산신약 엔블로가 혈당강하, 목표혈당 달성 외에도 인슐린 저항성, 체중, 혈압, 지질, 포도당 등 여러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SICEM 2023에서 마련된 세션에서, SGLT-2 억제제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SGLT-2 억제제의 등장과 엔블로의 첫 걸음‘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위약 대비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ENHANCE-A에 대해 소개했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성분으로 하는 엔블로는 0.3mg로 적은 용량이지만 10mg를 사용하는 다조군 대비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복용 6주차부터 혈당이 감소한 가운데, 복용 24주차에는 위약군 대비 당화혈색소가 1%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24주차에 당화혈색소는 -0.88%, 공복혈당은 -30.00mg/dL로 확인됐다. 또 70% 이상의 환자에서 목표혈당 7% 미만을 달성했으며, 치료적 반응비율이 약 83%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김 교수는 “위약 대비 요당 포도당 배출량도 47.76g/g로 대조
*과장급 직위 승진▲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장 임주현<2023년 10월 30일자> *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정유진<2023년 11월 1일자> *과장급 의원 면직▲국제협력담당관 곽진<2023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