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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과장급 공무원▲인사과장 박재찬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백진주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장은섭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이선영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윤신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우경미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신욱수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제도과장 김은영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김지연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장 정혜은 ▲보건의료정책실 재난의료과장 백영하 <2023년 10월 16일자>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기구 지침서 성과를 소개하고, 개선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13일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운동기구 개발 및 활용 지침서 성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개발된 ‘유니버설 운동기구 개발 지침서’를 ▲운동기구 개발 전문가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등에게 소개하고, 토의를 통해 지침서 개선 및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 운동기구 개발 및 활용 지침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운동기구의 손잡이는 누구나 잡기 편한 형태와 크기를 가져야 하며, 필요시 보조기기 등으로 손을 고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라는 내용과 그 예시가 이미지로 제시돼 있다. 이 지침서를 통해 운동기구를 제작하는 기업은 기구 설계, 사용설명문 등에 유니버설 원리를 적용해 보다 쉽게 지체장애인과 시각·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이 개선된 운동기구를 개발할 수 있다. 아울러 운동기구가
의료진이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이 정비됐으며, 교육 동영상도 새롭게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의료현장의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항생제 처방 지원 프로그램’의 기능을 개선하고, 항생제 적정사용과 관련된 교육 동영상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항생제 처방 지원 프로그램’은 질환별 원인병원체, 항생제 용법·용량, 초기항생제, 2차 항생제 등의 정보 제공하는 앱(app)과 웹(web) 사이트를 말한다. 항생제 내성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줄이고, 올바른 항생제를 선택하여 처방(항생제 용량, 기간 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대한항균요법학회는 의료기관에 항생제 처방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지침의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항생제 처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 프로그램은 2016년 로드맵 착수를 시작으로 모바일앱(app)과 PC웹(web)용 프로그램으로 개발되고 지속적으로 정보 업데이트 및 시스템 보완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부터는 처방 대상자(신생아/소아, 간기능/신기능 저하자 등)에 따른 항생제별 세부 용량 정보 및 적정사용 기간을 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0월 5~6일 양일간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교육에는 강원도 삼척의료원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등 전국 공공의료기관 36개소의 57명의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담당 간호사가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2022년부터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와 공동 개발한 대한간호협회 보수교육 인정과정이다. 첫날 진행된 1차 교육은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실습 ▲직원 대상 교육 운영 전략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질 향상 활동 참여 독려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둘째 날 2차 교육에는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실습 ▲직원 대상 교육 운영 전략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질 향상 활동 참여 독려 전략이 진행됐다. 강사는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소속 전문가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QPS 및 환자안전 담당 부서 운영자 등으로 구성해 실무와 밀접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이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다. 건조한 가을이 오면 유독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이다. 건선은 날이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나 각질, 발진 등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희고 두툼한 각질이 판처럼 덮여 있는 피부 병변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주된 발병위치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손발바닥의 피부 등이다. 건선이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 자극 ▲건조 ▲상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은 만성 피부병의 대표적 질환으로 대부분의 건선은 주로 20대 전후의 나이에 많이 발생하며, 계절적으로 대개 늦가을이나 겨울에 처음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이때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기도 한다. 건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임상적인 경우도 있으나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코로나19 유행 기간 한시적으로 허용됐다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부작용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참고인으로 참석한 의·약 단체 인물들도 이를 거들었다. 먼저 재진환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는 원칙이 지켜지고 있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현재 비대면 진료는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섬·벽지 등 의료기관 부족 지역 거주자, 노인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 감염병 확진 환자에 한해서만 초진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천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의 사례를 언급하며) 전국의 여러 병원을 옮겨가며 하루 평균 9건의 진료를 받았다. 대부분 초진이었고 진단명이 위장관장애로 매우 유사했다”며 “이게 정부가 추구하는 비대면 진료의 모습이냐”고 물었다. 이어 “소아의 경우 휴일과 야간에 초진은 의학적 상담만 가능하다는 원칙이 있는데 1500건이 초진으로 처방까지 받았다”고 질타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렇게까지 위반 사례가 많을지 생각 못했다”며 “이때는 계도기간이라 정부가 제재를 하지 않아 발생한 것 같다”고 답했다.
티움바이오는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개발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금번 자금조달로 티움바이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300억원으로 증대돼 안정적 임상개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바이오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한 차병원그룹의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벤처파트너스를 포함해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 등 유수의 기관투자자가 회사의 임상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CB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TU2218’의 미국/한국 임상 2상,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사의 노보세븐(NovoSeven)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 받는 혈우병 치료제 ‘TU7710’의 임상 1상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박기수 상무는 “바이오 관련 시장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데이터 등을 검토했을 때 티움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과 핵심 인력의 신약개발 경험에 대한 믿음을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응급의료센터장 겸 권역정신응급센터장을 맡고 있는 송성욱 교수가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지난 10일 열린 보건복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제주대병원은 제주도 내에서 최초로 지난해 10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 초기 대응 및 집중치료를 위한 응급실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신과 환자 전용 ‘안정 격리병상’을 신설했다. 송성욱 교수는 응급의료센터장 겸 권역정신응급센터장으로서 자신과 타인에게 손상이나 위해를 줄 수 있는 정신응급 환자의 관리로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노규철)은 10월 5일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열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사업’의 31개 과제 중 2개 과제를 진행하며, 먼저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심초음파와 심전도의 원격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심장질환에 대한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개발’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미팅은 사업 추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선정된 플랫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책임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이성호 교수,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씨어스테크놀로지 강대엽 전문이사, 위탁연구개발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안성병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장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원격협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와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심장질환 환자에 대한 원격협진서비스 모델의 실증 ▲H-Conn
의료용 마약류 케타민의 서울시 내 의원 처방량 80%가 강남구 내 의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3년 6월까지 서울시와 강남구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을 비교했을 때, 케타민은 76%, 프로포폴은 44%, 펜타닐(주사제 이외)는 31%가 강남구 소재 의원에서 집중적으로 처방되었다. 소위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의 처방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 6개월간 강남구 소재 의원에서 약 78만명의 환자가 케타민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의원에서 케타민 처방환자가 142만명, 서울시 내 의원에서 106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 환자가 강남구에 몰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프로포폴의 경우 강남구 소재 의원에서 처방받은 환자 수가 218만명, 처방량이 504만개에 달했다. 이는 서울시 내 의원에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전체 환자 수의 34%에 달하며, 처방량 대비해서는 44%에 달하는 수준이다. 주사제를 제외한 펜타닐도 강남구 소재 의원에서의 처방 쏠림 현상이 도드라졌다.
한국장기요양학회가 2023년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장기요양제도 토론회가 10월 13일 서울아산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노용균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장기요양제도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각각 석재은 한림대학교 교수의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의 의의와 전망’과 임지영 서울시복지재단 차장의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품질관리’가 발표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임경춘 한국장기요양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전용호 인천대학교 교수와 김선희 한국방문간호사회 부회장, 김미경 재가장기요양기관 새론 원장, 이충형 서울봄연합의원 원장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조문기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가 참여해 노인의료돌봄 통합 지원 관련 토론회를 진행하며,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센터장이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보영 영남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이 참여해 토론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검찰 및 보호관찰소로부터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마약류사범 4명 중 1명 이상이 교육 조건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교육 이수 조건의 마약류사범 2,418명 중 교육 취소자는 118명, 미이수자는 5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검찰 및 보호관찰소로부터 재활교육 이수 조건의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를 의뢰받아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4일간 총 28시간 이뤄지며 집단 형태로 단약 동기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의 경우 2022년 기준 전년도 이월자와 신규 의뢰자를 합쳐 총 2,086명 중 93명이 연락두절 등으로 교육 취소 통보되었으며, 434명이 교육시간을 다 채우지 못해 미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8세 미만 소년범에 대해 선도를 조건으로 기소를 유예하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의 경우 2022년 기준 전년도 이월자와 신규 의뢰자를 합쳐 총 332명 중 25명이 교육 취소 통보됐으며, 7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의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의 자리와 대외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이 마련한 행사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JW 아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작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2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번 10월과 내년 4월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된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작가의 개인전 개최에 필요한 도록, 포스터, 현수막, 브로셔 등 각종 인쇄물 디자인을 포함해 총 5백만 원 상당의 개인전 진행 비용을 지원하며, 작가에게는 최대 1천 5백만 원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골문골답(骨問骨答) 임상포럼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과 동아에스티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골다공증 질환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경희의대 정호연 교수가 맡았으며, 가톨릭의대 하정훈 교수와 고려의대 김경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하정훈 교수는 첫번째 강연에서 ‘골다공증 검사와 진단 및 치료전략’을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라인과 골다공증 위험군에 따른 약제별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강연에서 김경진 교수는 ‘The role of bisphosphonate in the treatment osteoporosis(Actonel EC)’를 주제로 악토넬EC정의 장점과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악토넬 정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성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 흡수 억제제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가 몽골 호흡기 의사 대상 석면 질환 국제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CC for Occupational Health, KOR-09, 센터장 :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는 최근 몽골에서 호흡기 전담 의사를 대상으로 석면과 관련한 직업 및 환경성 폐질환에 대한 국제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석면제품 사용 및 수입이 금지된 한국과 달리 몽골에서는 수도 울란바토르 내 건축물과 발전소 등 다양한 석면 관련 제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들의 석면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이해가 낮은 상태로, 역학 연구를 통한 석면 관련 질환의 통계가 제대로 수집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과거 국내 탄광에서 발생했던 직업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수차례 몽골 의료진들에 대한 직업성 폐질환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국제보건기구 협력센터인 일본 산업의과대학의 Morimoto 교수팀과 협업해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직업 및 환경성 석면 노출과 질환 발생에 대
애브비(NYSE: ABBV)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140주 동안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의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추가로 입증한 Measure Up 1, Measure Up 2 및 AD Up 3상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10월 11일(수) 베를린에서 열린 제32회 유럽피부과학회(EADV) 학술대회에서 구두로 발표됐다. 애브비의 글로벌 의학부 면역학 담당 부사장인 무드라 카푸어(Mudra Kapoor) 박사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일상에 영향을 주는 가려움증과 염증성 피부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심신을 괴롭히는 이 질환과 기타 만성 면역 매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노력에 더욱 힘을 싣는다”고 말했다. Measure Up 1, Measure Up 2 및 AD Up 3상 임상시험에서 유파다시티닙(15mg 및 30mg)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위약 투여 환자 대비 유의하게 높은 비율의 환자가 16주차에 EASI 75와 vIGA-AD 0/1로 측정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개최한 ‘병동 가을 음악회’가 성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지난 4일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실내정원에서 입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환기를 도모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Bridge On Ensemble)’의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드럼 연주로, Italian Folk Festival, A Tribute to Henry Mancini, 미녀와 야수 주제곡,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등이 공연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활력을 얻고 기분 전환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상담, 집단교육, 요법치료 프로그램(아로마향기, 원예, 미술, 음악 등), 자원봉사 서비스, 돌봄행사, 사별가족 관리 등을 통해 말기 암환자 및 가족에게 전인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들로부터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물품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아름다운 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적 단체 아름다운가게와 대원제약이 손을 잡고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9월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각자 집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하고, 아름다운가게는 대원제약 직원들과 함께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은 소외 계층에 후원한다. 나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작년까지 11회 동안 총 13,128점의 기부 물품을 받았다. 이는 총 47톤가량의 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약 1만 7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에도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 다양한 재사용 물품을 기증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차원에서 이웃을 위한 활동을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 10월 14일
제이브이엠(JVM)이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최첨단 차세대 자동조제기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제이브이엠은 유럽에서 대형 공장형 약국을 운영하는 네덜란드 소재 제약 분야 유통업체 브로카세프(Brocacef)에 다관절 로봇 팔이 적용된 자동 조제기 ‘MENITH’를 납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이번 납품을 기점으로 보급형 장비 위주의 유럽 비즈니스를 ‘최첨단 대형 장비’ 중심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브로카세프와 같은 대부분의 해외 공장형 약국은 접수받은 처방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MENITH 추가 도입이 기대된다고 제이브이엠은 설명했다. MENITH는 미래 약국 자동화 시장을 선도할 제이브이엠의 차세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를 자동으로 교환해가며 작업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빠른 분당 최대 120포를 조제할 수 있다. 또 자동 검수 기능도 탑재돼 약국 조제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이브이엠의 해외 영업을 전담하는 한미약품은 “조제 공장형 전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전문 기업이 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