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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바이오 오상기 대표가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길리어드와 모더나를 뛰어넘어 K-바이오의 BTS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상기 대표는 19일 서울 KG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 개발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길리어드와 모더나가 빅파마로 급성장한 배경은 긴급사용승인이라는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며, 순수 국내기술력으로 만든 제프티가 긴급사용승인을 받는다면 코로나19는 물론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경 씨앤팜의 원천기술인 유무기 약물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고통받는 전세계 환자들을 코로나로부터 해방시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2년 반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초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를 탄생시켰다고 개발스토리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 대표는 후발주자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참여해, 초기 백신개발사 및 진단키트 등 각종 코로나 관련 사업에 해당되는 정부지원금 혜택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해 자금부담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관이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관리체계 정책 수립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영역에서 총 80개의 인증기준에 적합해야만 인증이 부여되며 취득 후에도 매년 정기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가 평가된다. 서울성모병원은 내·외부 전문컨설팅 등 6개월의 준비 및 운영기간을 통해 본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인증평가는 ‘의료정보시스템(EMR, 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의 전 범위를 대상으로 ISMS 인증기준 항목에 대한 문서검토, 안전조치, 자산관리, 관련부서 인터뷰 및 현장 실사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3년 7월 29일부터 2026년 7월 28일까지 3년이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운영현황을 검증하고, 3년의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전 범위에 대한 갱신 심사를
BD코리아 (Becton, Dickinson and Company, 벡톤디킨슨코리아)는 지난 19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 ‘히알루론산 리더 심포지엄(HA Leader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히알루론산 리더 심포지엄은 3년째 BD제약사업부에서 진행하는 인게이지 세미나(Engage Seminar)의 연장선으로 국내 에스테틱 필러 제조 기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프리필드 시린지의 시장 현황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BD코리아 제약사업부 기술지원 김지형 매니저, 인허가(RA) 담당 김수현 매니저, 톡스앤필 강남본점 박대정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른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지형 매니저는 ‘BD 하이락(Hylok™)이 제품의 브랜드 차별화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히알루론산 필러를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BD 하이락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BD 하이락은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미용·성형용 필러를 위해 개발된 프리필드 시린지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 주사의 경우 약물의 점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삿바늘이 빠지거나 약물이 새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지난 9월 15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26회 인도척추신경외과학회(26th Neurospinal Surgeons’ Association of India)에서 특별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인도 척추신경외과 의사들의 가장 큰 학회로서, 주최국 인도 외에도 영국, 터키, 브라질, 일본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대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Korean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Society) 4명이 대표로 초청받았다. 조 교수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요령과 함정 (Tips and pitfalls of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urgery)’라는 제목으로 대해 그간의 경험을 통한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조 교수는 “인도뿐만이 아니라 영국과 브라질 등 많은 의사들의 질문과 병원을 방문에서 수술을 참관하고 술기를 배우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졌다”라면서 “이번 학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밝혔다.
노인·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아이디어 및 개발·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 및 이해당사자(의료인, 돌봄제공자, 장애당사자, 개발자 등)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보조기기 아이디어, 개발, 활용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은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기반으로 적정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를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수요) ▲일상생활 보조기기 개발 사례 ▲보조기기 활용사례(사용스토리)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http://www.nrc.go.kr/at_rd)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인 또는 팀별(5인 이내)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접수자에게는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최종결과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390만원의 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국립재활원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블루엠텍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최초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2018년에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이커머스로 전환했다. 현재는 개원의원 약70%가 이용하는 대형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장을 완료하면 창업 8년만에 코스닥에 입성하는 셈이다. 블루엠텍은 앞서 6월 9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제도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원의 매출과 8억 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투자를 받아 회계상으로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의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블루엠텍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으며, 블루엠텍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예정 주식수는 140만주로 상장예정 주식 총수(약 1,065만주)의 13.1%에 해당한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가 본격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가동으로 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제는 과거의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본가동 전 245개소 의료기관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그 안정성·효용성 등의 점검을 거쳤으며, 이번 본가동에는 의료데이터 제공기관과 제공 데이터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유한 예방접종 이력과 건강검진·진료·투약 이력에 한해서 볼 수 있었다면 이번 본가동으로 확대된 860개소의 의료기관의 진단·약물처방 내역과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12종 113개 항목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는 본가동 전 사용자 테스트 차원에서 병원 현장을 방문해 일반국민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 의약의 역할 및 전략 등을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9월 20~21일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3년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청엑스포조직위와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용 누리집(http://2023ictm.org) 및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누리집에서 간단한 등록 절차를 마치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10개국 2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한·중 심포지엄으로 구성돼 각 국가의 전통의학 임상기술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교수가 ‘변화하는 세상의 기회 - 전통의약을 의료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제동양의학회 최승훈 회장이 ‘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밖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이 진행하는 5개 분과(세션)와 대한한의학회의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운영된다. 5개
전자담배 규제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일 ‘2023년 금연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자담배 규제 필요성을 환기하고, 금연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전자담배의 규제 방향은?’을 주제로 3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한국 전자담배 현황과 사용 행태’를 주제로, 국내 전자담배 판매 동향과 담배업계의 마케팅 실태 및 전자담배 사용자의 흡연 행태 등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민경 교수는 ‘한국의 전자담배 및 성분 규제 방향’에서 전자담배 마케팅 규제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특히 담배의 유해성분 관리·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담배규제센터 소속 브라이언 킹 박사는 ‘미국의 담배 규제 현황’을 주제로 전자담배를 포함한 미국의 담배 판매시장 현황과 FDA 담배규제센터의 역할 및 담배 규제 정책 방향을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 한림대 백유진 교수, 공주대 신호상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박세훈 연구위원,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헬스케어법’ 토론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실 주최로 2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디지털헬스케어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0월 디지털헬스케어법이 발의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의견수렴의 자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여러 주체별 관점에서 법안에 담긴 보건의료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이라는 두 가치의 균형점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4명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김재선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주요내용 및 쟁점’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헬스케어 정책심의위원회 필요성 ▲일반법 ‘개인정보보호법’과의 관계 등 법적 쟁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디지털헬스케어법 관련 정보 주체 관점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대상 의료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발표와 함께 보건의료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환자에게 투여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9일 ‘초고가약’으로 불리는 국내 최초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입고돼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통해 투약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약의 의미는 부울경 최초이자 졸겐스마가 입고되는 6번째 병원으로 국내에서 15번째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노바티스의 ‘졸겐스마’는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 초고가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생 단 1회 투약으로 희귀유전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SMA)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다. 이 질환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SMN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영유아 또는 소아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으로 증상이 없는 보인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에게서 발현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진행되면 근력저하 및 마비가 진행하면서 운동 발달 지연이 동반되며 악화 시 삼킴곤란, 기도 흡인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공주현 교수에게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광주시 아동 응급진료와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선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을 비롯해 아동 및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 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사장 파스칼 로빈)은 지난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에 대한 질환 정보를 알리고[i], 예방법 및 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지난 8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단계 줄일 수 있다.[ii] 이를 통해 오염 위험을 줄이고, 백신 누출과 바늘 이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와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와 인생네컷’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 기념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로, 래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질환별 위험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모두가 예방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9월 16일(토) 오전 9시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국제암단백유전체컨소시엄(International Cancer Proteogenome Consortium, ICPC)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암단백유전체 연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를 통합해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분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분야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공동연구(암단백유전체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연구 및 이행성 연구 확대)와 인력교류 차원에서 추진돼, 총 9개국(호주,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한국, 스위스, 스웨덴, 대만, 미국) 24개 기관에서 총 52명(외국인 37명, 내국인 15명)이 참석했다. 암단백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국립암연구소 임상단백체분석컨소시엄(CPTAC, Clinical Proteome Tumor Analysis Consortium) 헨리 로드리게즈(Henry Rodriguez) 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에서는 ▲호주(소아 질병 연구소) ▲캐나다(빅토리아 대학교) ▲일본(국립암센터) ▲한국(KIS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소장 김규성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하대학교 연구진을 포함한 동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대학·학계 연구진과 ㈜보령의 우주의학분야 책임자가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미국우주항공청(NASA) 산하 조직인 TRISH(Translation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와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 노퍽주립대학, 하버드대학의 교수·연구진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는 우리나라의 IT의료기기, 재생의료,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선진화한 보건의료기술을 미국의 앞선 우주연구개발 플랫폼에 접목해 우주개발 분야 발전에 국제적으로 공헌하고 상호 이익에 부합하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다. 최근 달과 화성 등 심우주탐사의 국제협력과 함께 지구저궤도의 상업화, 바이오제약·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우주기술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국제정세를 반영했다. TRISH의 도릿 도노벨(Dorit Donoviel) 소장은 심포지엄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가 10월 20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파킨슨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질환의 장애복지 정책과 현황 ▲파킨슨질환 치료의 최신 업데이트 ▲파킨슨질환 가족으로 살아가기 ▲파킨슨질환 극복을 위한 운동치료 ▲파킨슨 운동 배워보고 따라하기 ▲소통의 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달라 홍보위원회 간사(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파킨슨병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진료실에서 나누기 힘들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의료진들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까지 마련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파킨슨병 환자·가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8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md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말조차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게 하는 큰 기계 소리와 그러면서도 크고 깨끗한 각종 장비들. 충청북도 진천 광혜원농공단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인 대원제약 진천공장은 오늘도 분주하게 돌아간다. 18일 메디포뉴스가 방문한 대원제약 진천공장에서는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의지가 엿보였다. 2019년 준공된 대원제약의 진천공장은 ‘내용액제’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지 2만 4,000여평, 연면적 약 5,5500평에 달하는 진천공장은 42톤의 내용액제 동시제조가 가능하며, 스틱형 파우치 제품은 시간 당 3만 6,000포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하루 285만 6,000포, 연간 5억 6,000만 포의 생산규모다. 무엇보다 진천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cGMP 수준의 첨단 스마트 공장이라는 점이다. △자동운반시스템(AGV)과 △원료이송시스템(TDS) △포장자동화로봇시스템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의 구축으로 자동화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진천공장이 공개한 충전 및 포장실과 물류동.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것은 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000만원을 안산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안산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의원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건강을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 운동을 통해 임직원의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창립 6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창립 61주년을 기념해 매일 6,100보 이상 걷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결과, 임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바 있다. 신풍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아이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사과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사과맛’은 기존 인기 제품인 ‘미니막스 칼슘비타민D 포도맛’의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추가된 맛이다. 이 제품은 뼈 ·치아 형성, 신경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유한다. 어린이들이 음식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칼슘을 보충해주어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는 ‘칼슘비타민D’, ‘멀티비타민 미네랄’, ‘비타민D’, ‘비타민C’ ‘오메가-3 DHA EPA’,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 아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설탕과 감미료 대신 과일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맛을 건강하게 구현했다. 미니막스 브랜드 매니저는 “아이들의 종합 영양, 성장 발육을 돕는 제품인만큼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앞 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막스는 독창적인 설계원칙 MMX S
GC케어(대표 안효조)는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가 전국민적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ㅇㅋㅇㅋ 모두의 걷기대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떠케어 앱에서 진행되는 ㅇㅋㅇㅋ 모두의 걷기 대회는 참여자가 지역의 대표 선수가 되어 걷는 전국 대항전 형식이다. ㅇㅋㅇㅋ는 어떠케어를 뜻하는 ‘ㅇㅋ’와 워크를 뜻하는 ‘ㅇㅋ’를 합친 단어로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어떠케어와 함께 즐겁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ㅇㅋㅇㅋ 모두의 걷기대회에 참여하면 나의 걸음 데이터를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해볼 수 있고, 내가 속한 지역과 전국에서의 개인 랭킹도 매일 업데이트해 볼 수 있다. 또, 지역구 단위의 순위를 제공해 어떤 지역구가 가장 걷기 운동에 열심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본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전국민의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적 캠페인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어떠케어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어떠케어는 걷기 운동의 효과를 2배로 얻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걷기 자세와 운동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