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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시민 건강과 생명권을 짓밟는 울산의료원 건립 취소 철회하라!”“건강과 생명권에 ‘타당성’ 검토는 어불성설…예타 면제하고 아낌없는 재정 투자하라!” 무상의료운동본부가 10일 공공병원인 울산의료원 건립 계획이 윤석열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촉구했다. 먼저 운동본부는 울산의료원 건립을 위한 부지와 설계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최종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울산은 광주광역시와 더불어 광역시 중 공공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취약 지역으로, 이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다른 지역에서 병상을 구해야 했으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 민간병원들이 병상을 제공하지 않았고 정부도 강제하지 않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무엇보다 울산 인구의 20퍼센트에 달하는 22만명이 울산의료원 설립을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하는 등 기록적인 참여·지지·요구를 보여줬음에도 결과적으로 윤석열 정부에게 일반 시민들의 요구는 중요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예비 타당성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주, 2023년 5월 10일 /PRNewswire/ -- 인도네시아 국립병원(National Hospital Indonesia, NHI)이 모바일 앱과 고객의 PHI를 보호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https://www.appsealing.com/mobile-app-security-a-comprehensive-guide-to-secure-your-apps/ ] 플랫폼인 앱실링(AppSealing)[ https://www.appsealing.com/ ]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NHI의 직원과 환자는 NHI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료 기록에 접근해 이를 관리하고, 방문 약속을 잡으며, 의료 제공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앱실링의 앱 보호[ https://www.appsealing.com/app-shielding/ ] 플랫폼은 NHI가 악성 공격으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PHI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NHI가 HIPAA를 준수할 수 있도록 첨단 보안 조치를 제공한다. NHI의 IT 부문 책임자 Yohanes는 "민감한 정보의 기밀성 유지에서 가장 중요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호주ㆍ캐나다 지역 출시를 위한 선투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함께 태국ㆍ대만 등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국내에서 공격적인 영업ㆍ마케팅을 전개하고,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제품 출시, 온ᆞ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획득한 호주는 휴젤의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소모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3년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10일 연결재무제표(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국내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인한 높은 기저가 있었음에도 기존 설치된 장비에서 발생하는 소모품 매출이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이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라면서 "해외에서는 브라질, 태국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하며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4%p, 전 분기 대비 3%p 상승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소모품 매출이 높은 성장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 대비 소모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다.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2023년 1분기 국내
HLB바이오스텝이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과 유효성평가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LB바이오스텝은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임상 자문과 함께 비임상 데이터와 평가모델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4일에는 전북대학교병원 폐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폐질환 관련 R&D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폐질환(감염병)의 진단마커를 모색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효성평가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COVID-19 펜데믹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보건 분야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됨에 따라 차세대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앞으로도 축적된 유효성평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계 및 관련 기업의 신약개발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사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노터스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전문성 강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 HLB바이오스텝은 연 1000건 내외의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유효성평가
5대 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로 유명한 박권오 교수가 3월부터 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다. 주요 진료와 연구 분야는 비뇨기계암(방광암, 전립선암, 신장암, 고환암), 육종, 신경내분비종양, 췌담도암, 부인과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다. 고형암은 일반적으로 악성종양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세포로 이루어진 단단한 덩어리 형태의 종양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악성종양 환자들이 고형암이고, 전문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박 교수는 종양학 전문가이며, 다년간의 경력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악성종양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치료 방식을 강조하며,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삶의 질 향상도 목표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박권오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울산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미술의 거장 임옥상 화백의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페인팅과 국악·양악 연주가 어우러진 실험적인 퍼포먼스가 명지병원에서 펼쳐진다.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가 오는 16일 오후 1시 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101회 힐링콘서트 ‘임옥상 라이브 페인팅 with 허윤정 & 박종화’편을 개최한다. 힐링콘서트 100회 돌파를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명지병원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가 사회를 맡고, 임옥상 화백의 라이브 페인팅과 거문고 명인 허윤정,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즉흥 연주로 구성됐다. 회화와 국악, 양악이 어우러진 이번 예술 융복합적 퍼포먼스는 공연 예술계에서도 흔치 않은 것으로, 특히 병원이란 의료현장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 화백이 그려낼 300호 규모의 미술작품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해 온 명지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의미를 담아 병원에 기증될 예정이다. 임 화백은 1981년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40여 년 간 한국 미술계에서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예술의 영역을 전시장과 미술관으로 국한하지 않고 거리와
서울대병원이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가 지난달 27일 한국유방암학회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2년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학술 활동을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외과뿐만 아니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성형외과, 간호학과 등이 다학제적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유방암학회는 30여 개국 2500명 이상의 유방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GBCC)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11대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서울대병원 한원식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끌며 유방암에 관한 연구·발표 및 지식 교환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시에 GBCC 조직위원장으로서 유방암 관련 각종 연구 수행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원식 교수는 “과거 유방암 연구가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이뤄지면서 한국은 유방암 연구의 변방이었으나, 한국유방암학회의 25여 년간의 노력으로 유방암 진단·치료·기초연구·임상시험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견주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들의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아시아를 선도하고 세계를 움직이는 학회가 될 수 있도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다수의 빅파마와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R&D 가속화 △디지털 혁신 △기술 비즈니스 등 총 11개 주제의 21개 세션이 마련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압타머를 기반으로 한 약물 표적전달 플랫폼의 강점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ApDC(압타머 약물 접합체) 항암제 파이프라인부터 뇌질환 약물에 적용이 가능한 BBB Shuttle(뇌혈관장벽 투과) 기술까지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약물 표적전달 기술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항암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ApDC는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빠른 종양조직 침투성,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동력학 특성을 바탕으로 최근 주목 받는 항체 기반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다. 압타머사이언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9일 당뇨병 치료제 ‘이글렉스(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8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및 SGLT-2억제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이글렉스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월 1일 새롭게 출시된 ‘이글렉스’가 제시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과 당뇨병과 동반되는 합병증 환자에서의 치료 가이드 및 효과를 공유하는 알찬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대전 등 전국 6개 이상 도시에서 이글렉스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국산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분해를 차단하는 기존의 치료제들과는 달리 소변을 통해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기전을 가진다. 임상 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감소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체중감소, 지질, 혈압 등 당뇨병 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를 낮추는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희의료원 내분비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5월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등의 기술 간 융합을 통해 신시장이 창출됨에 따라, 질병 예방, 진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BIO KOREA 2023에서는 팬데믹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이 융복합 및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의 활발한 기술·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성과 창
최근 국가 간 이동 제약이 해소되면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들뜨면 예상치 못한 질병,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 위험을 간과할 수 있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와 함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해외여행 중 응급사고 사전 준비법’을 알아본다. ◆여행자 보험 가입하기 해외여행 중 현지 치료, 입원, 국내 이송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출국 전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보장 항목 및 보장액 선택에 따라, 현지 의료비·국제 이송비·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행자 보험 가입 시에는 여행자 보험에 국제 이송비 보장 항목 포함 여부, 이송비 보상 가능한 현지 체류 기간이 얼마인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2023년 1~4월 대한응급의학회 이송연구회에 들어온 이송 문의 45건을 조사해 보면, 실제 보험이 가입된 경우는 26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17건은 200만원 이하만 보장되거나 이송비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였으며, 나머지 9건 중 5건은 이송 비용이 충분히 지원된 경우였지만, 4건은 14일을 현지에서 입원해야 보상이 지급되는 등 빠
앞으로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2가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2가백신 기초접종 활용방안을 10일 발표했다. 먼저 세계보건기구(WHO)는 각 국가로 하여금 BA.4/5 기반 2가백신을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지난 3월 30일 발표했으며, 미국은 이전 단가백신의 접종여부 및 접종횟수와 관계없이 BA.5 기반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도록 승인(FDA, 4.18일) 및 권고기준을 4월 22일에 변경한 바 있다. 이에 질병청은 앞선 국외 동향과 2가백신의 기초접종 활용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해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1차 미접종자 혹은 1차접종 후 2차 미접종자)에게 2가백신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5세 이상 항체양성률은 98.6%(자연감염 70.0%, 22.11월 기준)로 높은 수준으로,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접종횟수를 1회(기존 2회)로 축소했다.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은 2가백신을 1회 접종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질병
대구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의 공공부문이 지난 2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대구권역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권역 내 재활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조사 ▲심포지엄 개최 ▲재활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함께 수행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권역 재활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하여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대구권역 재활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및 종사자의 교육•기술 지원 공동 수행 및 자문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 보건의료 인력 간 교류 및 교육 ▲재활 관련 연구 포럼, 학술행사 등 공동행사 등의 사항이다.
당뇨병 환자의 복부 비만 정도가 심각할수록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신경교종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내과 고은희·조윤경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이 20세 이상 당뇨병 환자 189만 명을 최대 10년 간 추적 관찰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당뇨병 환자 189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10년 간 추적 관찰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당뇨병 환자 약 189만 명 가운데 2009년부터 2018년 사이에 신경교종이 발생한 환자는 총 1846명이었으며, 당뇨병 환자를 허리둘레에 따라 5cm 단위로 1그룹(남성 80cm 미만, 여성 75cm 미만)부터 6그룹(남성 100cm 이상, 여성 95cm 이상)까지 총 6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복부 비만 정도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신경교종 발생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들의 연령, 성별, 흡연 여부, 비만도(BMI), 당뇨병 유병 기간, 인슐린 사용 여부 등을 보정해 그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이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 ‘루푸스’ 치료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연구책임자), 여의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문수진 교수(공동연구원), 성빈센트병원 류마티스내과 김기조 교수(공동연구원)가 진행하는 ‘전신홍반루푸스 환자 및 동물 모델을 통한 멀티오믹스 기반 면역조절 파마바이오틱스 및 후보소재의 발굴과 유효성·안전성 규명 연구’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치료원천기술개발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 9개월이고, 연구비는 총 57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 목표는 대표적인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 관련 멀티오믹스(메타유전체·전사체·대사체·단백질체 등) 기반 치료 소재를 발굴하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프로토타입 치료제 개발 및 전임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곽승기 교수는 “지금까지의 루푸스 치료제로는 다른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와는 달리 질병의 진행을 막거나, 자연경과를 호전시킬 수 없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런 한계를 넘는 새로운 개념
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경란 교수가 세계유방암학술대회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23(이하 GBCC)’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Good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박경란 교수는 임상욱 교수와 함께한 유방 전체 조사 시 유방의 해부학적 변화를 위한 적응 방사선 요법 (Adaptive radiotherapy for anatomical change of the breast during whole breast irradiation) 에 대한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유방암 권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유방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료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경란 교수는 하버드 의대 연구강사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원, 이화여대 목동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내 방사선 종양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정부가 병원체자원의 국가적 관리를 위해 2025년까지 분양 가능 유용 병원체자원 1만3000주를 등재하고, 연간 4000주 분양 및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10개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시행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강화와 감염병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해 2021년 수립된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2023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을 10일 수립·공표했다. 우선 ‘2023년 시행계획’은 병원체자원의 수집, 관리 및 분양 활용에 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3개 중점전략 및 7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용한 병원체자원 확보 및 안전적 보존관리 역량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첫째로 병원체자원의 질적, 양적, 전략적 수집을 확대한다. 정부는 항생제내성균과 인수공통감염병 원인균 등 인체 외 다양한 분리원 유래 병원체자원을 50건 이상 기탁하는 방식 등으로 분리원을 확대한 병원체자원에 대한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가전략병원체연구자원 목록 개선 및 5건 이상 수집하는 등의 국가전략병원체연구자원 수집방안을 마련하고, 병원체자원 기탁절차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는 6월 10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023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은 ‘국민 건강파트너’라는 회사 슬로건에 부합한 가치관 실현을 위해 지난 2017년 ‘송음 건강 마라톤 대회’란 이름으로 마라톤 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동성제약과 도봉구체육회, 도봉구가 함께 하는 ‘2023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로 새단장 됐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코스별로 남녀 각 1등~5등, 연령별 시상, 최다 참가 단체상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올해 다시 마라톤 대회를 재개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톤에 관심 많은 분들, 가족들과 기분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은 5월 10일부터 선착순 3000명까지 모집하며 도봉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dbrun.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국내 혁신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데이’ 행사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 바이오테크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로슈와 한국바이오협회는 행사의 진행을 위해 지난 4월에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안과학 ▲희귀질환 ▲감염질환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8개 혁신 과학 분야의 우수 바이오테크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기술과 역량을 가진 신청 기업 가운데 약 10%의 참가사가 아시아 지역 내 로슈 파트너링 그룹의 심사를 거쳐 로슈 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파트너링 네트워크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1:1 면담을 진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이번 로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