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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중외제약의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는 정밀의료 혁신기업 엠비디와 3D 암 오가노이드 진단 플랫폼 기반의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스탯(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 신약 과제에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인 코디알피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고,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엠비디는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찾아주는 예측 기술과 항암제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는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 기반의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환자 맞춤형 혁신 항암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는 “엠비디의 코디알피 플랫폼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반응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엠비디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환자군에 특화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 논란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고등법원은 4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명칭 사용 금지 청구 소송에 대해 ‘명칭 권리 침해’가 된다고 최종 판결했다. 이 소송의 원고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대표자 회장 김재연)이였으며 피고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대표자 회장 김재유)외 9명이였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제1심 판결을 취소하고, 피고들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거나 이를 광고해서는 안되며, 피고들이 제2항의 의무를 위반할 경우 피고들은 원고에게 위반행위 1회당 각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이 소송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원고)의 회원들 중 일부가 2015년 10월 별개의 단체인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피고)를 설립해 활동하면서 단체의 명칭으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금지를 청구한 것으로 1심과 2심은 피고 단체가 원고와 같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원고의 명칭에 관한 권리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피고 단체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원고의 명칭에 관한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단, 파기 환송했으며 2023년 5월 4일 마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은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연평균 31.1%의 성장률로 매년 급성장해 올해 2억 6980만 달러 수준에서 2029년에는 13억 7000만 달러 규모까지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건강·질병,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파급될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 분야)로 설정하고 관련 R&D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창균 교수 연구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5억원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표준화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시료 및 유전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국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국내 보건의료계, 학계, 연구 및 제약·바이오 산업계 관계자들에게 제공돼 새로운 진단·치료제 개발 등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 연구팀은 주관연구책임자인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장)를 필두로 경희대 임상약리학과 김보형, 임성빈 교수, 경희대 생물학과 미생물생태학연구실 김현식, 이준영 박사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년 통증캠페인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말기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료인을 위한 통증관리 교육 ▲통증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SNS 퀴즈 이벤트 ▲경기남부 지자체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호스피스사랑바자회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이번 통증캠페인을 통해 암성통증에서 환자의 적극적인 표현이 중요하며, 의료진의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통증 조절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암성통증 관리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년 5월 실시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간호법을 두고 ‘의료 협업을 저해한다’, ‘간호사만 혼자 돌봄을 한다’, ‘의료법 통일체계를 뒤 흔든다’, ‘간호조무사를 차별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공권력을 동원한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중단을 촉구했다. 간협은 8일 성명을 통해 “부당한 공권력 행사는 폭력이며, 정당성을 상실한 공권력에 대해 시민들은 저항할 수 있다”면서 “행정부인 보건복지부, 입법부에 있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공권력이며, 그 독점적 권력을 통해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부당한 공권력의 폭력에 맞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저항할 것이며,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 간협은 먼저 보건복지부와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간호법을 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의료기사법이나 약사법이 의료기사나 약사의 양성과 면허, 업무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듯이, 간호법은 간호인력의 양성과 면허 및 자격 업무,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통한 간호인력 확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을 뿐”이라면서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지만 의료법이 아닌 의료기사법이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한승엽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4월 27일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KSN 2023)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승엽 교수는 대한신장학회의 주요 회의들을 주관하고, 국제학술대회 의장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1년이다. 한승엽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장내과 분과장, 심사실장, 의료질 관리실장을 역임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의원, 의료기관인증원 자원조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신장학회에서 학술, 윤리, 간행 위원, 일반이사, 수련-교육이사, 신장학회지 부편집장, 대구-경북 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신장이식과 만성콩팥병의 권위자로 국제전문학술지 80편을 포함한 1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승엽 교수는 “대한신장학회는 코로나19의 격랑을 겪으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며 세계로 발전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신장학회가 되도록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 또한, 회원들과 소통하고 섬김의 자세로 신장학회가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의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MSD 사넷 차토파디야(Sanat Chattopadhyay) 부회장,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CEO,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김훈 Global R&BD 대표 등이 참석했다.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현재 승인돼 사용 중인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ERVEBO)의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향후 해당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전세계 공급 증대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 및 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Eb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아이쿱(대표 조재형)과 세실내과의원(이치훈∙민준기 공동원장)을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로 선정하고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이하 ‘리브레’)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 만성질환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아이쿱이 협업해 구축한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을 세실내과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은 리브레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혈당 변화 데이터를 닥터바이스에 연동해, 환자별 맞춤 관리 전략과 관련 정보들을 디지털 메시지 자동전달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으로 선정된 병원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닥터바이스의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 환자 선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 대상자로 선정된 환자는 리브레를 착용하는 14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메시지 및 영상 27개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제공받게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30일, 제10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1개 지부에서 10개팀(우정 8팀, 화합 2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지부가 우정리그에서, 부산지부가 화합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축구를 통해 전국 회원분들이 서로의 기량과 친선을 도모하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해 주신 조선혜 회장님과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각의 지역을 대표로 참석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우정리그 우승은 울산지부에서 화합리그 우승은 부산지부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1개 지부에서 우정리그(20대 2명, 30대 4명, 40대 4명, 골키퍼 연령 무관) 8개 팀과 화합리그(30대 5명, 40대 5명, 골키퍼 연령 무관) 2개 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2023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5월 25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의약품 제조, 품질, 안전, 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총 8시간으로 구성해 8평점을 인정받아 2023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5.15(월)~19(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약사 관련 법령의 개정 동향 ▲산업약사의 윤리 ▲의약품 콜드체인 현황 ▲Pharma 4.0 과 데이터 완전성 ▲암과 면역, 기존 암치료 그리고 온열치료 ▲디지털 대전환 시대 헬스케어 분야의 변화 ▲국내외 동물용의약품 산업현황 및 향후전망 ▲의약품 제조·수입관리와 약물감시로 구성했다. 추후 교육일정은 2차 교육(7.20 대면교육), 3차 교육(9.14 온라인교육), 4차 교육(11.16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
전기자극 등의 물리적 방법으로 특정 생물학적 기능을 유도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이 다양한 중증, 만성질환 치료에 쓰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은 수면장애 치료 목적의 전자약 임상을 예정에 두고 있다. 뉴아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ICT첨단유망기술육성(R&D)사업의 바이오의료분야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약 17억원의 연구비 지원 아래 2025년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연구개발과제명은 ‘수면 뇌회로 조절 기반 수면장애 치료용 웨어러블 전자약 개발 및 검증’으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전자약 탐색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확증 임상시험 설계를 목표로 진행한다.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은 뉴아인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학교의 협력으로 공동연구개발이 이뤄진다. 뉴아인은 광자극과 전기자극, 두 가지 복합 자극을 기반으로 한 신경활동조절 기술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의 수면장애 핵심 뇌회로 분석 선행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수면장애 치료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광자극으로 수면 압력을 조절하고, 전기자극으로 뇌의 과활성을 조절해 수면장애 치료를 유도하는 것이 연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Envlo)의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3일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과 대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 런칭 심포지엄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를 현장 200여명, 온라인 2800여명의 의료진 참가 속에 성료 했다고 7일 밝혔다. 엔블로드는 대웅제약이 출시한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와 길을 의미하는 ‘로드(Road)’의 합성어다. 한국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가 앞으로 국내 및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 총 2개 채널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의 경우 웨비나 및 온라인 의료전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서울에서 개최된 엔블로드 심포지엄은 공동 좌장을 맡은 송영득엔도내과의 송영득 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차봉수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
전자약 등 디지털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회장 김세연)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제약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김철 카이스트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강영규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좌장은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맡는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와 관련한 기술적 주제를 먼저 다룬 후 규제지원의 방향성을 짚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홈
루푸스인식도구, 사실및자원은다음웹사이트에서확인할수있습니다.WorldLupusDay.org/tool-kit 워싱턴, 2023년 5월 8일 /PRNewswire/ -- 루푸스인식의달동안전세계루푸스그룹을통합하고루푸스가전세계 500만명이상의사람들에게질병이미치는영향에주목하기위해세계루푸스연맹(이하 WLF)이 5월 10일을세계루푸스의날로제정했다. 올해 5월 10일세계루푸스의날을맞아, 세계루푸스연맹은루푸스환자, 그들의친구및가족을포함한세계대중에게루푸스에대한인식을높이고공동체에루푸스에대한사실을공유할것을촉구하고있다. 루푸스는심장, 신장, 폐, 혈액, 관절, 피부등신체어느부위에나염증과통증을일으킬수있는만성자가면역질환이다. 루푸스에걸리면보통감염과싸우는신체체계인면역체계가건강한조직을공격한다. 누구나루푸스에걸릴수있지만, 그병에걸린사람들의 90%는여성이다. 알려진원인이나치료법이없으며, 장애를일으킬수있고치명적일수있다. 전세계루푸스환자들에게치료와약물에대한접근은계속해서상당한어려움을주고있다. 최근의 WLF 글로벌설문조사에따르면응답자 4명중1명이지난 12개월동안필요할때진료를미루거나받지않은것으로나타났으며, 가장큰이유는대기시간(44%), 피로(22%), 비용(22%) 등이다. 치료를미루거나받지못한사람들도
최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서울시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 20~45세 임신 준비 여성 2274명을 분석한 결과, 19.48%(443명)가 난임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5명 중 약 1명 꼴로 난임 경험이 있던 셈이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 난임이 이제는 일상에서 흔해졌으며, 우리나라의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 따른 난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난임부부들을 지원하는 난임병원들은 난임지원금 미납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9일 김재유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한 병원의 경우 지자체로부터 받지 못한 금액이 무려 10억원에 달한다”라면서 난임병원 지원금 미납금 심각성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경훈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무이사(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 원장)을 만나 난임지원금 미수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이고, 현재 미수금 규모가 어떠하며, 이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난임 지원금 미수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난임 지원금 문제
국회에서 문신사 법제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어 의료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헌정사상 최초로 문신·반영구화장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또한 문신업 신설을 골자로 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도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문신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는 마련돼 있지 않다. 그러나 대법원판례는 ‘문신은 바늘로 피부를 찔러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침습적 행위로 보건위생상 위해 우려가 있어 의료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하지만 문신은 현실에서 대부분 의료 목적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미용업소 등에서 이뤄지고 있어 법체계와 현실의 간극이 발생하고 있고, 문신에 대한 적절한 관리·감독이 어려운 상황이다.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은 ‘문신업’을 신설해 양성화하는 한편, 이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협은 개정안이 헌법의 국민의 건강권 보호 의무에 위반되고, 의료관련 법령 체계를 혼란시킨다는 의견이다. 의협은 “법안 제안이유에 따라 예술적 표현의 욕구가 강한 젊은 세
주요 경구용 표적항암제 원외처방이 하락했다. 2021년 대비 2022년 증가했던 연간 원외처방과는 사뭇 대조되는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분기 주요 경구용 표적항암제 원외처방은 2022년 4분기 1177억원에서 2023년 1분기 1128억원으로 4.2% 감소했다. EGFR 표적 폐암, 백혈병, 난소암, 간암 등 대부분의 적응증에 대한 약품들이 원외처방 감소를 맞은 가운데, ALK 표적 폐암, 유방암에 대한 항암제는 원외처방액이 증가했다. 먼저 EGFR 표적 항암제의 원외처방액은 2022년 4분기 405억원에서 2023년 1분기 389억원으로 4.1% 줄어들었지만 34.5%의 시장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두 제품인 타그리소와 이레사도 원외처방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는 2022년 4분기 234억원에서 2023년 1분기 226억원으로 3.2% 감소했으며 주요 제품들 중 20.1%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레사(성분명 제피티닙)는 2022년 4분기 49억원에서 2023년 1분기 44억원으로 9.7% 감소했다. 2위 제품으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각 병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이번 어린이날에는야외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며연휴를 맞아 외출을 계획한 많은 가족들이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날씨와 상관없이 병원 안에서 투병 생활을 하며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소아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병원에서 마련한 각종 선물과 포토존 등이 환아들에게 작은 추억과 함께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먼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위문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열었다. 병원장과 간호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소아환자를 찾아가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강동성심병원도 본관 소아병동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아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세종충남대병원에서는 어린 환아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캐리커쳐와 캘리그라피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센터 앞에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충남대병원에서는 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2023년 재활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 장애 아동 그림 전시회, 부채 만들기, 포토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