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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대구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위해 응급의료 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조속히 이행하겠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대구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의 조속한 이행 및 추가 대책을 4일 발표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21일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사건은 기본계획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문제점인 ‘응급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의 제공체계 분절’의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에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계획의 주요 과제들을 조속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동 사건은 기본계획의 4개 영역 중 현장·이송 영역의 “이송서비스 품질 개선(1-3)”, “이송 및 수용 적정성 관리체계 마련(1-4)” 중점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119 구급대의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을 병원 의료진이 사용하는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KTAS)와 통일해 중증도를 기준으로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각 시도 주도하에 지역별로 응급질환별 치료가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게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의 조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된 8개 의료기관 중 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응급의료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게 시정명령 및 이행시까지 보조금 지급 중단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4개 병원에게 공통적으로 내려진 시정명령을 살펴보면, 각 병원들은 동 사건에 대한 ▲병원장 주재 사례검토회의 실시 ▲문제점·원인 분석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응급실 환자 대상으로 병원 내 시설(중환자실·입원실·수술실) 및 인력(응급실 의료진의 협진 요청 시 각 진료과 협조 활성화)을 우선 배분하는 계획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 병원 내 전체 종사자(병원장 포함)에 대해 위 사항의 결과를 교육해야 하고, 응급실 근무 전문의 책임 및 역할 강화 방안과 119 구급대의 전화상 수용 능력 확인 요청에 대한 수용 프로토콜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RN은 광고·PR 분야의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며 1995년에 설립됐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이며,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되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병원/건강기능식품/의료재단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 또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시장 PR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니즈앤씨
서울권 책임의료기관들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모였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지난 4월 26일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서울적십자병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후로도 주기적인 협의를 통해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살피고 필요한 시스템과 정책을 발굴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의료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임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권역담당교수 등 각 책임의료기관 사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 결과(▲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를 발표하고, 기관별 핵심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재협 원장은 “보라매병원이 서울권 책임의료기관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에보글립틴은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높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 강하 효과와 심장 및 신장 대사질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성분이다. 슈가다파정은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를 결합하여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논과 슈가메트에 이어 슈가다파정을 출시하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4월 당뇨병 치료제 병용급여 확대에 따라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가천대학교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최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9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최다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2022년 한 해동안 SCI급 국제학술지에 주저자(Main Author)로서 8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대한골절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에 부임한 이래로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지금까지 국내학술단체로부터 우수 논문상 4회, 우수 구연상 4회를 수상했으며,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 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재단)으로부터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 교수는 “그동안 진료, 교육, 연구 등으로 가족들에게 소홀해서 미안함이 컸는데, 이 상으로 고마움을 대신하고 싶다. 특히 곁에서 묵묵히 도와준 아내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 앞으로도 골절 치료 및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2022년 12월에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 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정해억 교수는 199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여년간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주요 보직들 (학술이사, 총무이사, 교육수련이사, 교과서편찬위원장, 국제교류이사)을 두루 수행하며 학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베스트셀러 의학교과서인 “심초음파학” 편집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 밖에 한국폐고혈압연구회 회장, 2017년 에코 아시아(ECHO ASIA) 학회장, 대한심장학회 학술위원, ECHO360 프로그램 디렉터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판막질환, 심부전, 폐고혈압 등이 전문분야이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분과장 및 심혈관센터장,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 사무국장 직을 맡고 있다. 정해억 교수(차기 이사장)는 “올해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년의 시기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년동안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외과 좌선영 전공의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베스트 멘토멘티 비디오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좌선영 전공의는 4월 27~29일 동안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인 2023 KSERS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에서 "Robot NAC sparing mastectomy" 주제의 발표로 베스트 멘토멘티 비디오 어워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멘토 멘티 비디오 어워즈는 대한내시경로봇외과 학회가 주관하는 젊은 외과의들이 본인이 실제로 진행한 수술에 대한 비디오 논문을 심사하는 상을 의미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올해학회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많은 외과의들이 참여했으며, 멘토멘티 비디오 세션에 세계 8개국 10여명의 외과전문의가 결선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학회 현장 내에서도 이슈가 되었다.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는 지난해 학회명을 KSERS 대한내시경로봇외과로 개정하면서 로봇수술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멘토를 맡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는 “좌선영 전공의가 멘토의 지도하에 직접 로봇을 이용한 피부유두보존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대표 오세준·고대의대 연구교수)이 국방과학기술을 이전받아 접목한다. 휴스파인은 지난 4월 12일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민간 기술이전 사업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및 기술이전 담당 이버드 특허법인과 함께 ‘운동보조장치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금번 휴스파인이 이전받은 기술은 근경도센서 및 힘센서를 활용한 착용로봇 제어 기술로, 휴스파인이 개발한 척추 감압 견인기에 적용돼 환자의 근육경직도 및 의도를 더욱 면밀히 파악해 척추 견인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스파인의 가정용 척추 감압 견인기는 척추 디스크 및 만성 허리 통증 환자를 위한 제품으로, ㈜씨비에이치, ㈜아이엔티텍 등의 협력업체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금년 중 첫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헌 휴스파인 CTO(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휴스파인의 척추 감압견인기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술들과 국방과학기술을 함께 결합해 중장기적으로 보다 정밀한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는 “휴스파인의 비전을 믿고 도움을 주신 국방과학연구소 및 민군협력진흥원, 이버드 특허법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휴온스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7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59.1% 증감했다고 4일 밝혔다. 1분기의 매출 증가는 전문의약품과 뷰티·웰빙 사업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문의약품은 북미 지역 주사제 수출의 증가와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의 매출 확대로 1분기 매출 57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1% 성장했다.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4개 품목의 대미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7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1분기 매출은 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타민 주사제의 매출 증가로 웰빙의약품의 매출이 23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엘루비 메노락토’의 매출이 108억원을 기록하는 등 1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
아파트 고층까지 수돗물을 보내려면 모터 등을 이용해 수도관 압력을 적절히 올려야 한다. 이때 수도관의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모터에 과부하가 가해져 망가지거나 수도관이 터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 구석구석에 피를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에서 적절한 압력이 만들어져야 하는데(혈압),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고 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지거나 손상된다. 결국 어느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느냐에 따라 뇌혈관질환, 만성 신부전, 대동맥질환, 안저출혈(망막의 혈관이 터져 생기는 출혈)이 발생하고, 심부전과 같은 심장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동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수도관이 오래되면 부식되고 녹이 스는 것과 같은 이치로 나이가 들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은 서로 악순환을 반복하며 혈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혈압은 혈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 과음, 과식, 운동 부족 등과 같은 나쁜 생활습관이 있는 사람에서 더 일찍, 더 심하게 발생한다”라고 경고했다. ◆‘소리 없는 살인자’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혈관 노화로 생기는 고혈압, 즉 본태성 고혈압
전년 동기간 대비 학령기(어린이집·유치원 포함) 수두 27.6%, 유행성이하선염 24%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유행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청은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의사환자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올해 4월 29일 기준 환자 발생은 총 9033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연령은 대개 4~12세 사이 발생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등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무엇보다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 학교 등에서는 환
치과 의료기관들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대하며 5월 11일하루전체 휴진을 예고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은 5월 3일 공개한 로드맵에서, 5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을 시행하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이번 투쟁을 통해 해당 법안들에 대한 치과계의 분노와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대통령과 정부가 끝내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재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에는 전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400만 연대 총파업’을 예고하며,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해당 법안의 폐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5월 1일 공식 출범한 치협 제33대 집행부는 투쟁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발걸음을 빠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치협은 금일 각 시도지부로 긴급 공문을 보내 투쟁 일정을 상세히 공유하고, 각 지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치협 회관 전면에 ‘의료인 면허취소법·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을 강력 촉구한다’는 내용의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치과계의 요구사항과 단호한 투쟁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난 2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 영유아 및 학부모,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교사의 건강증진과 보건문화 향상을 꾀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사에 대한 건강검진과 취약계층 원아 의료비 지원,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 개최시 의료지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3일 부천시 상동호수공원에서 3천명이 참여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행사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5명을 파견했으며, 응급상황 대비 구급차를 지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한수원과 사업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알차게 보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및 기기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비센터는 지난해 한수원에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2023년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으로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방사능재난보건교실’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강한다. 특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혈압과 당뇨측정, 빈혈과 골밀도,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검사 등을 제공해 만족과 호응이 높았는데, 올해는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8종 혈액검사기 3대를 추가로 구매해 간 기능과 신장 기능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본 사업에서는 전문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검사 후 결과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원전 인근 지역민 대상 맞춤형 방사능 방재교육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생활의 방사선 기초상식부터 방사선 비상사태 시 행동 요령, 방사선 재난 시 구호소 생활 등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도 제공한다. 한편, 한
-- 46개국 의사들이 참여한 제5회 'Alma Academy', 이탈리아서 개최 카이사레아, 이스라엘, 2023년 5월 4일 /PRNewswire/ -- Sisram Medical 자회사이자 에너지 기반 의료 및 미용 솔루션 부문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Alma Lasers [https://almalasers.com/ ]가 다섯 번째 Alma Academy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달 4~6일 이탈리아 마조레 호수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약 500명에 달하는 의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Becoming a one-stop-shop for wellness solutions, Mr. Lior Dayan, the CEO of Alma Lasers, announced the company's new vision 개막식에서, Alma Lasers의 CEO Lior Dayan은 Alma의 소비자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확장을 발표하고, 작년에 거둔 놀라운 성과와 함께 건강 솔루션을 위한 '원스톱 숍'으로서 미래에 대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2023년 5월 4일 자로 의학부 임재윤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2019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해 항암 제품군의 임상, 출시, 급여, 파트너십 등의 과정에서 제품의 의학적 가치를 전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과학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 중 타그리소, 임핀지, 엔허투, 린파자, 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의 출시, 적응증 확대, 급여 등의 업무에서 의학적 가치를 전달해 의학부가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며 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임재윤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으며, 그전에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약 8년간 임상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임 전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를 취득했고 대한암학회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지훈 교수는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하면서 ‘대기 온도 변화를 인지∙반응하여 일어나는 개화 시기 조절’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해 학계의 핵심 연구주제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교수는 “현재의 연구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문적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기회와 책임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과 국가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용과학부문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연챌린지는 세 아이의 아빠이자, 금연에 성공한 배우 신현준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자신의 금연 성공 노하우를 영상 캠페인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신현준씨는 12년 동안 금연을 유지하면서 본인이 직접 겪은 금연의 어려움, 올바른 금연껌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니코레트의 금연챌린지는 금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금연에 도전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이도록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금연의 경우 혼자서 의지만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챌린저스 앱은 같은 목적을 갖고 그룹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플랫폼이기에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챌린저스와의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 운동하기, 산책하기, 약국 가기, 명상하기 등 각자의 건강한 금연 습관을 ‘챌린저스’에 총10회 인증하면 된다. 니코레트는 금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 주제의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AI‧신약개발 부문과 밀접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주요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간담회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AI 활용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김선 서울대학교 교수) ▲AI 신약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전략(김상수 숭실대학교 교수) ▲데이터 공유 활성화 전략과 연합학습(FL) 기술의 활용(예종철 카이스트 교수) ▲AI 신약개발의 글로벌 동향과 우리의 대응(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 ▲AI 활용 신약개발, 제약기업의 혁신과 전략적 대응(한태동 동아에스티 상무) ▲AI 신약개발, 협업과 투자의 중요성(김한조 스탠다임 이사) 등으로 마련했다. 이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한 AI 신약개발 성과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