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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리브랜딩을 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디엔씨는 2001년 창립된 메디칼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제품의 마케팅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미국 및 유럽의 톡신과 필러를 도입하는 등 국내 미용의료 시장의 활발한 유통 및 영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특히 보톨리늄 톡신, 필러, 리프팅실, SVF(기저혈관분획),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구성된 쁘띠 및 비만 교정 시술 분야의 5가지 메디칼 뷰티 파이프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에스테틱 기업이다. 디엔씨는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 왔다. 최근 3년 간 디엔씨는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466억 원으로 2020년 약 245억 원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전개 및 메디칼 에스테틱 분야 네트워크 집중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왔다.이에 디엔씨는 2023년을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및 경쟁력 강화의 해로 삼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디엔씨의 신규 로고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메디칼 에스테틱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우리나라의 희귀질환치료제 접근성 현황 및 보장성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희귀질환 및 희귀질환치료제의 특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결과는 이종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아 작년에 진행 한, ‘우리나라의 희귀질환치료제 접근성 현황 및 보장성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희귀의약품 지정 및 시판을 나타내는 사용 가능성과 급여등재 및 의료비 지원 등의 보험 제도인 접근 가능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발표된 바 있다. 해당 연구에는 한국에서 희귀의약품과 희귀질환치료제를 각각 정의하고, 그에 대한 지위 및 혜택을 다르게 부여하고 있어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된 의약품일지라도 급여 평가과정에서는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지난 10년(2012-2021)간 허가된 희귀의약품(136개)의 급여율은 52.9%인 것을 밝혔다. 이는 유사 연구결과와 비교하였을 경우 독일(93%), 프랑스(81.1%)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희귀의약품 또는 항암제가 국내에서 허가받아 급여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평
세계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하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최근 캡슐 형태의 신규 저가 경구 콜레라 백신(OCV)인 듀오콜(DuoChol)의 임상개발을 시작했다. IVI는 웰콤트러스트 재단과 스웨덴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스웨덴에서 해당 백신의 임상 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과학자들은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 적격성평가인증(PQ)을 획득한 액상형 OCV인 듀코랄(DUKORAL)과 유사한 조성을 가진 ‘건조 제제 불활화 세균 전세포/콜레라 독소 B 서브유닛 OCV’인 듀오콜을 개발했다. 듀코랄을 비롯해 WHO 사전 승인돼 현재 사용 가능한 OCV인 샨콜(Shanchol™)과 유비콜-플러스(Euvichol-Plus)(두 제품 모두 IVI에서 개발)과 듀오콜의 차이점은 듀오콜이 캡슐 형태로 된 건조한 제형이라는 점이다. 이는 백신의 열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활성 성분이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으며, 무게와 부피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IVI 콜레라 프로그램 책임자 줄리아 린치 박사는 “경구 콜레라 백신은 콜레라 통제와 퇴치를 위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이하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 美 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 시술 및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부산 리노보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올해 첫 클래스로,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희망하는 부산 전문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클래스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하체 컨투어링 노하우 ▲라이브 시연 및 1대 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비만미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대비미 부울경지회) 회장이며,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인 김자영 부산 리노보의원 원장이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복합시술을 통해 하체 부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노하우를 강연했다. 특히 실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5회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환인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정신의학 분야의 학술과 저술, 사회활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사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환인정신의학상을 시상함으로써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완 교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경정신면역력의 활용’을 대표 논문으로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에 98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을 수행하며 조현병 환자의 치료 기술 향상과 코로나19 시대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수행한 여러 연구 성과에 대한 인정으로 생각되며 함께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2023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해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컨셉으로 ‘Rippling Bell(종의 메아리)’을 표현해 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컨셉으로 각기 다른 패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소아 희귀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외과 김현영 교수가 오는 5월 12일부터 겸임 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현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 소아외과 분과장, 소아청소년 여성클리닉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외과에서 진료 중인 김현영 교수가 보라매병원 외과에서도 오는 5월 12일부터 외래 진료를 담당하고, 소아 환자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고난이도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본원인 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진 강화를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영 교수는 “최고 수준의 의료질을 토대로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에서 환아를 위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아외과 전문의가 30명 남짓 되는 상황 속에서도 어렵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전반적인 사회 기조 등으로 소아진료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아 한명이라도 더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나이 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우울증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안과 강세웅·김상진·임동희 교수, 황성순 임상강사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이관련 황반변성 환자군과 대조군을 평균 8.5년간 추적 관찰해 안과 분야 권위지 ‘옵살몰로지(Ophthalm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는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기준으로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환자군과 황반변성을 진단받지 않은 환자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나이 관련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15%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 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각장애를 동반할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은 23% 증가했다. 이는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주는 수입, 거주지역, 활동량, 비만도, 동반질환지수 등을 모두 반영한 결과여서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진단이 우울증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임이 증명된 셈이다. 아울러 연구팀은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진단이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주는 이유로 나이 관련 황반변성의 질환의 특성이 영향을 미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한국엘러간과 양사의 비즈니스 운영 관리 시스템 전반을 통합하고 5월 1일부로 국내에서 단일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은 애브비가 지난 2013년 기업 분사를 통해 창립된 이래 10주년을 맞는 해로, 엘러간과의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과 기업문화 등 경영 관리 전반을 통합해 하나의 애브비(one AbbVie)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번 국내 법인 합병은 지난 2020년 5월 이뤄진 글로벌 본사의 엘러간 인수 합병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로써 국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 운영되는 애브비는 새로운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안과학, 바이러스학, 에스테틱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가진 다각화된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번 국내 법인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애브비는 최근 기존 사무 공간을 확장하고, 스마트오피스로 리노베이션 해 두 회사의 근무 공간을 통합한 바 있다. 2020년 글로벌 엘러간 인수 발표 이후 매년 양사가 참여하는 컬처 위크, 전사적 교육 프로그램, 가능성 주간 등 직원 대상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하며 하나된 애브비로 기업 문화를 통합해 왔다. 이
상계백병원이 최첨단 3.0T MRI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 운영에 들어간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최근 도입한 최첨단 3.0T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이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는 자동으로 환자 호흡 추적이 가능해 영상 왜곡을 줄이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탑재한 최첨단 MRI 장비로서, 확산강조영상 기능으로 뇌 및 뇌혈관, 복부, 척추, 관절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전이성 악성 병변 판별이 용이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시간 자유호흡검사 기능 적용으로 복부 및 심장 검사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와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및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호흡기 및 고령 환자에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터치 포지셔닝을 통한 사전 준비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기반 AI 딥러닝 기술과 신경계 전용 고속영상 기법 적용을 통해 검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검사 출입구가 기존에 비해 넓어 환자의 폐쇄공포와 불안감도 감소도 줄어들어 더욱 편안한
고려대의료원의 첫 4년제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국내 1위 ‘초격차 연구중심 의료기관’ 도약을 위해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고려대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윤을식)은 4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전문기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려대의료원의 발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제17대 윤을식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산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의 원장 및 부원장이 참석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에서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5~6년 동안 급격히 발전했다. 산하 3개 병원이 모두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으며,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와 청담 고영캠퍼스 조성 등 1만 명의 인재와 연간 2조 원의 예산을 운용하는 초대형 메디콤플렉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각 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구로병원 미래관, 안산병원 신관 건립 등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중이며, 4년 내 모든 병원의 스마트병원화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외부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최근 고대의대는 세계 의과대학 순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와 함께 하강곡선을 그렸다.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많은 평가 지표가 연구 관련이므로 그동안 연구
“시민·환자단체는 제약사의 행정소송 남발로 인한 부당한 수익 발생과 건강보험 재정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5월 2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시민·환자단체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약제 대상으로 약가 인하·급여축소 등의 행정처분을 하면 제약사는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관행적으로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이러한 관행이 가능한 이유는 법원이 약제 관련 행정소송에서 제약사의 집행정지 신청을 대부분 인용해 주고, 제약사는 집행정지 기간 동안 얻는 수익을 행정소송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설명이다. 특히, 시민·환자단체들은 제약사에서 약제 관련 행정처분에 대해 대형로펌을 고용해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하고 행정소송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집행정지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제약사는 수익을 더 얻을 수 있고, 대형로펌은 수임료를 더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4월 27일 제약사와 대형로펌이 집행정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4월 27일자로 상임이사 3명을 신규 임명했다. 이번 상임이사 신임 인선은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회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최광훈 회장은 “회원의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신임 상임이사분들의 전문성 등을 깊이 감안해 임명했다”고 밝히며, “신임 상임이사 3분에게도 책임감을 갖고 힘있게 회무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임 이향란 소통이사는 부산지부 사회봉사이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지부 미디어컨텐츠이사 및 학술·교육이사를 병행하며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외래교수로도 출강중에 있다. 유완진 건강기능식품이사는 aSSIST 경영학박사과정을 마치고 노바티스 컨슈머헬스 마케팅, 애보트 뉴트리션사업본부장, 보령제약 보령수앤수 부사장,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은구 정보통신이사는 강남구분회 정보통신이사 및 총무이사를 차례로 역임하고 현재는 강남구분회 정보통신 담당 부회장을 담당하고 있다.신임 세 명의 상임이사는 중책을 믿고 맡겨준 만큼 약사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가오는 5월 5일은 101번째 어린이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의 제한에서 완전히 풀려 오랜만에 아빠가 아이들과 감염의 위험 없이 같이 놀 수 있는 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는 어린 자녀들에게 사회성과 두뇌 발달에 영향을 주며, 특히,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 통제력을 키우고 자아존중감을 높인다고 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는 “엄마와 달리 아빠와의 놀이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으로 진행되기에 자녀의 융통성 및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라며, “아빠는 아이들과 놀 때도 모든 동선을 따라다니면서 케어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사회성과 감정 통제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아빠와의 놀이도 차이가 있다. 우선 생후 24개월까지의 영유아는 놀이의 초점이 신체 탐험에 맞춰진다. 아이의 오감이 자극되도록 체조나 목욕을 아빠가 함께 해 주면 좋다. 아기를 안아서 좌우로 흔들거나, 크게 돌려주기 등을 해 주면 도움이 된다. 25~48개월에는 체험과 자기주도 스타일의 놀이가 좋다. 아빠와의 야외놀이로는 제자리 뛰기, 물구나무서기 등이 권할 만하다. 유치원~초등
간병을 경험한 국민의 96%가 간병비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 간병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간병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는 보건의료노조가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중 간병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병인을 쓴 간병 경험자의 2/3, “간병비가 부담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 또는 가족이 입원했을 때 간병 담당으로 ‘간병인을 구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3.4%였고, ‘가족이 간병했다’라는 응답은 46.6%로 가족간병보다는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간병 경험자의 절반 이상이 가족 간병 여건이 되지 않아 간병인을 쓰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간병인은 주로 병원의 안내나 지인 소개 또는 같은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보호자를 통해 개인간병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간병인 구인 경로로는 ‘병원 안내를 통해서'가 62.0%로 가장 높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제4차 상임이사회에서 전국민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사랑방 ‘약국’·건강지킴이 ‘약사’’사진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우리 동네 약국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라는 인식 확대와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공모전 출품 작품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약사의 모습 ▲지역사회 건강사랑방으로의 약국의 모습 ▲우리 생활 속 약사의 전문성이 부각된 모습 ▲약사직능과 약국이 지역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접수배너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4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을 비롯해 △입선 40명에게 1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사진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박상룡 홍보이사는 “지난해 공공심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킨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발모 효과 입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유두세포로 분화하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고,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분화유도 세포를 이용해 GLP 인증기관을 통해 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누드마우스에서 발모 효능을 확인했으며, 모유두세포를 직접 피부에 주사한 것과 비교했을 때 동등 이상의 발모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누드마우스의 머리 부위에 프롬바이오의 분화세포를 1회 주사한 결과 4주차부터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모발 성장 효능을 조직병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피부의 두께도 증가하면서 모낭 신생성 효과도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로써 프롬바이오는 지난 3월 신규 조성물과 분화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것에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발모 효과를 확인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2024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GLP 비임상 독성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 홍인기 연구소장은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 치료는 현재 일부 탈모 병원에서도
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삼성동 소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알레그로룸에서 ‘현대 여성 그랜드 심포지엄(GRAND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약품의 경구피임약 야로즈정(성분명 Drospirenone, Ethinyl Estradiol)과 응급 피임약인 엘라원정(성분명 Ulipristal Acetate, UPA)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야로즈정은 피임과 월경 관련 질환 치료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여성 피임은 물론 월경 전 불쾌 장애 증상 및 월경 곤란증 치료, 만 14세 이상 초경 후 중등도 여드름 치료 등에도 효과적이다.엘라원정은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로 황체 형성 호르몬(Luteinizing Hormone)의 증가 후에도 배란을 지연·억제하는 기전의 응급피임약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린여성병원 신봉식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은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슬기 교수가 각각 연자로 참여했다‘응급피임약 선택을 위한 고려사항’이란 주제로 발표한 김성은 교수는 경구용 응급피임약인 엘라원정(Ulipristal acetate, UPA), 노레보원정(성분명 Levonorgestre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며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은 36호 국산 신약 엔블로정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이 당뇨병용제로서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약가는 611원으로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건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 엔블로정은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 계열로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만으로 동등한 약효를 입증해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엔블로정은 0.3mg의 적은 용량으로 ▲위약 대비 약 1% 당화혈색소 감소, ▲약 70%의 높은 목표혈당 달성률(HbA1c<7%), ▲심혈관 위험인자(체중, 혈압, 지질) 개선 강점을 바탕으로 제네릭 출시로 경쟁이 과열된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차기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혈당강하 효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