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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만 개최됐던 보건학종합학술대회가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사단법인 대한보건협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 간 양재 aT센터에서 ‘제48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4개의 대한보건협회 회원 학회가 참석했다. 참석 학회로는 국제보건의료학회, 대한검역학회,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치과학회, 보건의료산업학회, 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한국역학회,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 한국병원경영학회 등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주제 ‘Better Health for All’(모두에게 더 나은 건강을) ▲소주제 ‘공중보건의 회복력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14개 학회별 세션 특강을 비롯해 보건포럼, 학생연구경연, 포스터발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맡아 ‘공중보건의 회복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감염병 전담병원 수행 공공병원의 문제와 현주소 ▲수도권 병상 증설에 대한 도미노 효과 ▲공공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25일 오전 11시 ESB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김유열 EBS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 의료 혁신과 창의적 연구, 보건의료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특히, 의료사업 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전략을 구축하고, 의학콘텐츠 상호 활용 및 인프라의 공유, 의학콘텐츠 공동제작 등을 이어갈 전망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 의료진들은 EBS 공익 의학콘텐츠에 의료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국민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의료기관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EBS와의 협약을 통해 고대병원이 의학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임승택 교수가 최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승택 교수가 발표한 ‘반절제술을 시행 받은 갑상선 유두암 환자에서 3년 이상의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후 중단 시 유의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의 위험 인자 :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예측모형 개발’이 그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임교수는 갑상선 암 치료 목적으로 반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에 상관없이 갑상선 호르몬제를 관행적으로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반절제술을 시행한 갑상선 유두암 환자들 중 갑상선 호르몬제를 3년 이상 장기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제 중단을 시도했을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 위험인자를 조사했다. 연구결과, 해당 환자들이 호르몬제 복용 중단을 시도했을 경우 유의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위험 인자들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예측모형을 개발했다. 임승택 교수는 “갑상선 호르몬제 중단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 위험을 예측해 환자별 맞춤 치료 전
복지부와 보건의료정보원이 의료데이터 활용생태계 구축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대상으로 지원사업 착수 여부 등을 점검·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25일 R.ENA 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3월‘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1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착수보고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선 1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주제로, 컨소시엄별 주요 실적 공유 및 수요자 중심 데이터 제공체계를 구축해 연구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K-CURE 암 임상·공공 라이브러리와 개방 플랫폼인 K-CURE 포털(k-cure.mohw.go.kr)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료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복지부와 보건의료정보원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신기술 적용 제품의 분석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이하 연구원)과 4월 25일 갱신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에 사용된 나노 크기 물질에 대한 시험법 표준화와 분석기술 개발 협력 ▲식품·의약품·방사능 분야 표준물질과 숙련도 평가용 시험 물질의 개발 ▲측정 결과에 대한 과학적 통계분석 지원 ▲식품 중 방사능 시험법 표준화 ▲상호 연구시설과 장비 공유 등이다. 평가원과 연구원은 지난 2013년 첫 양해각서 체결 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용 시료를 개발·배포하는 등 국내 분석기술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신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나노 크기 물질에 대한 시험법, 분석기술 등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국내 식·의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한국표준과학연구관과 양해각서 체결이 신기술
*2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4월 26일, *02-3410-3151
㈜함소아제약이 어린이 전용 액상 단백질 RTD 건강기능식품인 ’키온(KEYON) 프로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온 프로틴은 1회 섭취량(1팩) 당 12g의 100% 우유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으로, 이는 같은 양의 흰 우유보다 약 2배 많은 단백질을 의미한다. 또, 동물성 단백질 1위 기업인 폰테라(Fonterra)사의 프리미엄 뉴질랜드산 단백질을 사용하고, 9가지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된 완전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여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의 섭취까지 신경 썼다. 이 제품은 단백질 외에도 함소아의 노하우로 개발한 삼채뿌리농축분말을 부원료로 사용해 영양 성분을 강화했으며, 맛은 어린이들의 기호성이 높은 초코바나나맛과 딸기맛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키온 프로틴은 함소아제약의 익산공장에서 직접 제조된 제품으로 더욱 믿고 섭취할 수 있다. 함소아제약 익산공장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업소(GMP)로 지정된 공장으로, 첨단 멸균 설비와 최신 설계를 갖췄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키온 프로틴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단백질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함소아의 ‘키온 스텝 1, 2’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감염예방 플랫폼 기업 케이에이디(대표: 김성표)와 감염병 조기 감시 시스템인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향후 두 기업은 국내 하수기반 감시 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든 제반 활동을 함께한다. 이번 MOU를 통해 케이에이디가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 침해 없이 지역내 감염병 전파를 선제적으로 검출하고 테라젠바이오는 하수샘플에서 추출된 DNA와 RNA를 활용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수행하고 감염병과 변이체 등을 분석하게 된다. 생활 하수처리장 내의 표본을 채취해 분석하는 하수기반 감시체계 시스템은 현재 임상기반의 감염병 전수조사의 사회적 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의료기관 중심의 표본감시를 보완할 새로운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도 시행 중에 있다. 정부는 올해 4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64개 하수처리장 중심으로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양을 분석해 지역사회 환자 발생을 추정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감시’ 사업을 진행한다. 생활하수 감시체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바이오 컨벤션인 ‘BIO KOREA 2023(이하 바이오코리아 2023)’이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올해로 18회차를 맞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2017년부터 바이오코리아에 참가해 오고 있다. 올해 서울바이오허브 홍보관은 90㎡ 규모(약 27평)로 조성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입주기업과 공동 참가해 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 홍보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9개사로 의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참가기업에는 진흥원, 서울시, 존슨앤드존슨이 공동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 선정된 공간전사체 및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포트래이’를 포함해 2021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가상현실(VR) 의료기기 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윙크가 내추럴 마사지젤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윙크 내추럴 마사지 젤은 수용성 포뮬러로 세정 시 간편하고 산뜻함 사용감을 선사한다. 유칼립투스잎 오일과 8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야외활동이나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휴대 가능하며 여닫기 쉬운 원터치 캡으로 구성해 보관이 용이하다. 특히, 젤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피부자극이 걱정되는 소비자, 끈적임 없이 촉촉함이 오래가는 편안한 무드의 젤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윙크 내추럴 마사지 젤은 동아제약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윙크는 제품의 성분과 사용감, 디자인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연인들을 위해 기획한 컴포터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로 작년 출시한 콘돔 4종에 이어 마사지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윙크의 라인업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의약품인 ㈜한독(社)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표적치료제 ‘페마자이레정(페미가티닙)’ 3개 용량(4.5mg, 9mg, 13.5mg)을 4월 25일 허가했다. ‘페마자이레정’은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2(FGFR2) 융합이나 재배열로 인해 발생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경구용 FGFR 억제제다. 이 의약품은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진행성이나 전이성 담관암 성인환자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김포공항 일대 부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력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시와 ‘공항소음 대책지역 청력정밀검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항소음 대책지역 청력정밀검사 지원사업’은 부천시 소재 김포공항 소음 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기 위해 부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청력정밀검사를 제공한다. 검사항목은 표준순음청력검사, 언어청각검사, 고막운동성계측 등이다. 신응진 병원장은 “소음성 난청은 오랫동안 소음에 노출돼 잘 듣지 못하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계속 나빠져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병원은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20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주최로 남산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동참해 “윤리가 경쟁력”임을 공표하며, 에스테틱 업계를 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 유수연 대표는 윤리 서약패 서명 및 ESG 포럼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투명한 제도를 통한 기업윤리 실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 ▲윤리문화 정착에 최선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등 4가지 부분에 집중하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멀츠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하면서,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분야에서는 제품 유통 체계 개선 및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사회책임경영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건전한 미용의료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멀츠 사내에서는 작년부터 ‘Paperless 캠페인’을 통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교육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는 지난 23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1부에는 김희진한양대의대 신경과교수와 양영순순천향대의대 신경과교수가 우울증 환자의 진찰, 우울 척도와 약물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자살에 대한 발표가 집중됐다. 우선 황순찬 교수(인하대 사회복지학과)는 “65세 이상 연령에서 자살 성공율이 4배 높으며, 현재 응급실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은 응급실 조치 후 심리 상담으로 재대로 이어지지 않아서 자살 예방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자살 한달 전에 여러가지 신체, 정신적인 문제로 병의원을 방문하는데 이때가 자살 예방을 해야하는 시점이며, 술은 사람이 더 충동적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지만, 사람은 죽고 싶은 충동 보다 말하고 싶은 충동이 더 커서 누군가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면 자살생각을 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교수는 “자살이 많은 나라는 타살이 많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라며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이 서로 연관돼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학회에 따르면 1992년부터 2005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가 330% 증가해 세계를 놀라게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가 일본 특허를 받았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자사가 개발한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한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다. 이로써 오라팡정은 2039년 5월까지 일본 내에서 동일 제제 관련 기술의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해당 특허는 무수황산나트륨 및 거품제거제 시메티콘을 포함하는 경구투여용 알약에 관한 것이다. 오라팡정은 기존 특유의 맛의 물에 타 먹는 산제형 장정결제의 복용불편감을 개선했으며 장 내 가스 제거를 위해 따로 복용해야 하는 시메티콘 성분도 추가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장정결 효과, 안전성, 복약 만족도 등을 입증해 전국의 병원 소화기 내과 및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검진 필수 의약품으로 활발히 처방되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한국, 미국에 이어 심사가 까다로운 일본까지 특허등록을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도 출원돼 심사 중으로 이 기술력은 한국팜비오가 글로벌 제약사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와 서울대학교병원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희귀질환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건물에서 목암연구소 김선 소장, 신현진 부소장, 서울대학교병원 박경수 임상유전체의학과장,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 임상유전체의학과 문장섭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단순히 정보를 모아 놓은 데이터베이스(Database)개발을 넘어, 희귀질환의 원인, 증상, 유전병 등의 정보를 축적하고 해석해 진단, 치료 및 치료제 개발에 선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를 개발할 계획이다. 본 협약에 따라 목암연구소는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 전문가 팀을 구성하여 지식베이스 구축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실제 활용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검토와 KOL(key opinion leader)의 역할을 수행한다. 목암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의 생물정보학 및 인공지능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희귀질환 정복을 가능케 하는 연구 기
Mediso에서 차세대 MRI 분광계인 spinScan®을 출시합니다 부다페스트, 헝가리 , 2023년 4월 25일 /PRNewswire/ -- Mediso[https://mediso.com/ ]에서는 자체 생산 중인 nanoScan® MRI제품군에서 종래에 사용하던 콘솔을 대체하는 차세대 MRI spectrometer spinScan®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분광계는 영상의 노이즈를 극소화하였으며, 확장 가능한 RF front-end와 실시간 Dynamic shimming이 제공되는 MRI Applications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Mediso launches next generation MRI spectrometer spinScan® spinScan®은 Mediso에서 개발한 3종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가 가능하여 완벽한 MRI 의 workflow를 제공합니다. Sequence Development Platform인 InterView™ FUSION
휴젤㈜(사장 손지훈)이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서 국영언론매체 ‘인민망(人民网)’이 진행한 ‘2023년 의료미용 규범화 촉진’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휴젤은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제조·생산 기업 자격으로 동참하게 됐다. 중국은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로 정부 주도하에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 그 일환으로 최근 각 제조업체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유통과정에 대한 ‘추적 시스템 구축’을 통지했다. 휴젤은 세관부터 유통, 운송, 의료기관 입고에 이르기까지 ‘레티보(Letybo /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의 현지 유통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추적 및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며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건강한 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휴젤은 그동안 정품 사용 독려 및 소비자 인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8월부터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함께 베이징,
(주)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최근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10’에 대한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가격 위주로 경쟁을 이어왔다면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 보다는 내성이 적은 제품으로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추세이다. 'ATGC-110'은 항체 형성(내성)의 원인이 되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퓨어(Pure)형 제품으로 반복 시술, 고용량 시술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 시술자가 늘고 있는 더마톡신(스킨 보톡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 신청 예정이다. 퓨어(Pure)형 포함 2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글로벌 진출 추진 전략은, 대부분의 국내 수출 의약품은 해당 국가의 도매상 그리고 로컬 제약사를 통해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에이티지씨는 개발중인 보툴리눔 톡신 2종 제품을 글로벌 제약사와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전세계로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작년 7월 이탈리아 1위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인 메나리니 관계사와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인 ‘ATGC-100’에 대해 유럽 국가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4일 유럽의약품청(EMA)에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연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물질 특허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