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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새로운 12기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We are Epilizer”이 발족했다.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22일 대학생 뇌전증 인식개선 서포터즈 ‘We are Epilizer’ 11기 해단식 및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에필라이저는 뇌전증을 뜻하는 ‘Epilepsy’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Energizer’를 합쳐 만든 단어다. 에필라이저는 사회적 낙인으로 고통받는 질병인 뇌전증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고, SNS를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뇌전증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7주간 활동한 에필라이저들은 총 122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시민들로부터 2000여개의 SNS ‘좋아요’ 및 ‘공감’ 반응 숫자를 받았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12기 에필라이저 20명에는 보건의료 관련학과 이외에 로봇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6월 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과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왔다. 뇌전증관리지원법 제정촉구 캠페인, 초·중·고교 뇌전증 발작대처 포스터 배포, 대학생 서포터즈 “We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최소한의 원칙을 제시한다” 대한약사회가 24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약사회는 現 비대면 진료는 한시적 고시 상황에서 충분한 논의와 준비 없이 시행됨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과 문제점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적 편익과 편의성으로만 판단하고 있으므로 매우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행 비대면 진료방식에 대한 적정한 평가와 정상화 없이 시범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이를 연장하는 것은 타당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할 수 있음에도 현 정부는 강하게 시행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강제적이지만 보건의료체계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시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약사의 권익을 지키고자 한다”라면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불가피하다면 다음의 조건이 전제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우선 첫 번째로 약사회는 환자의 약국 선택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모든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환자가 약국을 선택할 때 별도의 조건 없이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선택행위에 업체가 개입해서는
4월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젊은의사협의체 발대식이 치러졌다. 젊은의사협의체는 40세 미만 의사들이 참여해 보건의료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젊은의사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 및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들이 모인 협의체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언권 등이 약했던 젊은의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이번에 발족했다. 특히, 이번 젊은의사협의체 초대 대표단으로 그동안 젊은 의사들이 직면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서연주 서울특별시의사회 정책이사가 공동 대표로 맡게 됨에 따라 젊은의사협의체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번에 발족한 젊은의사협의체가 어떤 단체이고, 어떤 계기로 발족하게 됐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고자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인 신정환 공동대표와 강민구 공동대표, 서연주 공동대표를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젊은의사협의체’는 어떤 단체이며, 구성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신정환 대표] 일단 젊은의사협의체는 40세 미만 의사들이 참여 가능한 단체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
간호법 중재안의 쟁점 중 하나인 ‘간호조무사 학력 요건 조정’에 대한 반대 의견이 제시됐다.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회장 김희영)는 4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특성화고 위기 몰고 올 정부 여당의 간호법 중재안 반대’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간호법과 관련된 여당과 간호조무사협회, 야당과 간호협회의 대립이 연일 뜨겁다. 최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당정이 지난 11일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을 수용할 것을 외쳤고, 대한간호협회와 야당은 ‘간호법 원안’을 고수할 의지를 밝혔다. 간호법에는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게 ‘간호조무사의 학력 요건’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간호조무사양성학원 수료자로 명시돼 있고, 간호법 중재안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수정돼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고등간호교육협회 측에서는 ‘간호법 중재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협회는 관련 단체들과 지난 4월 18일 국회 앞 기자회견, 평일 1인 시위에 이어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간호사로서가 아닌 교육자로서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전국직업계고 간호교육교장협의회 정연 회장(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정부와 여당
높은 완치율로 매번 줄어들었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오래간만에 원외처방액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는 길리어드가 지난 해 가을 출시한 신제품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C형간염 시장의 원외처방액은 2022년 4분기 83억원에서 2023년 1분기 86억원으로 3.3% 증가했다. 길리어드의 급성장에도 C형간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애브비의 ‘마비렛’은 2022년 4분기 71억원에서 2023년 1분기 63억원으로 10.9% 감소했다. 이번 원외처방액 감소에 따라 마비렛의 시장 점유율은 73.8%로 나타났다. 특히 길리어드의 시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엡클루사’가 기존의 제품인 하보니’를 단숨에 앞지르며 높은 매출액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4분기 기분으로는 1억대에 그쳤지만 올해는 1분기동안 11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엡클루사의 시장 점유율도 13.3%를 차지하게 됐다. 반면 기존 제품인 길리어드의 ‘하보니’는 2022년 4분기 8억원에서 2023년 1분기 6억원으로 26.3% 감소했다. 길리어드의 또다른 신제품 ‘보세비’는 2022년 4분기 1억원에서 2023년 1분기 4억원으로 순조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최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해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서구노인복지관은 로완이 개발한 ‘슈퍼브레인’을 활용해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인지훈련 ▲영양교육 ▲운동 ▲혈관 교육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약 950만 명으로 20년 전인 2003년 8.23%에서 2013년 11.94%, 올해 4월 기준 18.43%까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동반하는 여러 질환 중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치매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다. 또한 1년에 치매 환자 1명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연 2072만 원에 달해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이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 로완의 슈퍼브레인을 지원함으로써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브레인은 신경과 전문 의료진과 함께 개발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과제 공유의 장이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제6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4월 28일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참여는 200명으로 제한돼 있으며, 종합의료포털 키메디(www.keymedi.com)를 통해 무료로 온라인 세미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속을 위해서는 28일 오전까지 키메디 사이트 회원가입 후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개회식 후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서울대학교경제학부홍석철 교수의 ‘생애의료비 관리와 보건의료체계 개혁’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인의 건강수준과 정책과제’을 주제로 건강보험연구원 이해종 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세부적으로는 ▲경상국립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김동욱 교수의 ‘건강노화나이 산출 알고리즘’,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전문의의 ‘한국인의 골절 및 골다공증 역학’,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 김영은 팀장의 ‘우리나라 건강수준과 건강수명’ 발표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빅데이터로 살펴본 필수의료’를
고신대복음병원이 타이완 차이나 메디컬 대학병원과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신대병원은 지난 21일 타이완 타이중에 위치한 China Medical University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과의 구체적인 연구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외과 수술 생중계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9월 황치곤 박사를 초청해 대사비만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양 기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이상 교류를 펼치지 못하다 이번에 연구협력 업무를 체결해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한편, 차이나 메디컬센터는 VIP 병실과 운동센터, 수술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는 BMI센터를 운영해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이다. 황치곤 박사는 비만대사수술 집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벤처 칼로스메디칼 (대표 장석주)의 ‘다중센서를 탑재한 고혈압치료용 혈관중재 신장 신경 차단 최소침습 의료기기기술 개발’ 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기술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여 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5조 6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칼로스메디칼은 첨단제조기술기반 중재의료기기 기술 개발 사업 과제의 주관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위탁개발제조기업(CDMO)간 협업을 통해 핵심 소재부품 제조 역량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중재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로스메디칼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과제의 정부지원은 5년간 총 46억 7천만원 규모다. 센서전문기업 엠엔텍이 CDMO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신장신경차단술 의료기기를 개발한다. 엠엔텍의 미세전기기계시스템(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전기전자 의료기기 제어 시스템 기술을 신장신경차단술용 의료기기 기술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박주현 교수가 지난 14~16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신장암은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고혈당이나 흡연 등의 위험 인자가 있을 때에는 여성의 신장암 위험이 남성보다 더 높게 증가한다는 연구(Association between glycemic status and the risk of kidney cancer in men and women: A nationwide cohort study)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당 논문은 혈당 상태가 신장암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남성과 여성에서 다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여성이 신장암 위험 인자에 더 민감함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도 암 위험 인자에 관한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암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간하는 해당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Diabetes Care(impact factor =17.152)에 2023년 1월에 게재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4월20일(목)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부서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송준영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직원, I-STAR로 임명된 35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는 의료진 및 부서의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임명식은 ▲개회사(감염관리실장 송준영 교수) ▲프로그램소개(감염관리실) ▲감염관리 기본교육(손위생·안전주사실무·격리·다제내성균) ▲팀별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I-STAR 활동은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팀들이 주제를 선정해 목표설정 후 개선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각 팀별로 ▲63병동: 손위생, 격리 ▲92병동: CPE환자 관리 ▲100병동: 격리, 손위생 ▲응급실: 손위생, 안전주사실무 ▲내과중환자실A: 면회객 관리 ▲내과중환자실B: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예방▲신생아중환자실: 다제내성균 관리,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예방 ▲신경계중환자실: 손위생, 격리, 중환자실 Bundle 관리에 나선다. 특히 해당 주제와 관련해
류마티스·관절염 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선종근 신임 병원장이 최고 수준의 전문진료센터와 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제6대 병원장에 임명된 선종근(52·정형외과 교수)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5시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병원 운영방향과 전략과제 등을 제시했다. 선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남대병원 정성택 이사장(전남대 총장),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 전남대 의과대학 정영도 학장,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김재형 원장,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 김병내 남구청장 등 병원 직원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선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공공의료 활성화 ▲관절염 중개연구센터 구축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선 병원장은 “컴팩트한 경영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익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인 만큼 경영분석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말했다. 선 병원장은 또 “수술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낮병동 수술센터(Day surgery center)를 활성
가천대 길병원은 24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최동례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주요 임원들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19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건강검진 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복지증진 기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상공인돕기, 온라인 폭력추방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농촌일손돕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동례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협의회 산하 6만5천여 명의 회원들과 가천대 길병원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해 국내 굴지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교류하고
*24일, *빈소: 청주탑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26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하다)가 청년 특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서울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중심 조기정신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초발정신질환 사례관리 프로그램 STEP’, ‘조기정신증지킴이 양성교육’, ‘초발정신질환 가족 매뉴얼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개발·확산해왔다. 마음하다는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2021~2025년)’을 계기로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강조되며 조기정신증을 발견·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개소했다. 생애 초반에 겪는 정신건강 문제가 악화 또는 만성화되지 않고 회복돼 청년(만 19~34세)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2022년도에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개입을 위해 정신증 발병 후 5년 이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마음하다에서 연중 운영하는 청년 특화프로그램은 조기정신증 청년의 정신·사회·기능적 회복 촉진과 치료 유지를 위한 ▲인지행동 프로그램 ‘마음을 생각하다’ ▲마음강좌(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 ‘마음을 이해하다’ ▲시즈닝(SEASONing) 프로그램 7종으로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대한발의학회 제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발의학회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4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4월까지로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끈다. 대한발의학회는 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에 대한 재활을 다루는 발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평발과 안짱걸음, 하지 변형 등 소아질환에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아킬레스건염, 지간신경종, 발목인대 손상 등 성인질환에 이르기까지 발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 영역의 재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회원규모는 2023년 4월 현재 정회원 500여 명을 비롯해 총 회원 수 1천여 명에 달하며,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 개최와 함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핸즈온워크숍, 신진 의사를 위한 윈터스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고 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제공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행보로 발 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옥 신임 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가량 학술활동이
조직마다 다른 골격계의 산소 농도를 반영할 수 있는 세포배양 시스템이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하현수 강사, 김혜선 연구원 연구팀은 산소 농도에 따라 다른 분화 양상을 보이는 골격계 세포를 실제와 같이 배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24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4.136)에 게재됐다. 산소는 신체 에너지 생산과 세포 분화 등에 관여한다. 대기 산소 농도는 21%이지만 체내에 들어와 폐와 혈관을 거쳐 신체 각 조직으로 퍼지면서 농도는 2~10%로 떨어진다. 골격계에서는 혈관 유무에 따라 조직마다 산소 농도가 다르다. 혈관이 없는 연골은 낮은 산소 농도를 가지는 반면 혈관이 존재하는 뼈 조직은 높은 산소 농도를 지닌다. 골격계 중 뼈 사이 공간을 채우고 있는 골수에서 유래한 중간엽줄기세포는 뼈와 연골 등으로 분화 가능한 생체 줄기세포 중 하나다. 중간엽줄기세포는 산소 농도에 민감한 만큼 다양한 산소 농도에서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를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체 혈관구조 모방이 힘들어 산소 농도에 민감한 실제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힘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 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원하는 ‘2023년 맞춤형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QbD는 과학적·통계적 검증에 따라 개발된 최적의 공정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생산·유통케하는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방식이다.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이번 컨설팅은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제조 기업이 실제 의약품 생산 현장에서 QbD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QbD 저변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KIMCo 재단은 이번 식약처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수행 중에 있다. 식약처는 5개 기업을 선정, QbD 개발단계별로 지원 분야를 세분화하고 지원 대상 기업의 개발 의약품 이력·현황과 품목 특성을 사전 진단해, 개발 시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핀셋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공고를 통해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이 안내되며 오는 28일(금)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I
해외 여행력이 없는 엠폭스 확진환자 1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들은 각각 ▲4월 21일 4명 ▲4월 22일 4명 ▲4월 23일 2명 등으로 3일간 10명의 확진환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했으며,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이고 1명은 외국인으로 조사됐다. 인지경로는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으며, 확진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 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고,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 현재 신규 확진환자들은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특히, 신규 확진환자 10명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현재 방역 다욱깅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추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를 통한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 진단, 예방수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며 병원의 디지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업무환경 변화를 추진해왔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함께 교직원들 간 협업 편의성을 높였다. 대면으로 이뤄지던 각종 회의, 강의, 세미나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와 채팅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 활용을 확대했다. 또한 직원들은 엑셀과 워드프로세서 등 업무 툴(Tool)을 팀원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팀원 간 업무 과제별 담당자 지정 및 프로젝트 일정 공유도 가능하다.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현장에서도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환자 진료와 관련된 의료진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팀즈 기반의 Y톡을 개발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어느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진료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교직원들에게 간편한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팀즈 전산 헬프데스크’도 오픈했다. 컴퓨터, 모니터 등 IT 기기 고장이나 각종 응용프로그램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