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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 등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골관절염’으로도 부른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부드러운 연골(물렁뼈)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손상돼 발생한다. 원인은 나이, 가족력, 비만, 관절의 외상 또는 염증 등이 꼽힌다. 어려서부터 관절에 병을 앓았다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반드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은 아니다. 이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사망에 이르는 질환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통증으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4월 28일은 관절염의 날이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효과적인 질환 관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작년 417만명 병원 찾아… 女환자 2배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지난해 417만8974명으로 2019년 404만2159명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400만 명을 넘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이 줄면서 각각 38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정율 교수는 4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박 교수의 선출을 통해 한국의료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한 것이다. 박정율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과 지역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 의학 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율 교수는 2019년부터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장을 역임해왔으며,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활동해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박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정위기능, 척추질환, 노인질환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세계의사회는 1947년 창립됐으며, 11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장내세균의 종류와 양에 따라 뇌기능 개선제 복용 및 어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4월 23일(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생활습관병학회(회장 오한진, 이사장 이상화) 춘계학술대회 ‘만성질환에 대한 기능의학적 접근’ 세션에서대전 선병원 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은‘장내미생물 검사를 이용한 생활습관병 상담법’을 강의했다. 김기덕 센터장은 “장내세균의 종류와 양에 따라 뇌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콜린 알포세레이트가 오히려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0세 이상 성인 1,200만명을 분석한 국내 연구에서 뇌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투약하는 그룹에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이 각각 30~40% 증가했는데, 장내 미생물이 그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콜린 알포세레이트, 혹은 육류, 계란, 유제품 등에 포함된 콜린은 기억력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장내 세균에 의해 TMA(trimethylamine)라는 물질이 되고 이것이 간을 거쳐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TMAO(trimethylamine N-oxide)라는 물질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는 24일 여당과 정부가 제시한 간호법 중재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정신간호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 중재안은 2년간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안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며, 상임위원회의 논의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쳤고, 여당과 정부가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마련한 간호법안을 존중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신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안 고수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국민 건강 및 돌봄 권리를 끝까지 옹호하고 모든 국민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신간호사회는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안 내 ‘지역사회’ 문구 삭제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정신간호사회는 “간호영역의 범위와 역할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간호법안에는 지역사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면서 “정신간호영역은 정신의료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의 고령화에 따른 신체건강문제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신간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2일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Retain optimal performance · Optimal PrisMax machine) 웨비나’를 통해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CRRT) 최적의 적용을 위한 최신 지견과 실제 처방 시 고려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아시아태평양(APAC) AKI-CRRT 국제학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담당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인 ‘박스터 CRRT 시스템의 개요(Baxter CRRT System Overview)’ 강의를 맡은 박스터 신장사업부 이순남 부장은 ▲CRRT를 위한 구성 요소 ▲프리즈마플랙스(PrismaFlex)와 프리즈맥스(PrisMax) 필터 세트 특징 ▲박스터 CRRT 용액 구성 및 특징 ▲프리즈맥스를 중심으로 한 박스터 CRRT 시스템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 부장은 2021년 국내 출시된 박스터의 CRRT 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의 장점을 효율성(Efficacy; 장비와 관련된 중재 감소로 치료 효율성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이 미국 현지에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 Inc.)’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페론은 ‘허드슨 테라퓨틱스’에 초기 자본금 230만달러(약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허드슨 테라퓨틱스’는 향후 모회사 샤페론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우선 샤페론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라이센싱아웃을 전담할 오피스는 메이저 글로벌 제약사들이 몰려 있는 보스톤(Boston)에 오픈할 예정이다. FDA와의 임상진행과 관련한 원활한 소통 및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워싱턴 D.C에는 글로벌 임상개발 업무를 전담할 오피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에 위치한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에는 합성신약 랩(Lab)을 꾸릴 예정이다.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는 세 개 대학(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듀크대학,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을 중심으로 구축된 첨단기술 연구 단지로 캘리포니아주의 ‘실리콘밸리’와 쌍벽을 이루는 연구센터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총 16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KMI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재단본부에서 외부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은 지난 3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후 내·외부 연구위원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6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신상엽 KMI연구위원회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심사 총평을 통해 “올해도 좋은 연구과제가 많이 나와서 어떤 성과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크다”며, “KMI의 연구 역량과 양질의 데이터가 의학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외부 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선정된 16건의 연구과제에 2,000만원씩 총 3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진은 연구계획서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08년부터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KMI 공모연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연구과제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
파로스아이바이오(Pharos iBio, 대표 윤정혁)는 지난 19일 막을 내린 ‘2023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pan-RAF 및 DDR1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인 악성 흑색종 치료제 ‘PHI-501’의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는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신상준 교수 랩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현재 악성 흑색종 치료가 직면한 과제는 약물 내성과 키나아제 신호의 활성화로 인한 변이다. 단일 유전자로는 50%의 유병률로 종양 유발 유전자인 BRAF 돌연변이가 관찰되며 이외에도 NRAS 돌연변이가 대표적이다. 연구 결과, PHI-501은 BRAF 또는 MEK 표적 치료제에 내성이 있거나 BRAF 및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7종의 저항성 흑색종 세포주에서 경쟁 약물 대비 강력한 암세포 성장 및 전이 억제 효과를 보였다. 특히 다브라페닙(Dabrafenib) BRAF 저해제나 코비메티닙(Cobimetinib), 트라메티닙(Trametinib) 등의 MEK 억제제에 대한 저항성 흑색종 세포주에서 차별적 효과를 보였다. PHI-501은 다브라페닙(D
-- 전체 HCP 인게이지먼트 중 39%에 한해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에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싱가포르 2023년 4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Veeva Systems [https://www.veeva.com/kr/ ] (NYSE: VEEV)는 오늘 최신 Veeva Pulse Field Trends Report[https://www.veeva.com/resources/veeva-pulse-field-trends-report/ ]를 발간했습니다. 본 리포트는 바이오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의료 전문가(HCP)와의 인게이지먼트에 대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면 및 화상 회의 중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하면,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더욱 효과적인 인게이지먼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HCP와의 회의 중 디지털 컨텐츠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측정 가능한 영향을&nb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TOP 3’에 올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해 7월 1일 출시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의 지난 1분기(1~3월) 처방액은 108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83억)보다 약 31% 증가했다. 출시 직후 시장 안착에 성공한 지난해 3분기(46억원)대비 136%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펙수클루는 올 초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월별 처방액 기준으로 지난 2월부터 펙수클루는 PPI, P-CAB 치료제 가운데 상위권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첫 달(11위)과 비교해 8계단을 차곡차곡 오르며 이뤄 낸 계단식 성장이다. 대웅제약은 호실적 행보 배경에 대해 펙수클루의 5대 강점이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펙수클루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로, 빠르고 안정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공적마스크 관련 특별감사위원회 보고의 건이 불채택됐다. 앞으로 공적마스크 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 감사로 공이 넘어가게 됐다. 비대면진료에 대한 대책은 1차의료기관 우선, 재진으로 한정 등 제한적인 조건으로 대정부 협상을 하기로 했고,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면허박탈법의 비대위 기한은 연장됐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본회의 및 분과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백설경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 김영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엄동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정무이사, 성종현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예년과 달리 국회의원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는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의료법개정안의 표결을 앞두고 여야 모두 의협행사에 참석하기 부담스러운 결과로 풀이된다.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체를 비롯해 젊은 의사들이 주축으로 모여 만들어진 젊은의사협의체 발대식이 4월 22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후 신정환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의 개회사와 서연주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서울특별시의사회 정책이사)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 강민구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의 젊은의사협의체 단체가 어떤 단체이며, 젊은의사협의체 비전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신정환 젊은의사협의체 공동대표(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는 이날 “2020년 의료파업 이후에 단절됐던 의료계 세대 간의 소통 부재 속에서 2022년 세대간 의료 현안에 대한 소통과 젊은 의사들의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의협에서 젊은의사 TF가 설립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많은 수 많은 의료현안 속에서도 젊은 의사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의사협회 내부에서도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들어 의료 현안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회장 안태환)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 전관에서 2023 제43차 춘계 국제학술포럼 및 선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C홀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피모 임원진을 비롯해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김혜경 멀츠코리아 상무, 김신규 파마리서치 대표이사, 정주미 디엔컴퍼니 본부장, 강선영 쉬앤비 대표이사,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대표이사,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 문형진 휴젤 부사장 등 주요 미용의료 업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피모 안태환 회장은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피모는 해부학과 미용의 결합이라는 의학의 독창성을 추구해 왔으며, 근거 중심의 수많은 논문 발표를 통해 정형화된 학회의 틀을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포맷을 구현해왔다”며, “굳건하게 손을 맞잡은 7천여 회원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50여 차례 이상의 국내외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최대 학회이자 글로벌 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금번 학술대회에는 학회 대표단과 국회의원분들이 함께 의료 현안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궁금한 점들을 같이 상의하는
로사르탄의 고전적인 임상적 효과에 대해 다시 한번 많은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22일 개최된 2023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는 ‘Importance of HTN Management with CV Disease and Evidence of Losartan’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준비된 세션은 오가논이 준비한 과학세션으로, 대표적인 로사르탄 제제인 코자와 관련한 강의가 진행됐다. 발표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가 맡았다. 심부전 치료에 있어서 혈압 조절은 굉장히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심부전 위험이 높거나 박출률 저하심부전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에서는 혈압을 130/80mmHg로 조절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오재원 교수는 이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연구로, LIFE, ELITEⅡ, HEAAL 3개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LIFE 스터디는 LVH 환자의 LVH 리그레이션 시 ARB가 좋게 나타난다는 점을 뒷받침해준 연구였다. 오 교수는 “고혈압 환자에서 LVH 등의 있는 경우 심부전 발생이 늘어나기 때문에 혈압을 잘 조절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며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