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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성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양구)이 25일 창업 48주년을 맞아, 글로벌마케팅 전개하여 전문약 중심 제약회사로 변화할 것을 다짐했다. 동성제약은 글로벌시대를 맞아 전문약 시장을 적극 공략 함으로써 일반약 중심의 제약회사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세계속의 처방약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경영전략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처방약 시장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병의원 시장을 집중공략, 조속한 시일내 연간 1천억원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전문의약품을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2년전 부터 준비해온 심바스타틴 등 생동성 2~3개 품목과 제네릭 품목 및 신약 2~3개 품목을 라이센싱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전문약 시장 육성을 본격화 하기 위해 병원영업부를 별도로 조직하여 전문의약품 디테일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병원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대폭 증원하고 사업부를 별도의 팀으로 조직했다. 그동안 총판개념의 영업을 시도했던 지방에도 병원영업팀을 구성, 병의원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반약 시장은 집
대한성형외과학회는 38년의 젊은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17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아시아 성형외과학의 표준으로 인정받으며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
1950년대 중반 구미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태동한 성형외과학은 1961년 8월 세브란스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진료가 시작되고 연세의대에서 교육을 실시되면서 전문적인 진료와 교육이 비로서 실시됐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이 같은 여건을 기반으로 1966년 5월 15일 연세의대 성형외과가 주축이 되어 학회 창립총회를 갖고, 1969년 대한의학협회 산하 분과학회로 인준을 얻고, 1970년에는 국제성형외과학회연맹에 정식 회원국으로의 가맹이 승인됐다.
학회는 창립 20주년(1986)을 계기로 학술활동을 가일층 활성화하여 연례학술대회에 이어 춘계학술대회를 추가하고 매년 1∼2명의 외국 저명학자를 학술대회에 초청, 지식 교환과 술기 습득 등 회원의 국제무대 진출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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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된다. 복지부는 내달부터 ‘타미플루’가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투여될 경우 보험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 저하,대사 이상, 심장병 등을 앓고 있는 위험이 높은 환자에 한해 기침, 두통, 인후통 등 2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거나 고열이 발생한지 48시간 이내 투여한 환자에게만 타미플루에 대해 보험급여를 제한적으로 인정해 왔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1~12세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등의 고위험군에 대해 타미플루를 보험 적용하되, AI 주의보가 발령되면 치료와 예방을 위한 타미플루 투여를 보험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타미플루’가 건강보험에 적용되면 치료용의 경우 환자 부담이 4만1090원에서 1만2327원~2만545원으로, 예방용은 2만8763원에서 8천629원~1만4382원으로 각각 경감된다. 장영식 기자(jys@medifo
최근 의료소송에서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원인이 진료기록 감정에 대한 불신이라는 지적이다. 의료소송 전문가인 신현호 변호사는 21일 `의료소송 감정상의 문제점'이라는 논문에서 "의료소송 1심에서 원고 청구 인용률이 크게 떨어진 2001∼2002년 이후 항소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판결의 설득력이 점차 떨어진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최근 16년간(1989∼2004년) 1심의 원고청구 인용률은 1989년 78.6%, 90년 73.5% 등 70%대에서 91년 67%, 93년 68.6% 등 60%대로 떨어졌고 2002년 이후 연속 3년간 55% 미만(02년 54.5%, 03년 51.6%, 04년 53.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항소율도 1989년 23.5%에서 95년 30.5%, 99년 48.1%, 2000년 52%, 2002년 63.6% 등으로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71.1%로 최의 항소율을 기록했다. 신 변호사는 "항소율 증가의 가장 큰 이유로는 진료기록 감정결과에 대한 불신 때문이며, 환자는 대개 진료기록이 위ㆍ변조되거나 부실 기재됐다
간세포성장인자(hepatocyte growth factor, HGF)가 위 상피세포의 결합을 이루는 단백질(E-cadher in)의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위암의 진행을 더욱 촉진시키는 것이 새롭게 규명됐다. 즉, HGF가 E- cadherin 직접 조절에 관여해 암세포의 성질을 보다 악화시키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아주의대 한상욱 교수(외과)는 “위암 환자 50명의 조직을 검사한 결과, 48%에서 E- cadherin이 세포막이 아닌 세포질에 나타나거나 전혀 관찰이 안 되는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암의 진행이 빠르거나 악화된 경우 E- cadherin의 이상 소견이 더욱 증가했으며 위암이 진행될수록 HGF의 양은 높아졌다”며 “따라서 위암 조직검사에서 HGF의 양이 높을수록, E- cadherin의 생성에 이상이 발생해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교수는 “E- cadherin을 정상적으로 생성하는 위암 세포주에 HGF의 양을 임의로 높인 결과, E- cadherin의 생성에 이상이 발생해 정상 기능을 하는 E- cadherin은 줄고, 비정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이 우리 사회에 커다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출산장려운동을 펼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강흥식)은 ‘범국민적인 출산장려운동(캠페인)’ 차원에서 출산에 대한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00번째 출산산모에게 무료건강검진권을 증정키로 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15일 오후 12시 30분에 2003년 5월 개원이후 2000번째를 분만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분만 축하행사를 열고, 2000번째 분만 산모인 박소영씨에게 건강검진권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산부인과 서창석 과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이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향후 우리나라는 국가경쟁력이 저하되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큰 위기를 겪을 수 있다”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하겠지만 출산적령기에 있는 여성의 건강과 병원에 입원중인 산모가 건강한
병원의 브랜드경쟁력이 지난해에 비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병원 중 1위를 고수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브랜드 경쟁력(NBCI) 2005년도 하반기 조사결과 삼성의료원이 67점으로 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서울대병원(66점), 서울아산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63점) 순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경쟁력 조사는 서비스분야 7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병원 중 1위를 차지한 삼성의료원은 40위, 서울대병원은 48위, 아산병원·연세의료원은 66위로 중하위를 차지해 작년보다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 2004년도 조사에서는 삼성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이 72점으로 공동 1위(전체 7위)를 기록했으며 아산병원은 71점(전체 14위), 연세의료원은 67점(전체 32위)을 기록했다. 한국생산성본부 백인기 선임연구원은 “병원 브랜드 경쟁력 점수가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며 “데이터 외에 다른 변화요인이 있는지 연구한 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조사에서 병원의 경우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지면서 ‘대박’을 터뜨려 일약 초대형 불록버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세계 각국이 ‘타미플루’ 확보에 초비상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AI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70만명분 확보에 이어 추가로 비축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 로슈사는 ‘타미플루’의 생산체제를 풀가동 하고 있으나 세계 각국이 요구하는 물량만큼 생산하지 못할 지경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타미플루’를 확보하지 못하자 '강제 실시권'을 발동, 제네릭 생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그동안 독점적 생산체제를 유지하던 로슈사도 국제적인 압력에 밀려 전세계를 상대로 공동생산 파트너를 모집에 나서는등 유화적인 제스처를 통해 실속 채리기에 나사고 있다. 그러나 AI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일한 치료제로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타미플루’가 전 세계에 처음 발매된 것은 지난 1999년 9월로 당시 로슈사는 경구용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시판했다. 주 성분은 ‘오셀타미비르’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뉴라미데이즈’라는 효소의
성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2명 중 1명은 피임을 위해 콘돔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대상 인터넷신문 미디어캠퍼스(www.imcampus.co, 대표 김정태)는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미디어캠퍼스 사이트를 방문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러분들은 피임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체응답자 585명(남자 324명, 여자 261명)중 48%인 283명이 피임을 위해 “콘돔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질외사정을 한다”가 115명(20%)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배란주기법을 이용한다” 53명(9%),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다” 30명(5%), “사후 피임약을 복용한다” 2명(0.3%)가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아예 피임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학생들도 102명(17%)이나 돼 원치않는 임신, 성병감염 등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에 따른 피임방법으로는 남학생의 경우 ‘콘돔’과 ‘질외사정’이, 여학생의 경우는 ‘먹는 피임약’과 ‘배란주기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이 정 구 고려의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Jeong-Gu Lee, M.D.& Ph.D. Dept. of Urology,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이하 BPH)은 환자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으로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발생빈도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통계에 의하면 50대에 40~50 %, 60대에 60%로 BPH가 증가한다. 연령별로 보면 70대에 60~70%의 빈도를 보이지만 임상적으로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요하는 숫자는 이보다는 적다. 참고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94년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50대 인구 1만명당 대략 11.5명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50세이상의 남자인구를 360~400만 이라고 본다면 그중에서 10%정도(30~40만)는 BPH로 고통받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전에는 BPH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을 prostatism이라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중년기이후 남성의 하부요로증상을 통털어 하부요로증상(
[명단첨부]국내에서 허혈성심장질환 치료를 잘 한다고 꼽힌 병원들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전국 272개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의 2003년 진료 자료를 바탕으로 허혈성심장질환 치료 실태를 조사, 양호한 병원들을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 허혈성심장질환은 심장근육에 대한 산소공급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알고 있는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이 이에 속한다. 복지부는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과정에서 적정시간내 재관류 치료율이 평균(34.2%) 이상인 기관 30개소와 사망률 평가 양호기관 77개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술건수 연간 200건 이상 기관 45개소 *관상동맥 우회로술 수술건수 2년간 50건 이상 31개소를 공개했다(아래표 참조). 복지부 관계자는 "평가결과가 양호한 기관만을 공개한 것은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진료의 효과성을 높이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3년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49만 9517명으로 2001년(43만 4533명)에 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간 대 인간’ 감염을 유발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변종 바이러스 발생시 치료제 ‘타미플루’를 집중 투입하는 신속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신속대책 계획 입안에 참여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 WHO가 인간 대 인간 감염을 유발하는 AI 발생을 확인하는 즉시 스위스 로슈사가 보유하고 있는 ‘타미플루’ 300만 쿠르(치료단위)를 해당 지역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SJ은 WHO가 AI 발생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타미플루’를 피해 지역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과 스위스 바젤에 분산 보관되어 있는 타미플루를 항공편을 이용, 피해지역 인근까지 공수한 뒤 육로를 통해 발생지역까지 운송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WHO가 또한 방역지역내 주민에 대한 타미플루의 효과적인 공급을 위해 전문요원들도 발생지역에 함께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은 WHO의 신속대응 계획이 지난 8월 네이처 등에 실린 연구논문을 토대로 ‘인간 대 인간’ 감염 AI 바이
유방절제가 필요한 조기유방암 환자에게 시행하는 즉각적 유방복원수술이 안정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외과학교실 박은화 전공의팀은 피부보전 유발절제술 후 즉각적 유방복원수술을 시행한 환자와 유방절제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열린 한국유방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에게 피부보존 유방절제술 및 즉각적 유방복원수술과 고식적 유방절제술의 재발 및 생존률 비교 분석’을 주제로 발표됐다. 조사팀은 1996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유방암클리닉에서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2102명과 피부보존 유방절제술 후 즉각적 유방복원수술을 시행 받은 169명의 환자를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임상양상, 재발률, 생존률을 비교 분석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SSM군이 39세(25~66), 유방절제술군이 47세(22~88), 종양의 평균크기는 각각 2.61cm와 3.16cm로 SSM군이 연령이 낮고 크기로 작았다. 병기는 SSM군은 0기 17.8%, 1기 33.1%, 2기 45.0%, 3기 4.1%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유방
의약계가 내년도 수가계약과 관련 ‘6% 이상의 인상’을 제시했으나 공단측이 자체 의견수렴 후 재협상하자는 뜻을 밝혀 양측의 첫 만남은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의약계와 공단은 7일 오후 마포에서 내년도 수가계약에 대한 첫 실무자 협상을 가졌다. 이날 협상에서 의약계는 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팀장 이윤태 박사)의 환산지수 최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인상안을 제시했다. 의약계는 진흥원 연구결과인 18개 환산지수 안 중 *65.9원(12.48% 인상안, 현 환산지수 58.6원)) *63.7원(8.65% 인상안) *62.2원(6% 인상안) 등 3가지 안을 확정해 공단측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단측이 “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에 환산지수 연구 결과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을 제기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으며, 8일 개최되는 재정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후 우리의 최종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공식적인 협상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의협 관계자는 “내년도 수가는 최소 6% 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것이 의약계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히고 “수가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비후성 흉터, 피부 착색, 구축 흉터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흉터 치료에 ‘멀티 홀 치료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흉터센터(www.anacli.co.kr)의 손호찬·류지호 박사팀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멀티 홀 치료법을 이용하여 복합흉터(화상흉터 포함)를 치료 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 환자가 개선정도에 대해 만족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전체 환자 중 화상흉터의 치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화상환자 28명 중 23명은 ‘만족한다’라고 했으며 그중 7명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치료효과에 대한 조사에서는 39명이 ‘치료 후 피부 질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봤다고 응답했다. ‘멀티 홀 치료법’은 다륜침(多輪針, multi-roller needle)과 극미세 레이저를 이용한 복합흉터 치료법이다. 먼저 1.5mm의 다륜침을 이용하여 치료하는데 한번에 192개의 다륜침 흉터 부위에 무질서하게 생겨난 콜라겐을 끊어주어 피부재생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울 뿐 아니라 단단하게 뭉쳐있던 흉터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바꿔준다. &nbs
[순위첨부] 정부가 의료기관의 진료의 질을 평가해 병원순위를 조사한 자료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돼 의료계 안팎의 관심은 물론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모으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급여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초기 대응 등 ‘진료 과정’이 우수한 종합병원과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 퇴원 7일 내 사망률이 낮아 ‘진료 결과’가 우수한 종합병원 10곳을 각각 공개했다. 조사 대상병원은 2003년 응급실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2만1916건)를 진료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종합병원급 총 272곳이다. 급성심근경색의 초기 대응이 우수한 병원은 예상을 깨고 지방의 충남대병원으로 밝혀졌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으로 나타났다 진료과정 평가 내용은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3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했는가 *120분 이내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풍선 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을 시행했는가 *24시간 이내에 혈전을 녹이는 아스피린과 심장을 편안하게 하는 베타차단제를 투여했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에서는 3일 피록시캄을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염치료제 ‘무르페 패취’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 출시했다.
‘무르페 패취’는 경피흡수제로써 첨단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에 의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침투하여 관절염과 근육통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무르페 패취’ 약효의 우수성은 약물이 분산층과 포화층의 이중구조로 되어있어 48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피부 투과도가 뛰어나기 때문이며, 무르페에 사용된 폴리우레탄은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나고 외부의 오염물질을 방오(防汚)하는 기능까지 갖고 있어 피부가 연약하거나 예민한 환자가 부착한 경우에도 피부 발적이나 발진 등 피부 알러지가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장점이 있다.
‘무르페 패취’의 효과 우수성은 대구 가톨릭 대학교 류마티스내과의 임상시험(210명)을 통해 환자의 통증개선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되고 국내 생산도 적극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예방 및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PI)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는 “AI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와 리렌자로타디스크는 일반 인플루엔자 치료제도 보험급여 대상이었으나 급여조건이 엄격해 시장 유통 물량이 많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PI발생시 치료제 확보의 용이성 제고를 위해 보험급여 조건을 완화하여 시장 유통망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리렌자로타디스크는 7세 이상 적용 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 약값의 100/100을 본인 부담토록 되어있는 현행기준이 *허가사항 범위이지만 동 인정기준 이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개정될 전망이다. 또한 *독감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65세 이상, 면역저하, metabolic disorders, Cardiac disease 등)에서 초기증상(기침, 두통, 인후통 등 2개 이상의 증상 및 고열)이 발생한지 48시간 이내에 투여된 환자에만 요양
내년 세계학회를 앞둔 임상병리사협회는 최근 열린 학술대회의 내용을 국제적 대회수준에 맞춰 진행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생명과학과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에 있어서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의 특별강연과 ‘Genetic Test in Laboratory Medicine’에 대해 R-P Hsieh(Taiwan Society of Laboratory Medicine)의 초청강연이 펼쳐졌다. 또 28일에는 혈액수혈검사학회, 미생물검사학회, 임상화학검사학회의 발표가, 29일에는 면역혈청검사학회, 조직세포검사학회, 핵의학검사학회, 공중보건검사학회, 생리학검사학회의 발표가 진행됐따. 28일 오후 2시부터는 203호실에서 IFBLS2006-KAMT 학생포럼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학생포럼 ‘임상검사과학 교육과정의 세계화’가 진행되며, 포스터 전시장에서는 영문 포스터 52편과 한글 포스터 48편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면
내년 세계학회를 앞둔 임상병리사협회는 최근 열린 학술대회의 내용을 국제적 대회수준에 맞춰 진행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송운흥)는 ‘생명과학과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줄기세포 치료에 있어서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김현옥 연세의대 교수의 특별강연과 ‘Genetic Test in Laboratory Medicine’에 대해 R-P Hsieh(Taiwan Society of Laboratory Medicine)의 초청강연이 펼쳐졌다. 또 28일에는 혈액수혈검사학회, 미생물검사학회, 임상화학검사학회의 발표가, 29일에는 면역혈청검사학회, 조직세포검사학회, 핵의학검사학회, 공중보건검사학회, 생리학검사학회의 발표가 진행됐따. 28일 오후 2시부터는 203호실에서 IFBLS2006-KAMT 학생포럼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학생포럼 ‘임상검사과학 교육과정의 세계화’가 진행되며, 포스터 전시장에서는 영문 포스터 52편과 한글 포스터 48편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