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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노인요양보장은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한 응답이 각각 80.8%(1차), 73.9%(2차)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고령사회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치매·중풍노인들을 위한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과 관련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하여 전화설문조사로 실시된대국민여론조사를 2차에 걸쳐 실시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차 조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실제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만 25-59세 사이의 경제활동인구 및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국민이 내는 보험료 등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요양보험제도의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비율은 각각 93.9%(1차), 85.2%(2차)로 나타나 매우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 사회의 노인 부양 문제에 대해 각각 80.6%(1차), 87.3%(2차)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66.9%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노인부양 문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90차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태중제약이 참가, MRI조영분야의 신제품인 엠알베스터를 비롯한 MRI진단제, CT혈관 및 위장관 조영제 등을 출품하여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는 단독으로 참가한 태준제약은 쉐링등 세계 굴지의 조영제 회사들과 함께 독립부스를 설치, 해외 36개국 48개사 바이어로부터 수출관련 상담을 통해 85만달러의 수출계약과 55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하는 등 조영제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대회참가 기간 중 11월29일에는 학회 현지에서 미국 A
내년 1월에 실시되는 제48회 전문의자격시험 응시지원자수는 모두 3,084명으로 밝혀졌다. 7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제48회 전문의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26개과에 3,084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보다 138명이 늘어난 것이다. 최근 원서접수 마감결과 집계된 각과별 지원자 수를 보면 내과가 5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의학과302명, 산부인과 235명등의 순이었고 결핵과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원자가 한명도 없었다. 한편 각과별 지원수는 다음과 같다. 응시과목 2005년도 지원자 수 2004년도 지원자 수 내과 594 559 외과 198 183 소아과 219 176 산부인과 235 263 정신과 145 137 정형외과 225 211 신경외과 91 96 흉부외과 35 36 성형외과 76 88 안과 131 146 이비인후과 160 165 피부과 80 81 비뇨기과 93 106 진단방사선과 58 72 방사선종양과 5 7 마취통증과 167 151 신경과 69 66 재활의학과 76
우리나라의 의료는 많은 제약을 받으면서도 경제 성장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세기의 한반도에서의 복잡한 격동과 함께 때로는 행정적인 뒷바침도 있었지만 때로는 오히려 행정이 의료의 발전에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실을 의료의 획기적인 변혁과 함께 연계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 세기에 우리나라에 있었던 의료계의 획기적인 변혁을 가져왔던 5가지 사건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구(舊) 한말에 현대의학인 서양의학을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현대의학이 비교적 빨리 정착할 수 있었으며, 특히 625사변으로 인한 UN군의 참전으로 우리나라에서 다른 분야보다 한발 앞서 의학이 가장 먼저 세계화의 물결을 수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갱년기 남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중앙 부위가 비대해져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가 압박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속 감소, 배뇨 지연, 급뇨, 빈뇨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갑자기 통증과 함께 소변을 보지 못하는 급성 요폐, 수술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통상 60세 남성의 50%1, 80세 이상 남성의 80%가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dihydrotestosterone)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 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ARI다. DHT는 전립선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밝혀져 있다. 기존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 동질효
이 순 남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내과 Soon-nam Lee, M. D.&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호즈킨병은 림프계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으로 발생빈도는 서양에서는 호즈킨병이 전체 림프종의 35∼50%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약 8%로 호즈킨병이 상대적으로 빈도가 낮고, 발생연령도 20대와
임 석 아 이화의과 이대목동병원 내과 Seock-Ah 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Ewha Wom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김 태 유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 Tae-You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유방암은 국내 암 발생중 여성에서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히 발병하는 암으로, 그 발생빈도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유방암에 대한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및 약물요법 등의 다각적인 치료방법이 도입되어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으나, 조기 유방암(병기 1∼2기)이라 할지라도 근치적 유방 절제술후 액와 림프절 음성인 경우 20%, 액와 림프절 양성인 경우 50%이상에서 결국 재발하게 된다. 그러나 유방 절제술후 재발을 방지하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기 위한 보조화학요법 및 호르몬요법의 도입으로 재발율이 40∼50% 감소하고, 사망률 역시 25∼30% 이상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본고에서는 유방암의 수술후 보조요법의 현황과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1998년 제6차 international consensus conference와 2000년
김 준 석 고려의대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Jun Suk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폐암은 국내 암사망 원인중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여러 연구에서 흡연과 생활주변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과 폐암발생의 위험도 증가는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폐암환자의 90%가 담배를 핀 기왕력이 있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흡연인구는 줄지 않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여성에서 더욱 심각하여 금연에 대한 계몽과 담배에 의한 암사망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암연구를 다방면으로 하는 최종목표는 암의 이환율을 낮추고 암의 완치율을 높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암을 조기발견 치료하거나 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하는 것이다. 암의 조기 진단은 완치율이 높고 치료비용, 환자의 신체적 결함을 최소화할 수
김 우 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Woo-Sung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폐암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사망의 원인질환이고,1) 국내에서도 1999년 암사망 원인질환 중 위암에 이어 2위로 보고되었다. 폐암은 대부분 흡연에 기인하므로, 흡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이 가능한 암종이다. 폐암 진단시 15%는 국소성질환으로서 5년 생존율이 48%이고, 25%는 국소림프절 전이상태로서 5년 생존율이 18%이며, 55% 이상에서는 원격전이 상태인데, 이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2%에 불과하다.1) 폐암 전체의 5년 생존율은 평균 14%이다.1) 폐암의 발병연령은 35세 이전은 드물고 45세 이상이 되면 발생률이 급증하여, 55~65세에 최다 빈도를 보인다. 폐암발병의 위험인자는 흡연 이외에도 폐기능 검사상의 기류폐쇄가 폐암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알려져 있으며,2) 폐암
강 원 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 Won Ki Kang,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SungKyunKw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21.3%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요한 사망원인중 하나이다.1) 외과적인 근치적 절제가 위암치료의 근간이 되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위암은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아주 불량하다. 이에 과거 수십년 동안 위암의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여러 노력이 이루어져 왔으며, 그 중의 하나가 화학요법(chemotherapy)으로 지금도 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김 형 준 전남의대 전남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전남대학교 병원 골수이식 센터 Hyeoung Joon Kim,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Chonnam University Collge of Medicine 서 론 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 mia)은 근래에 의학의 발달에 힘입어 표준관해유도 요법에 의하여 70∼90%의 높은 완전관해율과 25∼50%의 장기생존율이 가능해졌다.1) 그러나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비교하면 그 완치율이 여전히 절반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치료에 대한 예후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아형에 따라 각각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성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각각의 아형별 분포는 T-세포(T-cell) 20∼25%, 전구체 B-세포(precursor B-cell) 70∼75%, 성숙 B-세포(mature B-cell)가 5%정도를 차지한다.1) 성인에서 T-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그 치료 성적이 소아와 유사하여 45∼50%의 높은 무질병생존율(Disease-F
김 주 항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Kim, Joo-Hang,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50%는 이미 폐 이외의 부위에 전이를 동반한 상태에서 진단되고, 10∼15%의 환자는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절제가 불가능한 상태로 진단된다. 또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라고 할지라도 약 50%의 환자는 재발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약 80%는 병의 경과 과정 중 어느 시점에서는 항암제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 대한 항암제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에서도 유도항암요법 및 수술후 보조항암요법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그 효과가 완전하게 증명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비교적 최근까지도 근치적 절제술이 불가능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대다수는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거나, 증상 완화 목적의 방사선 치
윤 휘 중 경희의대 경희의료원 종양·혈액 내과 Hwi- Joong Yoon, M.D.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백혈병 치료의 발전은 보조요법(supportive care)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면역억제 상태에서의 감염, 출혈 합병증, 항암화학요법의 독작용, 오심, 통증 등의 조절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용량 화학요법이나 조혈모세포 이식 등 상당한 합병증을 감수해야 하는 치료가 백혈병의 완치 목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백혈병에서의 감염에 대한 대책과 조혈촉진인자의 사용, 성분수혈 등의 문제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감염 위험성에 대한 기초적 평가 백혈병에서 감염의 위험성은 환자, 환경, 치료관련 요인 등 세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Table 1). 이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환자는 크게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대별된다. 백혈병에서 감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호중구감소증(absolute neutrophil count, ANC
김 광 수 가톨릭대 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과 Kwang-soo Kim, M. D. Dept. of Psychiatry,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Medicine 양극성 장애의 진단 양극성 장애는 유병률이 약 1%로 비교적 흔하며, 치료비 예측 연구에 의하면 초발 조증환자의 경우 11,720 달러,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치료 불응성 환자의 경우에는 624,785 달러의 비용이 평생 치료비로 소요된다고 보고되는 등 개인 및 사회에 막대한 어려움을 주는 질환이므로 이 장애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필수적이다. 개념적으로 보았을 때 양극성 장애의 진단은 질병 경과의 초반부에는 구별하기 어렵고, 정확하지 못한 정보, 불충분한 자료, 부적절한 진단기준의 사용, 같은 질환이라도 다양한 경과를 밟을 수 있고, 동반된 다른 의학적 상태가 증상에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진단적 변동이 가능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양극성 장애 진단이 한번 내려지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진단이 변
손 영 모 전 연세의대 소아과 교수 네이브키즈 연세 소아과 원장 Young Mo Sohn M.D. & D.M.Sc. Navekids Pediatric Clinic 서 론 2003년 미국 FDA는 새로운 형태의 독감 약독화 생백신(Live, Attenuated Influenza Vaccine, LAIV) 사용을 승인하였다. MedImmune사에서 개발한 약독화 인플루엔자 생백신 FluMistTM 는 기존의 사백신과 동일하게 A형 바이러스주 2개 항원과 B형 바이러스주 1개 항원이 포함되어 있지만 사백신 접종 방법과는 달리 코 점막을 통해 투여하는 방식으로 영하 15도 이하에서 보관하였다가 사용하기 전에 녹여서 분무하도록 되어 있으며 5~49세의 제한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접종되고 있다. LAIV 바이러스의 특징 세포배양을 통해 안정적으로 약독화 된 A형 , B형 인플루엔자 master donor virus (MDVs, A/Ann Arbour/6/60 and B/Ann Arbor/1/66)
방 동 식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Dong-Sik Bang, M.D. & Ph.D. Dept. of Dermatology,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베체트병은 구강궤양, 외음부궤양 및 포도막염의 3가지 주 증후를 보이는 비교적 희귀한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점막, 피부 및 눈 이외에도 심혈관, 위장, 중추신경, 근육, 관절, 폐 및 신장 등 여러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기원전 5세기 히포크라테스가 베체트병의 증상들을 기술한 바 있으나 이들 증상들을 하나의 증후군으로 묶어 명확히 정의를 내린 것은 1937년 터어키의 피부과 의사인 Hulusi Behcet(1889~1948)이 처음이며, 이후 본 질환은 그의 이름을 따라 베체트병으로 명명되었다. 베체트병은 발생지역이 특이하여 과거 실크로드를 따른 국가들이 포함된 일본, 한국, 중국, 중동지역,
강 진 한 가톨릭대 의대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Jin-Han Kang Dept. of Pediatrics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서 가장 중요하고 흔한 급성 세균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최근 역학적으로 점차 발생이 증가하고, 치료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과 내성균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제시되고 있다. 역학적 변화 최근 20년간 급성 중이염은 발생에 있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특히 5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급성 중이염 치료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 발현이 점차 증가하여 이에 대한 문제점이 매우 심각하다. 즉, 급성 중이염의 주된 병원균인 폐구균(S. pneumoniae)의 다제내성균의 증가와 헤모필루스 베타 락타마제 생성 인플루엔균(H. influenzae)의 증가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역학적 변화는 환경 및
한 혜 원 토마스제퍼슨의대 내과 Hie-Won L. Hann, M.D.& Ph.D. Dept. of Medicine, Jefferson Medical College, 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 Philadelphia, USA Lamivudine의 적응증에 대한 최신 지견, 신약인 adefovir에 대한 개괄, 그리고 앞으로의 B형 간염 치료 방향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49세 된 남성으로 15년 전에 우연히 HBsAg이 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 증례가 있었다. 그 동
보건복지부는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검사업무를 1일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2001년도에 CT와 유방촬영용장치중 노후장비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영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장비의 22.3%, 48.4%가 부적합장비로 나타나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에 특수의료장비의 등록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월부터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등록업무를 시작하였으며, 그간 품질관리검사기관 지정, 관련규정 정비 등 제반 여건을 마련하여 품질관리검사 업무를 12월 1일부터 실시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따르면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검사 내용은 1년마다 실시하는 서류검사와 3년마다 실시하는 정밀검사로 구성되며, 특수의료장비를 등록·설치한 의료기관의 개설자 등은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에서 통보한 검사일정에 따라 품질관리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12월1일 이후 등록한 신규장비는 등록 후 품질관리원의 현지조사에 의한 설치시 정밀검사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