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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지역사회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04명(해외유입 1102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83명(85.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명이고, 격리해제는 66명 증가, 사망은 2명 늘어 격리 중 환자는 전일대비 65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54명이고, 현재 1267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에서 2명, 인천 1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4만 237명 중 62만 57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858명이 검사 중에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 2일 자사 비타민C 제품 ‘레모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선정한 올해 2기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K는 우리나라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국가브랜드 지원 전략으로 중기부가 우수 제품에 '브랜드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 후 150개 후보 제품이 추려진 가운데 레모나가 K바이오·K뷰티·K푸드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명인 100인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브랜드K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재개 후 방탄소년단(BTS)을 레모나의 광고모델로 선정하며 활발한 마케팅에 나섰고 중국, 일본, 베트남, 캐나다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다”며 “이번 브랜드K 선정으로 당사는 레모나를 국내 대표 비타민 제품 이미지로 굳히면서 수출 및 매출 증대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브랜드K에 레모나가 선정돼 감회가 남다르며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레모나가 국내 대표 비타민C 제품의 이미지를 견고하게 하면서 더 나아가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국립마산병원과 아미코젠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마산병원은 4일 코로나19 감염 억제 및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하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목표로 후보물질의 바이러스 제거능력을 검증하고,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 첨가제의 효능 확인 실험을 국립마산병원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연구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마산병원의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실험실, 결핵균, 코로나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병원체를 다룰 때 연구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특수시설로, 국립병원 중 유일한 특수 연구시설이다. 여기서 결핵균 감염 진단기술 개발과 결핵신약 연구 등의 임상시험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 –80Pa로 음압 구역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국립마산병원 박승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마산병원의 연구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성공적인 공동연구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오늘(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1대 집행부 취임식을 열고 치과계 미래의 3년을 위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년간 치과계 운명이 여러모로 부족한 제 두 어깨에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70년 만에 판을 바꾸며 저를 선택해주신 이유는 저의 치과계 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라는 마지막 소임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약속드린 바대로 과감히 외부회계감사를 도입해 회무와 회계처리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처리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이로 인한 더 이상의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 저부터 솔선수범해 모든 집행부 임원들이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 회원 여러분들이 내주신 협회비가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치과계를 위해서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노력해 회원 여러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클린 집행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치과계의 현안과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이 국민들에게 신뢰받으며 묵묵히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 인력수급조절, 건강보험수가현실화, 치과진료영역사수 및 창출 등 파탄지경의 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에 이어 다시 한자릿 수대로 진입했다. 지역사회 감염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01명(해외유입 1099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34명 증가, 사망자는 2명 늘어 격리 중 환자는 전일 대비 2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52명이며, 현재 1332명이 격리 중에 있다. 신규 확지니자 8명은 모두 해외유입이었다. 지역별로는 검역에서 4명 가장 많았고, 인천·울산·경기·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63만 3921명 중 61만 494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17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고, 전화 상담·처방 시 전화상담 관리료가 추가 적용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 19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환자 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체계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해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초기 호흡기·발열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확립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의사협회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했으며, 민·관 협력의 상생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 2차 유행 발생 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에 대비할 새로운 의료이용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앞으로 당국은 지자체에서 보건소·공공시설 등이
명지병원이 중국내 AI 및 빅데이터 선도기업인 카이유 그룹(CUE)과의 협력을 강화, 의료분야에서의 혁신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중국 카이유 그룹(회장 쉴카이)은 지난 1일 명지병원에서 AI 방역장비인 열화상기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카이유 그룹 쉴카이 회장, 남서울대 문용 교수, 유비코 박주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병원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데 사용될 열화상 장비는 얼굴인식과 적외선 체온을 동시에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도 정확한 체온측정이 가능하다. 또 적정 온도 이상의 발열이 감지되면 스크린에서 즉시 경보가 울리게 되고, 밀접접촉자까지 기록 보관과 확인이 가능하고, 최고 20명까지 동시 체온측정이 가능하다. 쉴카이 회장은 “CUE의 AI방역장비를 한국의 대표적인 코로나19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에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명지병원과 의료분야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협력을 넓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중국의 기업으로부터 방역 시스템을 기증받아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면서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K-방역’에 관한 제1차 웹세미나가 4일(오늘)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TF 주관으로 ‘K-방역’에 관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우리 방역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쇄도하는 공유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방역협력 총괄TF라는 하나의 채널을 통해 K-방역에 관한 정책과 기술이 어우러진 종합적 정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국제 방역협력 총괄TF는 12개 정부부처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보건의료재단, 국립중앙의료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팀으로 코로나19 국제 방역협력 총괄 및 조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5월에서 7월까지 격주 또는 일주일 간격으로 정기 개최할 예정이며, ‘보건 및 방역 전략’과 ‘치료’ 주제의 웹세미나를 5월 4일부터 6월 17일가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총괄TF의 웹세미나는 △위기대응 전략 △진단, 격리 및 역학조사 △치료, 임상경험, 환자관리 △출입국 관리 △유관정책(경제, 교육, 정보통신, 선거) 등 방역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보건의료
박정화 서울대병원 간호사 남편상 *3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월5일, *(02)2072-2022
정부가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됐다고 보고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나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은 45일만이다. ‘생활 속 거리 두기’란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장기적·지속적 방역체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초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운을 뗐다. 정 총리는 “이제 국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하려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와 지자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기도 하다”며 “수요일인 6일부터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밀접시설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명령은 권고로 대체하겠다”며 “다만 지자체별로는 여건에 따라 행정명령을 유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가 지남에 따라 제약바이오사들도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을 공시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공시(5월 3일 기준)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사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조사된 기업은 2019년 공시된 매출액 4천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정했으며 셀트리온, 대웅제약, 제일약품,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은 미공시로 제외됐다. [편집자 주] ◆동아에스티, 전기대비 매출액 유일하게 증가 3일 확인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살펴보면 조사된 기업 중 동아에스티만이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의 이번 1분기 매출액은 201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1563억원) 및 1분기(1426억원)와 비교했을 때 5백억원 이상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출액의 전기대비증감율에서는 동아에스티가 28.7%의 증가를 보인 것과 달리 유한양행(-21.4%), GC녹십자(-12.4%), 한미약품(-4.9%), 종근당(-1.7%), 보령제약(-3.41%), 한독(-10.6%) 등 6개사 모두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증감율에서는 유한양행이 3백억원 이상의 매출액 하락을 보여주며 조사된 기업 중 유일하게 감소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차의료의 고전적인 역할인 포괄성, 지속성, 조정성이 새로운 종류의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일차의료에 대한변화된 가치관과 새로운 인프라 및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한 ‘공감NECA 2020년 3호’에 기고한 ‘코로나19 이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의 급격한 증가 이후 언론에 등장한 ‘전신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의 모습은 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많은 의료인들이 가까운 선별진료소 진료를 자원했고, 몇몇 의료인들은 의료 수요가 갑자기 늘어난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달려가 자원하기도 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아쉽지 않게 지원되는 검사 및 장비와 함께 이런 의료진들의 역할은 나름 우리나라가 대응을 잘 하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다른 질환자들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확진 환자가 한 번 지나가면 무너지는 의료기관들의 나약한 단면은 전반적인 환자수의 감소에 어려워하는 모습과 함께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선진국으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10명은 해외유입, 3명은 지역발생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93명(해외유입 1091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83명(85.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해제는 60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는 전일대비 47명 감소한 1360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3명중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5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서울과 경기에서 각 2명, 대구에서 1명 확인됐다. 지역발생 사례는 3명으로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63만 973명 중 61만 159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588명이 검사 중에 있다.
*2일, *빈소 국립경찰병원, *발인 5월4일, *(02)3400-1400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이 최근 3일새 ‘0명-1명-0명’으로 나타나 확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80명(해외유입 1081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123명(84.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명이고, 격리해제는 51명, 사망은 2명(누적 25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47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환자는 140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검역 3명, 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 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2만 7562명 중 60만 828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496명이 검사 중에 있다.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 또는 지정하고, 의료인에 대한 신종 감염병 교육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HIRA 정책동향 ‘신종 감염병 관리 현안과 대처방안-의료기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기고를 통해 한국 감염병 관리 체계에서의 의료기관 역할을 고찰하고, 발전된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와 2015년 MERS 유행을 겪으며 국내 신종감염병 발생 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가동과 선별진료소의 빠른 운영 등 감염병 유행에 대처하는데 많은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정진원 교수는 이번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여전히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부분이 많이 발견됐다는 지적이다. 먼저 전국의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환자의 중증단계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병상을 빠르게 찾아 적기에 이송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19 유행을 보면 환자 발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를 치료해왔던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16개소가 4월 30일 운영을 끝으로 마침내 모두 문을 닫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해온 대구 중앙교육연수원(대구1)과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경북대구1)이 30일 운영을 종료하며 전국 16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추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3월 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퍼짐에 따라 병상이 부족해 자가격리 도중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발생하자 치료체계를 개편해 전국 최초로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구축했다. 이후 16개까지 확대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함께 ‘K-방역’의 대표 모델로 꼽혔다. 대구1·경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마지막으로 퇴소한 코로나19 환자 17명은 29일 구급차 8대를 이용해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다음 날 의료진 철수와 방역이 이루어졌고, 5월 1일 잔여 운영진이 최종 철수했다. 앞으로 신규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된다. 생활치료센터는 4월 28일 기
국내 의료기기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 도입 사례 및 성과와 어려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8일 ‘의료기기 맞춤형 글로벌 파트너링 플랫폼 구축 사업’을 주제로 KHIDI Brief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진흥원의 박종숙, 오성은과 존슨앤드존슨의 서화석이 작성했으며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 의료기기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 설명했다. 서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인한 사회 변화에 맞춰 오픈이노베이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배경,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본론에서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도입·활용 사례 ▲국내 의료기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도입·활용 사례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성과 분석 ▲국내 의료기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도입·활용의 어려움 등으로 나눠 설명을 진행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도입·활용 사례는 존슨앤드존슨과 메드트로닉의 사례를 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존슨앤드존슨은 기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이어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와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원더톡스’를 5월 1일 출시하면서 약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A형 제품으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13년 미용 전담사업부 BH(Beauty & Health)사업부를 신설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스타일에이지’와 리프팅용 실 ‘실크로드’,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 등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뷰티헬스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영업·마케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원더톡스의 입지를 확대하고 제품간 시너지를 통해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9년 기준 약 1,000억원 규모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더욱 크다”며 “원더톡스 출시로 미용성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용성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4월 30일 0명 발생한데 이어 5월 1일 1명만 늘었다. 1일 신규 확진 9명 중 8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74명(해외유입 1073명(내국인 90.6%))이며, 이 중 9072명(84.2%)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격리해제는 13명 증가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명 감소한 1454명이 됐다. 9명 중 8명은 해외유입, 1명은 지역발생이었고, 지역별로는 검역 4명, 경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경북 1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2만 3069명 중 60만 361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8685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