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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피레스파(성분명: 피르페니돈)’ 관련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Advances in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10개 기관에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판 후 조사(post market surveillance, PMS)를 토대로 피레스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사자료 분석은 폐 기능 검사 상 노력성 폐활랑(forced vital capacity, FVC)과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carbon monoxide diffusing capacity, DLco)을 기준으로 중증(重症) 환자군과 경증(輕症) 내지 중등도(中等度) 환자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회사 측은 “피레스파 투약 시작 후 48주 동안의 변화를 봤을 때 중증 환자군과 비중증 환자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FVC와 DLco의 감소를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됐다”며 "호흡곤란이 악화되지 않거나 호전된 비율과 기침 증상이 악화되지 않거나 호전된 비율의 경우 중증 환자군은 각각 88.4%와 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 직장가입자 4월분 보험료와 함께 2019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직장가입자의 2019년 보수 변동분 반영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21일 사업장에 통보했으며, 보수가 줄어든 319만명은 1인당 평균 9.7만원을 돌려받고, 보수를 정확히 신고한 284만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892만명은 1인당 평균 14.8만원을 추가 납부한다. 가입자 1495만명의 2019년도 총 정산 금액은 2조 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정도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정산보험료는 13만 5664원으로 전년(14만 6136원) 대비 약 7.2%(1만 472원) 감소했다. 이는 사업장에서 전년보다 가입자 보수변경 사항을 적기에 신고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 추가 납부는 코로나19 관련 경제상황을 고려해 분할 납부를 기존 5회에서 10회로 확대해 가입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으며, 종전에는 당월(4월분)에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보다 많을 때 5회 분할 납부가 가능했으나 올해는 추가 납부액이 4월 보험료(당월납부액) 미만이더라도 별도 신청 없이 10회 분할 납부가 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신약과 신개발의료기기 등 국내 최초로 허가된 신의료제품의 2020년 1분기 허가 목록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난 1분기 동안 신약 19개, 국내개발 백신 1개,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 등 총 22개 신의료제품이 허가됐다. 신약의 경우 작년 1분기 혈압약과 항암제 위주의 13개 품목 허가에 비해 이번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 다양한 효능의 제품 허가로 전체 품목 수도 증가했다. 백신은 국내에서 개발된 ‘배리셀라주’로 수입에 의존하던 수두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개발의료기기는 추간체 유합술에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복합재료이식용뼈(INFUSE Bone Graft)’가 지정됐다. 식약처 측은 “지금까지는 신의료제품 현황을 한번에 알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분기별로 발표해 누구든지 최근 신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신의료제품 허가 정보와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품목 등의 유용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평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시작했으며, 취임 직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선민 원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응원 릴레이를 이어갈 3인으로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장진희 노조위원장과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파견 중인 급여조사실 한동구 대리를 지명했다. 김선민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라며, 심평원도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운영, 국민안심병원 지정,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한 해외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7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37.8%는 10대 이하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간 ‘알레르기 비염(J30)’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알레르기 비염(J30)’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4년 637만여명에서 2018년 703만여명으로 10.5%(연평균 2.6%) 증가했다. 남성은 2014년 295만여명에서 2018년 328만여명으로 11.2%(연평균 2.7%), 여성은 342만여명에서 376만여명으로 9.8%(연평균 2.4%)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여성이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더 높았다. 2018년 진료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46.6%(328만여명), 여성은 53.4%(376만여명)로 여성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성비 87). 2018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10대 이하 환자(265만 8641명, 37.8%)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30대(92만 1360명, 13.1%), 40대(88만 3명, 12.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0대 이하가 140만 3423명(4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5일 중 3일(19·21·23일) 한자릿 수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02명(해외유입 1021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411명(78.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134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는 128명 감소한 2051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4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4명, 검역 2명, 부산 1명, 경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58만 3971명 중 56만 313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139명이 검사 중에 있다.
국민보건 향상과 국립대학병원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사단법인 국립대학병원협회가 출범한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23일, 교육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서 9일, 충북 오송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참여한 대학병원은 서울대·충북대·충남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전남대·제주대 총 10개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각 병원에서 출연한 재원과 연회비로 운영되며 사무국을 갖췄다. 또한 병원장 외에 기획조정, 진료처, 간호, 약제, 행정 등 다양한 회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국립대학병원의 교육, 연구, 정책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의료계 주요 사안을 조율해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모델 정립과 감염병동 확대 역시 이번 협회 설립에 앞서 국립대학병원장 모임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경쟁에서 벗어나 국립대병원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좋은 의료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고, “특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성우 교수는 5년간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조성우 교수는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발병 기전 및 치료법 규명을 위한 인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 기반 질환 모델링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와 함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발병 기전과 치료 타겟을 규명하고, 후보 약물에 대한 스크리닝을 위한 도구로 인간만능줄기세포 분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른 난치성 심장 질환의 발병 기전 및 치료 타겟을 규명하는데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우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
*선임실장 및 지역본부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신순애 인력지원실장 원인명 자격부과실장 정일만 건강관리실장 임동하 서울강원지역본부장 홍무표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안수민
한·중·일 3개국 국립암센터가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암환자 감염관리 노하우와 치료 현황을 공유했다. 한국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철저한 감염관리, 중국(원장 허지에)은 원격의료, 일본(원장 나카가마 히토시)은 병상확보를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중국 측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한중일 국립암센터 간 코로나19 감염관리’ 화상회의는 22일 오후 3시부터 3국 국립암센터의 기관장 및 감염관리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중국에서는 8만 4,253명의 확진자와 4천 64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일본에서는 1만 1,118명의 확진자와 18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11시 55분 기준, 출처 WHO 통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각국의 감염 관리 현황과 실제적인 경험이 공유됐다. 최영주 국립암센터 감염관리실장은 한국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방문이력 조회시스템 △드라이브스루 검사 현황 △국립암센터의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프로세스 △응급·외래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암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가이드라인 등 국가적 방역체계와 국립암센터의 대응 현황을 소개했다.
*22일, *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4월24일, *(053)958-9000
의협이 아동·분만병원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을 전국의 모든 아동분만병원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부터 행정예고한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 대상 등의 지정에 관한 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행정예고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제출했다. 제정안은 아동·분만병원의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 및 일반병상 의무보유 비율 기준 완화 대상 기관 지정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지정기준 중 질환별·진료과목별 환자의 구성 비율을 보면 병원이 진료한 전체 입원 연간환자 중 주요 진단 범위 또는 환자 유형에 속하는 환자의 구성 비율이 각각의 해당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전문의는 8명 이상 둬야 하고, 병상은 60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다만 지정을 신청한 기관이 특별시, 광역시,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고양시, 용인시 이외의 지역일 경우 의료인력과 병상기준이 30% 완화적용된다. 의협은 “지정기준의 질환별·진료과목별 환자 구성 비율을 충족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현재 전문병원 뿐이며 소수에 불과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자칫 기본입원료 지원이 분만병원의 양극화를 더욱 촉진해 작은 분만병원의 몰락과 분만 취약지의 확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정보, 특허정보, 임상시험정보 등 의약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작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제약사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어떤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병원들은 어떤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편집자주] ◇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도 착수 2020년 1분기 임상시험승인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대병원이 7건으로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었고, 세브란스병원이 6건,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5건 진행 중이었다. 시판허가를 얻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제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곳은 강동경희대 한방병원과 서울대병원 2곳이었다.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는 곳은 서울아산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2곳이었다. 이중 많은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는 성분은 ‘테고프라잔’이다. 이를 가지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칠곡경북대병원이 여러 연구과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기관이 많은 곳은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P-CAB의 효과: 전향적, 단일군, 다기관
올해 1분기가 지나감에 따라 유비스트(UBIST)에서는 제약사 별 취급제품의 원외처방액(이하 처방액)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1분기 당뇨병 치료제 중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시장을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위와 2위 회사의 전체 처방액 점유율이 절반 넘어 엠에스디는 올해 1분기 자누비아(117억원), 자누메트(193억원), 자누메트 엑스알(120억원)의 처방액 총액이 약 431억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점유율로는 30.3%로 지난해 4분기 점유율인 30.2%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베링거인겔하임으로 트라젠타(154억원), 트라젠타 듀오(163억원)의 처방액 총액은 318억원이며 점유율은 22.3%로 조사됐다. LG화학은 제미글로(89억원), 제미메트(110억원), 제미메트 서방정(74억원), 제미로우(1억원)의 총액이 275억원으로 나타나 19.4%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3위를 차지하게 됐다. 4위는 노바티스로 가브스(20억원), 가브스메트(88억원)가 총 7.7%의 점유율을 가지면서 10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한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0년 4월 27일자로 신임 기획상임이사에 김덕수 現서울강원지역본부장을, 장기요양상임이사에 이원길 現 호남제주지역본부장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1987년 직장조합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경영지원실장, 인재개발원장, 기획조정실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신임 이원길 장기요양상임이사는 1989년 지역조합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홍보실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재정관리실장, 기획조정실본부장, 호남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두 사람 모두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및 국민소통실 업무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 요양기준실, 요양급여실 및 요양심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공동으로 쿠웨이트 보건당국자 대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 화상회의’를 22일 21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중동 국가와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위한 양자 화상회의는 카타르·튀니지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무스타파 리드하’(Dr. Mustafa Ridha) 쿠웨이트 보건부 차관과 보건 차관보, 국제협력국장 및 의료진 등이 참석해, 국내 의료진과 △코로나19 관련 한국 의료시스템과 감염 관리 현황, △임상경험 등에 대한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1월 양국 보건부 간 면담의 후속조치로, 양국 외교장관 통화 등을 계기로 추진됐다. 한국과 쿠웨이트는 그간 국비환자 유치, 공공병원 위탁운영 추진, 진단 도구(키트) 수출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컨퍼런스 콜은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한층 강화할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의 코로나19에 대한 실질적 대응역량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방역 경험 공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0대 김선민 원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보험 평가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강원 원주시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원장은 “외부적으로 우리 업무의 근간인 심사와 평가업무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의문과 내부적으로 조직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내외부 소통방식의 변화가 절실해졌다”며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에 적응하는 과제는 심사평가원도 예외가 아니지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올해는 심사평가원이라는 이름으로 일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심평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최소한의 직원만 참석한 채 진행했으며, 대부분의 직원은 사내방송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신임 김선민 원장은 서울대의대(예방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후 1998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세계보건기구(WHO) 수석기술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제협력개발기
*파견복귀(‘20. 4. 23.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윤혜정(전, 주일본국 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전보(‘20. 4. 27.자)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 김일수(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박남수(전, 감사담당관실) *휴직복직(‘20. 4. 28.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구용의(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정신건강센터를 각각 방문해 코로나19 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환자 치료 관련 임상 컨트롤타워인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를 구성(’20.1.31∼, 기존 중앙임상TF)해 현재까지 총 25회의 회의를 통해 확진환자 진료지침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사업 배정, 국제협력, 임상적 특이사항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돼 환자가 급증하던 23일부터 ‘코로나19 전원(轉院)지원상황실’을 운영, 4월 21일 18시 기준 총 120명의 중환자를 서울·경기 등 타 시·도 병원으로 전원 지원했다. 아울러 기존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치료용 병상으로 확대(총 78병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집단발병 요양시설 및 정신병원 등 감염병 취약계층 환자와 인천공항 입국 단계의 내·외국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등 다양한 공공 의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및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칙 개정, 장애인치과주치의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인정 등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를 주재한 김철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과 ‘정책·소통·화합’의 세 가지 원칙을 내세운 저희 30대 집행부는 지난 3년 동안 최초의 직선제 집행부라는 자긍심으로 반드시 회무의 정책적 결실을 회원들에게 돌려 드리겠다는 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무엇보다도 풍부한 회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훌륭한 임원들께서 본연의 임무와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주셔서 20여 가지의 크고 작은 성과들을 달성하는 등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보건복지부 내에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설치를 비롯 △헌법재판소 1인 1개소법 합헌 판결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인하 △미수련자 1911명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취득 △12세 이하 광중합복합레진 급여화 시행 등 2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