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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장기이식센터 폐이식팀이 지난 10월 21일(토) 말기 폐부전으로 폐의 기능을 모두 잃은 20살 오화진씨(여)에게 아버지 오승택씨(55세)의 오른쪽 폐의 아래부분과 어머니 김해영씨(49세)의 왼쪽 폐의 아래부분을 떼어 이식해주는 생체 폐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건강하게 회복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딸을 살리려는 부모의 간절한 바람과 치료 성공을 위한 의료진의 집념이 만들어낸 이번 생체 폐이식의 성공은 국내에서 뇌사자 폐이식을 기다리는 300여 명의 말기 폐부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고 했다. 폐는 우측은 세 개, 좌측은 두 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폐암 환자들의 경우 폐의 일부를 절제하고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처럼, 생체 폐이식은 기증자 두 명의 폐 일부를 각각 떼어 폐부전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기증자와 수혜자 모두 안전한 수술방법이다. 환자 오화진씨는 2014년 갑자기 숨이 쉽게 차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져 폐동맥이 두꺼워지고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내보내기 어려워져 결국 심장의 기능까지 떨
서울대병원이 지난 14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정밀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밀의료센터 개소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이용한 첨단의학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안전을 성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의 정밀의학 현주소를 소개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유(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여러 분과 전문의들이 정밀의학을 적용한 사례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서울대병원은 2015년 9월, 암 동반진단을 위한 암유전체 패널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 3.0 버전까지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형암과는 별도로 성인 혈액암(백혈병 등)에 대한 맞춤 진단 및 치료 패널을 설계해 지난 5월부터 임상서비스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서울의대에서 식품의약청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한국형 공통데이터모델(K-CDM)을 이용하여 약물 부작용 조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태유(혈액종양내과)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2,000건이 넘는 증례를 통해 실제 임상적용이 가능한 역량을 축적했다”며, “앞으로 유전체 및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IVIG)’의 임상시험 설계 시 질환별 안전성·유효성 고려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제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IVIG, Human Normal Immunoglobulin for Intravenous Adminstration)은 사람의 혈장에서 면역글로불린(항체)만을 분리·정제한 혈액제제로 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면역결핍 질환 치료제 등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 조화된 IVIG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세부 평가사항을 제공하여 국내 제약사가 신규 혈액제제를 개발하고 해외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ITP) 등 질환별 임상시험 설계 ▲품목 허가 신청시 고려사항 ▲품목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 시 고려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새로운 IVIG를 개발하는 국내 혈액제제 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조화된 혈액제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소아청소년과는 소아청소년 진료 분야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최근 가천어린이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무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저체중 출생아의 성장과 영양’을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안정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Q&A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강좌에서는 ▲하루 8시간 수면 ▲하루 30분 이상 운동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충분한 일조량 ▲건강 식단 등 어린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5계명을 비롯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상세히 다뤄졌다. 한편, 다음 시민건강강좌는 12월 23일 가천어린이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김효정 교수의 ‘소아 뇌전증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주한덴마크대사관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2017 푸른빛 점등식’은 국내 최고 높이로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2017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을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성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함께 더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11월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에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UN에서 공식 지정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 16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푸른빛’은 ‘푸른 하늘 아래에서 모든 당뇨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호주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이집트
암특화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이삼용)에서 치료받은 암환자의 5년생존율이 수도권의 주요 7개 병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화순전남대병원이 이같이 밝혔다. 국가 지정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책임자 권순석)는 1998년부터 2014년까지 16년간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등록된 암환자의 점유율· 의료이용 현황· 생존율 현황 등에 관한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년간(1999~2014년)의 암환자 5년생존율은 수도권의 주요 7개 병원이 61.8%인데 비해,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이 62.4%,로 더 높았다. 치료방법별로는 이 기간 동안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5년생존율은 각각 86.2%, 52.0%, 60.6%로서 수도권 7개 병원의 80.0%, 46.0%, 52.3%보다 더 높았다. 지난 16년간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신규등록된 암환자는 108,998명(남자 57,829명, 여자 51,169명)으로, 연평균 9.5% 증가했다.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암은 갑상선암 15,442명(14.2%), 위암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해성분 평가 기준인 EWG 그린 등급을 충족하면서 유해성분 제로를 추구하는 ‘무자극’ 화장품이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 ODM 제조사인 한국콜마는 최근 EWG 그린 등급 제품에 대한 개발 의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WG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에 대한 원료 유해성을 0~10 등급으로 평가한다. EWG 그린 등급은 이 중 0~2 등급, 즉 모든 성분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수석연구원은 “최근 EWG 그린 제품 개발건수가 전체 개발건수의 과반수를 넘어섰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각종 유해물질 검출 논란이 이어지며 화장품 성분이 안전한지 따지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화장품 성분별 등급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 어플의 등장으로 안전한 무자극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LabNo)와 손잡고 크림부터 오일, 앰플, 립밤 등 모든 제품 라인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병원 성당에서 교직원 15명과 교직원 자녀 3명의 세례식을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집전 하에 진행했다.세례자들은 지난 4월19일부터 7개월 동안 교리교육은 물론 절두산 및 새남터 성지순례, 찰고와 피정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주님의 은총 속에서 일생을 충실히 살아가도록 성령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장엄강복을 끝으로 18명의 새로운 하느님의 자녀가 탄생하게 됐다”며 “이로서 가톨릭 신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되며 모든 신자들과 함께 병원 안에서도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내시경 세척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관련 부품 등을 개발•제조하는 엠테크놀러지의 소독용 의료기기 사업부문을 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양수를 통해 기존 소독제 중심의 의약품 사업 분야와 더불어,소독용 의료기기 사업 분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의 주력 품목인 소독제와 이번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기기의 통합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소독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설명에따르면, 엠테크놀러지는 지난해 매출 약 19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며,국내에서 내시경 세척기를 자체 개발•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자체 기술력을 인정 받아, 러시아 및 폴란드 등 동유럽을비롯해 동남아 지역까지 수출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고령 인구 증가로 장기적 치료 및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이미 러시아 시장의 경우, 정부조달 입찰을 통해 수출 길을 열어둔 상황이어서 향후 휴온스메디케어의 해외시장
개발도상국 및 세계보건을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15일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IVI는15일(금일) 2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기념하고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백신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백신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럼에는 정부와 업계, 학계 관계자 등 국내외 170명여 명이 참석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IV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를 재확인하면서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과 진단약, 의약품의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기금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내년에 출범될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사업을 통해 한국정부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IVI,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역량을 함께 모아 세계보건 증진에 기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정부는 IVI가 세계적인 백신연구의 중심으로서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VI 설립 당시 유엔개발계획(UNDP)의 IVI 창립총괄대표를 지낸 신승일 박사가 'IVI 설립과 세계보건의 역사'를 주제로
‘심쿵’은 심장이 쿵쾅쿵쾅 거린다는 뜻으로, 깜짝 놀랄 만한 것을 보거나 요즘에는 심장이 두근두근 하면서 설렐 정도로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볼 때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심장이 ‘쿵’ 하는 증상을 느꼈거나 갑자기 긴장된 상황에서처럼 심장이 빠르게 뛴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이혜영 교수의 도움말로 부정맥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은 주먹 정도 크기의 장기이며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되어 있고,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휴식 시 성인의 심장박동 수는 분당 60회에서 80회 정도이며, 분당 60회에서 100회까지를 정상맥박이라 한다.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박동이 너무 빨리 또는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장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와 평소에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을 경우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담배와 술, 카페인을 가까이하는 생활, 불충분한 수면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도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작스런 기온변화도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입 예산은 240억 3,000만 원으로 증감 없이 전년 대비 0.5%가 감액됐고, 세출 예산은 4,670억 원 편성에서 5억 5,000만 원 감액, 490억 4,800만 원 증액으로 484억 9,800만 원이 순증됐다. 지난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예산안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심사로 14일 의결됐다. 세출 예산에서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는 25억 3,100만 원, 지역발전특별회계는 47억 1,600만 원으로 증감 내용이 없다. 4,597억 5,300만 원으로 편성했던 일반회계의 경우, 총 2건의 감액 모두 사업이관에 따른 증액 연계 감액이 이뤄졌다. ▲'위해예방관리운영' 사업 중 5억 원의 '위생용품 안전관리 기반강화' 사업을 별도 세부사업으로 신설하여 이관 · 편성하고, ▲'마약류 안전관리 강화' 사업 중 5,000만 원의 '마약퇴치의 날 행사 운영' 사업을 '마약퇴치운동본부 지원' 세부사업으로 이관 · 편성함에 따라 총 '5억 5,000만 원'을 감액했다. 일반회계의 주요 증액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인증 심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HACCP 현장 검증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미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인 앤트리아바이오(AntriaBio Inc., 대표 Nevan Elam)와 주 1회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품목의 아시아지역 8개국 판권을 갖고 있는 PH파마(대표이사 허호영)와 함께 3자 계약으로 진행되었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주 1회 요법의 당뇨병 치료제 AB101의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독점판매권을 개발 후 10년간 확보하게 된다. 앤트리아바이오는 2013년 설립해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회사로,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성 질환에 특화된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금년 주 1회 인슐린 제제 개발 경쟁에 뛰어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AB101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에 사용할 수 있는 기저 인슐린 주사제로, 인슐린을 마이크로스피어 형태로 제제화하여 약물의 방출 속도를 조절, 주 1회만 투여해도 되도록 설계한 약물이다. AB101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 연구 결과, 투여군에서 인슐린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유산균 복합제제를 함유한 피부장벽 강화용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 10-2015-0164712호)를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유산균 복합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보습 효과 및 피부 표피 분화 유도 효과가 우수해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의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16종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겨울철 고온 건조한 실내환경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에는 건조하고 예민한 얼굴과 몸 피부를 위한 프로캄 크림 3종, 유소아 전용 제품인 프로캄 베베 등이 있으며 겨울 시즌을 맞아 핸드, 풋, 립케어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JW홀딩스 노사가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모은다. JW홀딩스(대표 전재광)는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상 JW홀딩스 근로자대표가 참석해 양측이 사회 공동체와의 상생, 고용안정 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각 대표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사 신뢰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을 약속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JW홀딩스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자문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전재광 대표는 “그동안 노사 상호의 신뢰를 바탕으로 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등 제약업의 본분 이행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노사정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고용·노동 정책에 부응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구매부문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구매부문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보령제약의 주요 구매 파트너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령제약그룹 기업소개, 소비자 클레임의 유형 및 대응방안, GMP 규정 교육 및 품질경쟁력 확보방안,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는 고객의 평생을 케어하는 Lifetime company 보령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상호간의 신뢰와 협조는 함께 하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령제약 구매팀 김종우 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 비전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
바이엘은 3상 임상시험 COMPASS 연구의 추가 데이터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이하 PAD) 및 관상동맥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CAD) 환자군에 대한 2건의 데이터가 The Lancet에 게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2017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중 핫라인 세션에서 처음 발표된 COMPASS 연구 데이터 외에 추가적인 결과와 분석을 제공한다. PAD 연구 분석 결과에서 리바록사반 2.5mg 1일 2회-아스피린 100mg 1일1회 병용요법(이하 리바록사반-아스피린 병용요법)이 아스피린 100mg 1일1회 단독요법(이하 아스피린 단독요법) 대비 주요 절단수술의 위험을 70%까지 낮추고(상대 위험도 감소), 주요 심혈관 이상반응(Major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이하 MACE), 주요 사지 이상 사건(Major Adverse Limb Events, 이하 MALE) 및 주요 절단수술발생의 복합변수에 대한 상대위험도를 31%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PAD 환자군에서의 해당 치료 요법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는 아스피린 단독 요법 대비 일차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