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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영앙제 '아로나민'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아로나민'이 올해 3분기까지 549억 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전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만 2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7월의 경우 한 달 사이 87억 원어치가 팔려 월 판매액 최고 기록을 세웠다. 회사 측은 "이대로라면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순위 전체 1위를 차치했던 지난해 실적 670억 원을 넘어 사상 첫 7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같은 호조세와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건강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불경기 여파로 합리적인 가격과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최근의 소비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려나간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아로나민의 유통 및 판매가 빠르게 정상화된 것도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 매출액 700억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어깨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대표 어깨질환인 회전근개파열(질병코드 : M751) 환자가 7년간(2012~2016) 89% 급증(342,478명→646,83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통증은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효과적인데, 여전히 어깨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통증이 지속하는데 치료를 미루면 파열이 커지고 근육의 위축이 진행돼 수술적 봉합도 어려워져 인공관절치환술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어깨질환 및 어깨통증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어깨관절클리닉 조남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회전근개 파열 환자는 대부분 50대 이상?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회전근개 파열 환자를 연령별로 분석하면, 50~60대가 56%를 차지해 주로 50대 이상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40대도 23%를 차지해 젊은 층에서도 상당수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젊은 층의 경우 무거운 바벨을 드는 등 무리한 운동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부상의 위험이 크므로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1월 14일인 '세계 당뇨병의 날'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세계 당뇨병의 날의 의미를 다지고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인사합시다’(인슐린 치료, 제대로 알고 사용하세요) 캠페인을 사내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인사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슐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인슐린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인슐린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환자 개인에 맞는 인슐린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 삶의 질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사노피는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300U/mL)' 및 '솔리쿠아 펜주(10-40) (성분명 인슐린글라진, 유전자재조합 100U/mL 및 릭시세나티드 50 mcg/mL)' 등 자사의 우수한 당뇨병 치료 옵션들을 국내에 도입한 것은 물론,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인슐린 치료와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년 동안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을 돕는 교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진산 교수(주저자)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 교수(교신저자)가 참여한 '대각선 귓불주름과 인지기능장애 (치매)와의 연관성' 연구 논문이 Scientific Reports 저널에 발표됐다고 경희의료원이 13일 전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대각선 귓불주름(Diagonal Earlobe Crease, 사진 A)'이 정상인에서 보이는 것보다 높은 빈도로 관찰됐다는 것이다. 대각선 귓불주름은 노화와 연관된 신체 증후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상인 243명과 인지장애가 있는 환자 (알츠하이머성, 혈관성) 471명에서 대각선 귓불주름을 관찰하여 다각도로 분석하였을 때, 인지장애 환자의 약 60%인 279명에서 대각선 귓불주름이 관찰됐다. 특히, 대각선 귓불주름의 존재 여부는 혈관성치매의 원인인 대뇌백질변성(사진 B)의 심한 정도와 알츠하이머치매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양성률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진산 교수는 "1973년부터 최근까지 대각선 귓불주름과 허혈성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대사성 증후군,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을 다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1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7 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포츠의학에 관심을 가진 70여 명이 참석, '동계 스포츠에서 발생하는 하지 손상'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계 스포츠-무릎 손상을 주제로 ▲무릎 손상 특징(최정윤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하정구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무릎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공두환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이, 2부에서는 ▲발과 발목 손상의 특징(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발과 발목 손상 치료(김진수 CM병원) ▲발과 발목 손상 치료 후 재활 방법(최문영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동계 스포츠 경기력 향상 전략을 주제로 ▲동계 스포츠의 생역학적인 접근(임비오 중앙대학교) ▲하지 손상 예방을 위한 방법(안근옥 한국교통대학교) ▲하지 기능적 훈련의 원리(양상진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하정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동계스포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지 손상과 재활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2016년 11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착공한 협회 및 연구원의 통합 회관이지난 10월 20일 준공되어,오는 18일부터 사무국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 회관은 1,453m2(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819m2(248평), 연면적 7,169m2(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106억 원을 들여 준공되었고, 자세한 주소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33(마곡동 800-14)이다. 협회 측은 "통합 회관 신축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는 물론 협회 산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회원 관리에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민간 시험기관으로서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1월 18일 사무국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11월 27일 순차적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며, 통합 회관에서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30여 명,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100여 명, 임직원 총 13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오는 16일(목) 오후 4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다.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80% 이상의 환자가 수술이 불가능한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건양대병원은 2017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소화기내과와 외과,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항암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췌장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류기현 교수는 “췌장암에 걸리면 그저 사형선고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막연한 선입견이나 두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고관절(엉덩이관절)의 인공관절수술 5,000례를 대구‧경북 최초로 달성했다.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최근(11월 7일) 고관절증으로 고생하던 김씨(여, 55세)에게 우측 인공관절(고관절)수술을 시행하면서 5,000번째 수술에 성공했다. 인공관절수술은 골절, 괴사, 골관절염 등으로 손상된 뼈와 관절연골을 제거한 후, 그 관절 부분을 인공관절물로 바꿔주는 치료법이다. 퇴행성‧류마티스성‧외상성 관절염, 무혈성괴사증, 골절, 골종양 환자에게 주로 시행된다.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수술 시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출혈과 근육 손상은 줄이고, 다양한 약제사용을 통해 무통주사 없이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따라서 환자는 수술 후 통증이 적고 고관절 기능의 회복이 빠르다. 이러한 최소 절개 수술법과 통증 조절법은 2003년, 2008년 국내 최초로 학회에 보고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의사들이 인공관절(고관절)분야 선진의술을 배우기 위해 매년 동산병원을 찾고 있다. 현재도 인도 의사가 연수중이다. 또한 동산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원스톱 진료체계로 진료팀, 간호팀, PA팀, 수술팀, 마취팀, 재활치료팀, 설명교육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면 치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치태와 치석으로, 구강 내 염증을 유발한다. 치주질환은 그 자체로도 치아 건강에 문제로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하나이자 뇌졸중,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폐 질환 등을 악화시키고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주질환의 위험성과 치료법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정종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뇌졸중을 악화시키는 구강 내 염증 치주질환은 뇌졸중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 구강 내의 염증매개물질과 병원성 세균, 대사산물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서 혈전 형성을 촉진하고 혈액의 유동성을 저하함으로써 뇌졸중을 악화시킨다. 치주질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정종혁 교수는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치주질환이 뇌졸중의 위험요소임을 인식하고 철저한 구강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식이요법, 운동 등이 권장된다. ◆ 잇몸 염증은 스케일링 치료, 치조골 파괴는 치근활택술 잇몸이 건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제1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행사’를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7층,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해 사람과 가축, 식품 및 환경 분야를 포괄한 다양한 분야의 노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각 국가별 캠페인 실시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여 보건의료, 농‧축‧수산, 식품,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을 수립한 바 있다. 시 간 행사순서 비 고 14:00~14:30 등록 및 영상 상영 14:30~14:35 5‘ 오프닝 및 개회 선언 사회자 14:35~14:40 5‘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사회자 14:40~14:43 3‘ 축사 질병관리본부장 14:43~14:50 7‘ 2017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질병관리본부장 14:50~15:00 10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Current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 (SCI-E 저널, 2016 IF 2.684)' 편집인으로 초청, 특집호를 발간했다. 10월 발간한 이번 특집호는 지방유래줄기세포와 그 배양액을 이용한 모발 재생(applica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and their secretory factors for hair regeneration)을 주제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부터 대규모 국제 임상 결과까지 망라하는 3편의 리뷰 논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집호에는 서울아산병원의 원종현 교수와 셀파크피부과 박병순 박사, 일본 체리블로섬 성형재생외과 히로타로 후쿠오카 박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14명의 한국, 일본, 중국, 미국의 의료진이 저자로 참여했다. 초청 편집인으로 이번 특집호를 발간한 허미나 교수는 "유수의 세계적인 학술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한 경력을 발휘해 만든 특집호"라며, "그동안 줄기세포라는 특화된 주제로 임상 분야의 최근 연구까지 망라한 책은 이번 특별호가 처음"이라고 의의를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병원수술간호사회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논문 우수발표자상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위대한 수술간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병원수술간호사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함께 병원수술간호사회는 제29회 정기학술대회 및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회 Surgical EXPO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수술간호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수술간호의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제성모병원 수술실은 ▲수술장갑의 파우더 유무에 따른 천공률(이건희 간호사), ▲수술실 내 감염관리 프로세스 향상을 통한 적정 수행률 및 업무 효율성 강화(하지림 간호사) 논문을 발표해 우수발표자상을 받았다. 또한, 국제성모병원 수술실 최윤선 파트장은 UCC 공모전(Art in OR)에서 '나는 내가 아닌 수술실 간호사입니다'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최윤선 파트장은 "수술간호의 전문성 증진과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는 수술간호사회에 감사드리며, 수술간호의 업무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술실이 되겠다."고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몽골에서 선천성 심장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로 사랑과 나눔의 설립 정신을 실천했다고 14일 전했다. 첸드마 씨(24세)는 선천성 심장병인 심방중격결손증을 가지고 있어 평소 심장이 떨리고, 낮은 계단을 올라갈 때도 숨이 차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힘든 가정 형편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약으로 통증을 견디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박정준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2017 이화의료원 몽골봉사단이 첸드마 씨가 사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진료를 진행했고, 이 소식을 들은 그녀는 자신의 병명이라도 알고 싶어서 진료소를 찾아 박정준 교수로부터 심방중격결손증 진단을 받았다. 첸드마 씨의 딱한 사연을 접한 이화의료원은 한국에서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나눔의 의료 지원' 프로그램에서 항공료와 체재비를 도움받아 그녀를 한국으로 초청했으며, 박정준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몽골로 돌아가기 전 주치의와 다시 만난 첸드마 씨는 밝은 얼굴이었다. 보호자로 동행한 첸드마 씨의 이모도 밝은 얼굴로 주치의인 박정준 교수와 심봉석 의료원장, 정혜원 이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식약처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바이오제약사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받는 정부기관상이다. 인도네시아는 매년 ‘인도네시아 건강의 날’에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에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개최됐다. 대웅제약은 “대웅인피온이 올해 적혈구 생성 조혈제 ‘에포디온’을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며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의약품 경쟁력을 강화했고, 신장질환 환자에게 경제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서창우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바이오메카 사업부장은 “대웅제약이 지난 5년간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을 이전해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다른 국가 수출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에포디온'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현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 외에도 EGF 등 새로운 바이오의
정부는 1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중 제3조 전문의의 전문과목에서 '비뇨기과'를 '비뇨의학과'로 명칭을 변경 개정했다. 현 행 개 정 안 제3조(전문의의 전문과목) 전문의의 전문과목은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결핵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 및 직업환경의학과로 한다. 제3조(전문의의 전문과목) ---------------------------------------------------------------------------------------------------------------------------------- 비뇨의학과--------------------------------------------------------------------------------------------------------------------. 이번 '비뇨의학과'로 명칭 변경은 ▲비뇨기과의
머크(Merck KGaA)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손잡고 제2형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당뇨병연맹(IDF)는 당뇨병을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은 전 세계 당뇨병 발생 가운데 최대 9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머크 보드 멤버 겸 머크 헬스케어 사업 부문 CEO인 벨렌 가리조 박사는 “머크는 전 세계에서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당뇨병연맹(IDF)의 비전과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머크는 제2형 당뇨병이 있거나 발병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의 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머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당뇨병 온라인 스쿨이나 세계 당뇨병의 날과 같은 권위있는 국제당뇨병연맹(IDF)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당뇨병 극복에 필요한 지식과 힘을 부여하는 공동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에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국제당뇨병연맹(IDF) 제휴 이후, 첫 번째 공동 활동으로 국제당뇨병연맹(IDF)의 당뇨병 스쿨 웹사이트를 통해 IDF
GSK 한국법인(홍유석 사장)은 자사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인 ‘헬스닷gsk(https://health.gsk.kr)’를 통해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메디챗(MediChat)’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챗(MediChat)’은 11월 초부터 정식 운영하는 웹 기반 채팅 서비스로, 이를 통해 GSK는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채팅만으로 GSK 의약품과 관련된 전문적인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고객센터를 통한 학술정보 교류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 것으로 보다 신속하게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 장점이다. ‘헬스닷gsk'는 GSK가 제약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 영업 및 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에 오픈한 디지털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이 채널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약 550페이지에 달하는 GSK의 제품 정보 및 질병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은 이번에 출시한 ‘메디챗(MediChat)’을 포함해 ▲GSK 웹 기반 심포지엄 서비스인 ‘GSK온에어(On-Air)’, ▲GSK의 제품정보 및 질병정보 관련 최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을 전환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효과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류인철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가 '건강한 삶을 위한 구강건강증진 활성화 방안'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고영민 서울고치과의원장, 서덕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 김수진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 이지현 한국경제신문 기자, 그리고 임혜성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이 참여한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각종 건강증진 활동에 힘쓸 뿐 아니라 치과 보장성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6회 '2017 영남권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YESDEX 2017)' 현장에서 청구 진료비 주요지표 등 안내와 반부패 · 청렴활동 실시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대회에 방문한 치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주요지표 안내, ▲심사화면 시연회, ▲최근 변경된 제도와 관련한 진료비청구 방법, ▲다발생 오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영남권 치과의사회와 함께 반부패․청렴활동의 일환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설명, ▲복지 · 보조금 부정신고센터 등을 안내해 반부패 · 청렴 홍보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심사평가원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동 학술대회를 통하여 우리원과 요양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 발전 시키겠다."면서, "유관기관과의 반부패 · 청렴 실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5일, *(02)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