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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8월 1일부터 반부패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의 기존 운용사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 운용사(redwhistle)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 7월 1일부터 신분노출의 위험 없이 익명으로 비위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반부패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IP추적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주관부서 조차 신고자 추적이 불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부당한 업무 지시,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성희롱,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행위, 예산낭비행위, 기타 업무상 부조리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설치된 ‘익명신고(헬프라인)’를 클릭하거나 시스템 운용사인(redwhistle)웹사이트 에 접속하면 되며, 스마트폰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케이휘슬’ 어플을 설치하거나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클린스티커’ 또는 ‘클린명함’ 를 스캔해 신고할 수 있다. 제보된 신고 내용은 24시간 실시간으로 공단 감사실 담당자에게 전송되며, 신고 내용을 확인·조사해 처리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7월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진로체험을 통한 건전한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해요!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청소년의 미래설계와 시간관리, 건강한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과목표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건강보험제도 동영상 시청으로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심에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건강보험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주역인청소년들이 건강보험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을 이해하고, ‘나의 꿈과 끼’를 찾아 목표를 세우고 준비 하는 시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일 성명서를 통해 근거없는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기준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에 앞서 이미 정부차원에서 의료계와 환자 및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를 통해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기준 고시 제정취지와 상한금액기준에 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단체와 시민단체는 제증명수수료에 대한 정부차원의 표준안 마련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며 “고시 제정안은 과도한 수수료 부담과 납득하기 힘든 가격편차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과 불만을 일정부분해소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기준 재논의는 의료계가 제시한 상한금액기준안에 대해 적절성을 평가하고 협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가 될 가능성이 있어 애초에 복지부가 발표한 고시 제정안의 취지와 목적을 훼손한다는 지적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더군다나 상한금액기준에 대해 의협에서 제시한 안은 복지부안의 평균 3배, 많게는 30배(장애인증명서)에 달한다”며 “제증명서류 상한금액기준안이 적절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려면 국민들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합당한 근거가 제시돼야 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8월을 맞아 인천 부평구보건소와 숭의보건지소, 주안노인문화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강의는 △4일 인천 부평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의 이해’(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를 시작으로 △22일 숭의보건지소 ‘고혈압 예방과 관리’(심장혈관내과 유은홍 전문간호사)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 ‘노인안과질환(녹내장, 백내장 등)’(안과 황형빈 교수)을 주제로 이뤄진다.강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032-280-6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동구지역 60세 이상 주민 중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환자의 93%가 뇌졸중 위험이 크고, 약 70%는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연령일수록 심방세동을 많이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60세 이상 주민 2,422명(60대 462명, 70대 1,306명, 80대 이상 654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고혈압·심부전·판막질환 등이 동반되며,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5배나 증가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총 4단계로 세밀하게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주민은 모두 73명(남성 34명·여성 39명)이었다. 이들 중 93.2%(68명)가 뇌졸중 위험도 검사(CHA2DS2-VASc 점수)에서 ‘높음(2점 이상)’으로 나타나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주요 원인임을 재확인하게 됐다. 또한 심방세동 진단자 10명 중 거의 7명(68.5%)은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약 및 생약제제 제조에 사용되는 오미자, 산수유 등 17개 생약(한약)의 시험법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대한민국약전」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생약 및 생약제제의 품질관리 기준‧규격을 재정비함으로써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현장에서 생약(한약) 등에 대한 적정한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오미자 등 17개 생약의 정량법 등 시험조건 개정, ▲시험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법 문구 명확화, ▲식품 규격 등 다른 규정에서 개정된 내용의 반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의약품 개발자‧제약사 등의 생약 및 생약제제 제조‧품질관리에 도움을 주어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제‧개정고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서 두 번째로 출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이 자사가 개발한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2월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허가 후 출시 약 3개월 만에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먼디파마(Mundipharm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7월 영국 및 네덜란드에서 오리지널의약품 판매량의 30% 이상에 달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월 10% 이상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룩시마의 이 같은 시장 점유율 상승세는 램시마와 비교해도 약 3~4배 이상 빠른 속도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앞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경우, 2015년 1분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출시 후 이듬해인 2016년 1분기 말에 이르러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트룩시마의 빠른 성장은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약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자사의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성분명 올라라투맙)’가 8월 1일 국내에 비급여 출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라트루보는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다. 라트루보는 안트라사이클린 함유요법에 적합하고 방사선요법이나 수술 등을 할 수 없는 성인 연조직 육종 환자의 치료를 위해 독소루비신과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라트루보는 독소루비신과의 병용요법으로 1차 치료에서 40년 만에 기존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단일클론항체이다. 현행 1차 치료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과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을 직접 비교한 JGDG 2상 임상 결과,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의 전체 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은 26.5개월로 표준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을 11.8개월 연장시켰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은 2.5개월 연장시켰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단독요법 군과 비교 시 심각한 이상반응 발생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라트루보의 이 같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제약회사의 전문적인 피부 노하우가 담긴 ‘더마엘라비에 히알6 워터풀 톤업크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마엘라비에 히알6 워터풀 톤업크림(50ml)’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블루베리 추출물과 블루위드씨 오일이 주는 블루에너지가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주며, 크기가 다른 6종류의 히알루론산이 피부 겉과 속을 빈틈없이 채워 촘촘하고 밀도 높은 보습을 통해 즉각적으로 매끄럽고 수분감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또한, 백옥주사 원료로 널리 알려진 글루타치온, 기미치료약으로 사용되는 트라넥사믹액시드, 식약처 미백고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더해 피부에 광채에너지를 주며, 티트리와 알란토인 성분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어 피부 트러블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휴메딕스 마케팅 담당자는 "더마엘라비에 히알6 워터풀 톤업크림을 바르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본래 피부가 좋은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또는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마엘라비에 히알6 워터풀 톤업크림’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추후 국내 및 해외의 유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2017 순둥이 영상-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순둥이 물티슈 영상-사진 공모전은 아기 피부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순둥이 물티슈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고객과 다양한 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순둥이 물티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상은 영상과 사진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영상 분야는 ▲대상(1명) 백화점 상품권(70만 원)과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1년 사용분, ▲우수상(10명) 백화점 상품권(15만 원)과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6개월 사용분 ▲입선(25명)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1박스를 지급한다. 사진 분야는 ▲대상(1명) 백화점 상품권(30만 원)과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1년 사용분 ▲우수상(10명) 백화점 상품권(5만 원)에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6개월 사용분 ▲인기상(20명)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2박스 ▲입선 순둥이 프리미엄 무향 엠보싱 1박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순둥이몰(http://mall.suomi.c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DPP-4 저해제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및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이 경증 및 일부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게 처방 가능하도록 적응증이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변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품목 변경 허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메트포르민이 경증 및 일부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게로 처방 범위가 확대된 것에 근거한다. 이에 따라 8월 1일 기준으로 자누메트와 자누메트엑스알은 크레아티닌 청소율(CrCl) 45 mL/min 이상부터 60 mL/min 미만, 사구체여과율(eGFR) 기준으로는 45 mL/min/1.73m2 이상 60mL/min/1.73m2 미만인 3a 단계의 중증도 신장애 환자 중 유산산증 위험을 증가시킬만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절한 용량 조절시 투여가 가능해졌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Korea Diabetes Fact Sheet 2016’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중 30세 이상에서 약 30%, 65세 이상에서 39%가 알부민-크레아티닌비 30 μg/mg 초과 또는 사구체여과율(eGFR) 60 mL/min/1.73m2미만에 해당하는 신장애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동으로 진입하는 통로마다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8월 1일부터는 그간 자유로웠던 병문안을 통제한다고 밝혔다.무분별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의 안정과 빠른 치유, 그리고 제2메르스 사태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정부는 지속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형병원들의 병문안 통제시설 및 보안인력 세부기준을 강화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정부의 병문안 문화 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총 20여곳의 스크린도어 설치는 물론, 24시간 통제업무를 담당할 보안요원도 대폭 증원해 배치했다.8월 1일부터 순천향대천안병원 병동을 출입하려면 스크린도어를 통과해야만 한다. 통과를 위해서는 전자태그(RFID)나 바코드가 내장된 출입증이 있어야 하며, 병원은 환자 외 최대 2인(보호자, 간병인)에게만 바코드 출입증을 지급한다.병문안 시간 및 횟수도 통제된다. 일반병실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회,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회만 병문안이 가능하다. 중환자실과 신생아실 병문안 시간 및 횟수는 예전과 같다.7월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달 28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창원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과 마산의료원이 주최하고, 경남해바라기센터, 경남지역암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가 함께한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창원의 13개 지역아동센터 7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압검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검진이 이뤄졌다. 경상대학교병원은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지역아동센터 초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아동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연계하여 진료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 경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건강검진 후 경남해바라기센터는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요령과 명확하고 올바른 의사표현을 하는 방법 등을 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신희석 병원
지역의료원(분원 2곳과 적십자병원 5곳 포함) 41곳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흑자로 전환됐다. 31일 메디포뉴스가 ‘지역거점공공병원알리미’에 공시된 지역의료원 41곳의 작년 ▲의료수익 ▲의료외수익 ▲당기순이익 3개 항목을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 총계는 135억5,300만원으로 재작년 117억8,4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료원 41곳 중 이익증가 9곳, 이익감소 2곳, 흑자전환 13곳, 적자전환 6곳, 적자지속 11곳으로 집계됐다. 지역의료원 41곳의 작년 당기순이익 총계가 흑자로 전환된 것은 서울의료원강남분원 등 9곳의 이익 증가와 서울의료원 등 13곳의 흑자 전환에 힘입은 결과다. 이익증가 9곳은 서울의료원강남분원 경기도의료원파주분원 원주의료원 영월의료원 삼척의료원 군산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이다. 흑자전환 13곳은 서울의료원 부산의료원 인천의료원백령분원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강릉의료원 속초의료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천안의료원 남원의료원 강진의료원 포항의료원이다. 반면 이익이 감소한 2곳은 목포시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이다. 또 적자로 전환된 6곳은 대구의료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경기도의료
건보공단이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력배치 모형 개발에 나섰다. 설문을 통해 완화의료도우미 평가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간호간병인력의 업무량을 파악, 두 제도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완화의료도우미 평가 및 간호간병인력 관찰조사’ 위탁사업 제안요청서를 공개했다. 2015년 7월부터 호스피스 입원형 서비스의 완화의료 보조활동(완화의료도우미)에 건강보험 급여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완화의료도우미 도입 이후 간병서비스의 질과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부담에 대한 평가는 미비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복지부 질병정책과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의 연계성을 위한 호스피스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의견이 제안되기도 했다. 이번 완화의료도우미 평가 관련 설문은 완화의료도우미 도입기관의 간호관리자, 간호사, 완화의료도우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437명과 미도입기관의 간호관리자, 간호사, 보호자 등 5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병원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특성과 간호간병인력 현황, 환자특성, 제도특성
골다공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절 예방 치료를 위한 약제 보험급여 기준의 확대와 현재 이뤄지고 있는 국내 치료 가이드라인의 검토가 시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고령화 사회에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기준 50세 이상 여성 70%, 남성 50%에서 골다공증 혹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발병률은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 또한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07~2011년간 최대 1조 165억 원으로 연평균 2033억 원이라고 한다. 최근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회장(한양의대 정형외과)은 "국내 심평원 자료를 토대로 보면, 국내 골다공증성 골절의 80% 이상이 골감소증 환자에서 발생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치료제의 보험급여 목록을 살펴보면, 중증 골다공증에 사용 가능한 골형성 촉진제의 급여화가 최근에 들어와서야 이뤄진 상황"이라며,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 국내 보험급여 기준에 대해 지적했다. 박 회장은 "선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부원장 한동수 소화기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염종훈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8월1일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문숙의학관 윤병주 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2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교육은 2일간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호스피스의 의미(호스피스 회장/정형외과 박종훈 교수), ▲암이란? 안환자와의 편안한 만남(종양내과 최윤지 교수), ▲암환자의 신체적 증상과 간호(성영애 간호사), ▲호스피스의 개요 및 완화의료 현황(종양내과 장원진교수), ▲림프부종이란 무엇인가?(손현주 물리치료사)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암환자의 영양관리(최정현 영양사), ▲암환자의 감염관리(이승은 간호사), ▲암환자의 경제적 지원체계(의료사회사업팀 김원철), ▲영적 돌봄과 사별가족 관리(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암환자의 통증관리 및 진통제 사용(김보라 약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김영원 코디네이터)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고, 2일간의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호스피스의 정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전남대학교의과대학이 2017년 전국 의과대학 축구대회 메디컬 리그 호남지역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31일 전남대 의과대학에 따르면 축구부 코마(COMA·지도교수 김윤하 전남대 의대 부학장)는 지난달 29일 광주 보라매축구공원에서 열린 대회 호남지역 예선리그에서 2승1무1패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코마는 대회 본선에 진출,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이번 호남지역예선은 전남의대를 비롯해 조선의대·전북의대·원광의대·서남의대 등 총 5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코마는 조선의대(1대1)와 전북의대(3대0)에 1승1무를 기록했지만 원광대(0대1)에 아쉽게 패해 1승1무1패로 본선진출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서남의대를 가볍게 2대0으로 꺾어 원광대와 같이 2승1무1패로 공동 1위를 기록했으며, 골득실에서 3점으로 원광대(1점)를 앞서 극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코마는 정명철 주장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특유의 조직력과 투지를 발휘해 예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 본선은 오는 6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전남의대·서울의대·연세의대·가톨릭의대·연세원주캠퍼스·인제의
서울대어린이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 뇌종양 공개강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일시: 8월 10일(목) 오후 4시 *장소: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 *연락처: 2072-3444(소아청소년 신경외과 외래)강의 및 공개상담은 아래와같다.*수술적 치료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항암 약물 치료 (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