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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오는 13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치매환자의 생애말기돌봄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인천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정책환경과 생애말기돌봄 대상자 관리 사례 공유, 완화의료적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장숙랑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의 노인돌봄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세션은 윤종률 한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치매노인 생애말기돌봄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는 ▲사례로 확인하는 치매노인 생애말기돌봄의 현황(김숙희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치매노인 생애말기돌봄에 있어 완화의료의 역할(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순으로 이어진다.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032-280-6226)와 인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032-472-2029)으로 하면 된다.
“유사한 외관 및 색상의 수액 주입 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처방과 다른 수액 주입 환자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처방과 다른 수액을 환자에게 주입한 환자안전사고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예방활동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수액은 탈수증 및 전해질 불균형 치료, 의약품 희석 등의 용도로 빈번하게 사용되지만, 라벨의 외관이나 색상이 유사한 경우가 많아 사용자가 선택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흔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해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동일 성분의 수액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별로 상이한 라벨 색상을 통일하고 수액 유효기간의 표시 위치를 표준화하는 환자안전활동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처방과 다른 수액 주입에 대한 보건의료기관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처방과 다른 수액을 주입하는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관이 유사해 혼동하기 쉬운 수액의 경우, 구획 구분 또는 별도의 장소에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또한, 의약품 혼합 등 수액 준비 및 주입
경상국립대병원이 2024년 4월 30일부터 2027년 4월 29일까지 3년간 유효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속기관에서 수행하는 인간 대상 연구에 있어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거나 인체에 위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구를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질적 수준 제고를 통해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에 대한 보호 역량을 확보하고자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총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지난해 평가·인증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설치와 독립성 ▲기관의 위원회 지원 ▲위원회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 40개 세부 기준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유형으로는 ▲인간대상연구기관 ▲인체유래물연구기관 ▲배아생성의료기관 ▲인체유래물은
울산광역시와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응급 의료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은 ‘2024년 울산 Go! Re(ady)! 교육·훈련’이 6월 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시작된 이번 훈련에는 울산광역시청, 울산대학교병원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 울산소방, 구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의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 훈련은 공항이라는 특수 시설의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토록 하고,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 대응체계 및 재난현장의 의료대응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교구를 활용한 중증도 분류 및 서식지를 작성해 보는 ‘실습교육’ ▲가상의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도상훈련’구성되어 시행했다. 특히 응급의료, 구급대원 출동을 총괄 지휘하는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중요성을 당부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6월 4일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따. 이날 협약식에는 유탁근 병원장, 김유진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빅드림 강미소 대표, 유병준 사무국장, KMI 서형석 팀장, 헬스경향 조창연 대표, 장인선 기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앞으로 시즌2의 엔젤병원으로 합류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치료 지원에 협력한다. 백반증, 초고도비만 환자를 우선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환자 1인당 300만원 내외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미래의 분만을 책임질 산과 의사의 신규 배출이 줄어들고 있음은 물론, 산과 의사 배출에 중요한 교수들도 기존의 교수들이 고령화 등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의사들을 가르칠 교수가 없는 산과 교육 인프라 붕괴가 코앞까지 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주산의학회,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6월 4일 상연재(서울 중구)에서 ‘붕괴된 출산인프라, 갈 곳 잃은 임산부, 절규하는 분만 의사들’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홍순철 고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2022년 기준으로 작성된 시·도별 분만기관(조산원 포함)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대비 2022년 분만기관 감소율은 전국 –65.4%에 달하며, 감소율 –77.5%를 기록한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50%~70%대의 감소율을 기록하는 등 사실상 분만할 데가 지금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과 ▲마취과 ▲소아과 의사들과 신생아 중환자실 등이 있어야지만 분만을 도와줄 수 있는데, 임신 25주 산모를 받아줄 곳이 없어 구급차를 타고 지방에서 올라오다가 구급차 안에서 아기를 낳고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할 정도로 연휴나 주말 저녁에는 환자들을 받을 수 있는 분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정부가 병원장에게 내린 사직서 수리금지 명령과 전공의에게 부과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한다는 4일 발표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 정부는 아무 대책 없이 의료농단, 교육농단 사태를 일으켰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정부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능력도 의지도 없음을 국민 앞에 드러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의협은 “아무런 근거 없이 2천명 의대정원 증원만 고집하며 일으킨 의료 사태의 책임을 각 병원에 떠넘기는 무책임한 정부를 사직한 전공의들이 어떻게 믿고 돌아오겠는가?”라며 반문하며 “이제 정부가 일으킨 의료 붕괴를 막고자 의대증원 절차 전면 중단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의협이 앞장서서 ‘큰 싸움’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4일부터 전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본격적인 전면투쟁에 앞서 회원들의 총의를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9일(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해 의료계 투쟁 동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날은 교수, 봉직의, 개원의는 물론 전공의, 의대생도 함께 하여 전 직역이 의협을 중심으로 뭉쳐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의협은 “이번 수가협상을 통해 정부가 저수가로 왜곡
메디데이터가 환자 경험 넘어 데이터 기반 AI까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 2006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된 ‘메디데이터 넥스트’ 컨퍼런스가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메디데이터가 4일 ‘넥스트 서울 202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 개최를 기념해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정부에서도 바이오가 미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투자 등은 아직까지 따라오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해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매출이 67조였는데 애브비의 ‘휴미라’가 20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이 필요하지만 휴미라와 같은 제품은 우리나라 바이오 벤처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바이오’가 ‘미래’”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여러 면에서 신약개발 및 임상 환경이 뛰어나다고 한다.”면서 “강원도 등의 지자체에서는 규제 특구로 지정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임상 환경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여하는 등 국내 신약개발 임상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메디데이터 안쏘니 코스텔로 CEO는 광범위하고 종
헬스&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유한건강생활은 새로운 수장으로 손정수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손정수 대표는 작년 4월 유한건강생활에 합류해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유한건강생활 이전에는 모회사인 유한양행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26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다. 손 대표는 1996년 유한양행 생활용품 영업부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생활용품 영업부장, 인사팀장, 관리부문장, 생활용품마케팅 실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다. 그는 폭넓은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유한건강생활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가 임상시험수탁(CRO) 전문기업 아리비앤씨(대표 천윤석, 김종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리비앤씨 천윤석 대표는 “국제적으로 임상시험 시험대상자 보호와 안전관리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중 대상자 보호는 궁극적으로 임상시험 품질관리가 기반이 되기 때문에 검체분석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검체 분석서비스계의 강자인 SML메디트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생각되며, 임상시험 및 물질 개발에 고무적 진전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SML메디트리의 선진 검체분석 기술과 아리비앤씨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과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월경통 등 6개 질환에 대해 첩약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희대한방병원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첩약은 한약재를 조제·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한약’으로 환자 수요가 높음에도 비용 부담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의료비 부담 감소와 한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경희대한방병원이 참여하는 ‘첩약 2단계 시범 사업’은 대상 의료기관을 한방병원까지 확대하고, 대상질환도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6개 질환으로 확대 운영한다. 환자 1명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 질환별로 20일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40%로 비용부담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이 있다면 개인별 보장범위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6월 6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GICS)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GICS는 국내·외 심장 전문가들이 강연 및 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미래 연구에 대해 토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일산백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미국 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경피적 경도관 승모판 재건술을 포함한 심장중재술을 비디오 녹화 및 생중계로 발표한다. 또 한국과 일본의 급성심근경색증 등록사업 공동 연구인 KAMIR-JAMIR 심포지엄을 비롯해, Korea-Mayo 심포지엄, Korea-London 심포지엄, GICS-China 심포지엄, GICS-TAMIS 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미국·영국·중국·일본·독일·이탈리아·스페인·이스라엘 등 총 28개국에서 500여명의 심장학 학자들을 초청,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심혈관질환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 관계자, 그리고 정치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분만인프라가 처참하게 붕괴된 현실을 알리고자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대학병원 산과 교수들과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임원들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와 정치권이 긴급히 대처할 것을 촉구합니다. 첫째, 신규 산부인과 전문의 배출의 부재최근 10년간 산부인과 전문의 배출 수는 급격히 감소했으며, 그나마도 미용, 성형, 난임과 같은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산과를 선택하는 비율은 10% 미만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단기간 월급 의사로 일하다가 다른 분야로 전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불가항력 분만사고에 대한 턱없이 부족한 국가 보상금과 분만사고 의료 소송의 과다한 배상금으로 인한 두려움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2012년 도입되고 2023년 개정된 의료분쟁조정법 제46조는 산과 의사들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했고, 최근 천문학적으로 증가한 분만사고 소송의 배상금은 분만에 대한 공포를 조장할 지경입니다. 이런 불합리한 사법 환경은 결과적으로 산과 지원율 급감과 분만인프라 붕괴를 심각하게 초래했습니다. 둘째, 기존 분만 병의원의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30분 부터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병원 원가관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갈렙ABC에서 강연에 나서 ▲진료과/의사 원가계산(양동혁 과장) ▲수가/환자 원가계산(신동훈 부장) ▲병원 원가계산 발전방안(이진효 전무) ▲전문의 성과보상(김태익 전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서 원가분석 병원 활용사례를 배성숙 인하대병원 기획경영팀장과 김윤철 연세의료원 경영분석팀 주임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사전등록은 6월 19일(수)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 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www.khaedu.or.kr)-정보마당/지원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2일(미국 샌디에이고 현지시간) 18개국이 참여한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International Committee of Biotech Association) 미팅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미국바이오협회(BIO) 신임 회장 존 크롤리(John Crowley)가 참여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우선순위에 대해 위원들과 공유했다. 존 크롤리(John Crowley) BIO 신임 회장은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하며 치료에 있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약 분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식량문제(그린바이오), 기후변화(화이트바이오)를 포함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또한 혁신기술에 대한 국가적인 안보를 가장 우선시돼야 하는 정책으로 언급했다. 그는 “현재 바이오산업은 반도체 및 타 산업과 별반 다른 상황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현재 미국은 자국 기술과 정보안보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연내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법안을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바이오협회는 최근 회장을 포함해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 있
국내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관리시스템(이하 ’국가 CTMS‘)’이 무료로 보급된다. 국가 CTMS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임상시험실시기관의 연구 관리 경험 기반의 표준화된 양식으로 임상시험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활용하면 통합 데이터 관리와 기관의 시설, 인력에 대한 자원관리가 가능해져 데이터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사용을 원하는 모든 임상시험실시기관에 이달 3일부터 국가 CTMS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임상시험 패러다임은 데이터 활용과 신기술 적용을 통해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임상시험관리시스템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상용 시스템 도입에 따른 높은 비용 부담으로 미도입 기관이 다수인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단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과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 CTMS를 개발하고 기능 개선을 이어왔다. 국가 CTMS는 임상시험실시기관 내의 ▲ 연구 정보 ▲ 임상시험 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2024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가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우수한 재활·복지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장애·고령인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 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장 확대를 통한 산업 활성화와 고령·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각변화에 노력하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진복지사회 환경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용의료기기 △침대관련기구 △목욕관련기구 △화장실 관련 용품 △이동 및 보행 관련 기구 △차량 관련 기구 △장애인 보조기기 △재활의학 관련 기자재△생활관련 기자재 △식사 관련 용품 및 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주택개선 관련기구 △시설용 설비 및 기자재 △웰니스 관련 제품 △복지 서비스 및정보 △기관 및 협회 등과 관련된 부스들이 마련됐다. 또 바이오헬스케어산업특별관도함께 마련돼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건강기능식품 △고령친화식품 △메디푸드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유기농화장품 △천연화장
‘구강건강이 곧 전신건강!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4일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을 개최한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로,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로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치과계 종사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구강관리법 및 치실 사용법에 대한 영상이 소개된다. 이날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등이 참여하는 치과의료단체 연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총 8개의 부스에서 현장 구강검진, 구강관리 체험, 구강보건교육 등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B101호에서 ‘2024년 보험약가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제등제 전략 및 사례와 더불어 보험약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국내 약가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의약품 등재 절차의 이해 및 직무 관련 교육’을 주제로 하는 1일차 교육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약제등재 절차의 이해’(유한양행 최정인 부장)를 시작으로 ▲약가 담당자의 역할과 위치(HK이노엔 김기호 상무) ▲신약 유형별 등재 전략 및 사례(한국다이이찌산쿄 나정현 이사)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약가산정의 이해 및 사례(제일약품 박준섭 이사) ▲임상연구 설계 및 통계 데이터의 이해(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급여기준 확대 절차 및 사례(LG화학 여동호 담당) ▲보건복지부 보험약제 정책 방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서나영 사무관)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 교육은 ‘정부의 보험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운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 ▲약가 재평가 현황 및 계획 : 급여적정성 재평가·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첫날인 6월 4일 오전 KAIST 도곡캠퍼스에서 KAIST 및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Kenya-AIST Council)와 백신의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글로벌 공동 펀딩을 통한 백신 연구와 개발, 학생 교육 및 교환 지원, 글로벌 연구기관과 공동 임상연구 추진, Kenya-AIST 교원 채용 및 과정개발 지원, 글로벌 헬스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 MOU는 지난해 11월 23일 KAIST와 IVI간 체결한 MOU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하나다. 이번 3자간 파트너십 협약은 IVI가 르완다에 아프리카지역사무소를, 케냐에 아프리카 최초의 국가사무소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 케냐 국가사무소는 ‘아프리카의 포괄적 백신 역량 강화 (AVEC 아프리카) 사업단’ 사무소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AVEC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포괄적인 백신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백신 제조를 포함한 아프리카 백신 생태계의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IVI는, 2040년까지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