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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대표 배한준)가 단 1회 적용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의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TV광고에서는 무좀으로 고통받는 주인공이 ‘라미실 원스’ 단 1회 사용으로 무좀에서 탈출하는 스토리를 양말의 시각에서 의인화하여 신선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해당 광고는 무좀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주인공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단 1회만 사용해도 무좀 증상이 완화되며, 원인균 제거 효과로 최대 3개월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라미실 원스’의 특허 기능과 효능을 강조하며 브랜드 각인 효과를 높였다. 국내 판매 1위 무좀치료제인 ‘라미실’의 대표 제품인 ‘라미실 원스’는 효과적인 약물 전달 과정(FFS: Film Forming Solution) 특허 기술을 통해 최소 2~3주간 관리해야 하는 무좀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단 1회 적용만으로도 발가락 사이 무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라미실 원스’는 피부에 바른 후 2분 이내에 투명하고 매끈한 막을 형성하며 30분 내에 살진균 농도의 테르비나핀 성분이 각질층으로 전달된다. 이 테르비나핀 성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5월 31일,「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2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는 고령친화용품 제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 용품 취급현황(유형별, 품목별), 재무 현황(자본금, 매출/수출 규모), 인력 현황(종사자 수, 인력수요), 연구 개발 현황(투자 건수, 투입예산)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동 조사는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의 실태를 파악해 시의성과연속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기초자료 조사·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기획 및 정책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358005: ’22.3.)다. 2022년 기준 국내 1,098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령친화용품제조업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4조 4,500억원을 기록,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전년도에 이어 10%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매출액의 경우 5억원 미만이 60.9%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체 자본금 규모는 1억원 미만이 51.
LG화학 미용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HA)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 안전성 평가(One-Year Safety Evaluation of New Hyaluronic Acid Fillers(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인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관찰연구는 중앙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의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지연성(delayed; 시술 2주차 이후) 결절 발생 및 이상반응 등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우수한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반응은 각각 0건, 1건(시술부위 피부 과민반응)으로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 발현 빈도가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제품과 상관없는 이상사례’가 3건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Sync - High Concentration equalized cross-linki
*30일, *빈소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월 1일
전공의 사직사태 등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100일을 넘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상급종합병원들이 경영난 등으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많은 상급종합병원들이 간호사 등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주는 방식으로 인건비 지출을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의료기기 투자 축소 및 대금 지불을 지연하고 있으며, 경희대병원은 급여 지급 중단과 희망퇴직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한승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병원장)을 만나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의 상황과 피해 규모는 어떻고,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려면 어떤 지원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전공의 사직 등의 의료대란으로 상급종합병원들이 비상경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들이 처한 상황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병원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전공의가 없어도 진료가 가능한 외래환자 수가 5% 정도 빠졌고, 병동 입원 환자들도 대게 40%나 줄었으며, 병원 수입도 10~20% 정도 감소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10~20% 정도의 병원 수입 감소가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병원 지출의 50% 내외가 ‘인건비’인 점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다양한 환자 특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컸던 국내 아토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됐다. 레오파마의 아토피 치료제 아트랄자가 2023년 8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 이 달부터 성인 및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 치료제로 급여 적용에 성공했다. 아트랄자는 아토피 징후와 증상을 유발하는 핵심 사이토카인인 IL-13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이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 및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 환자 중 1차 치료제로 국소치료제를 4주 이상 투여했음에도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이후 전신 면역억제제를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EASI 50% 이상 감소가 되지 않거나 부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로 아트랄자 투여 전 EASI 23 이상인 경우 혜택을 받게 됐다. 레오파마가 ‘아트랄자(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의 급여 출시를 기념해 3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의 미충족 수요와 아트랄자의 임상적 가치 및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첫 순서로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국내외 중증 아토피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발표했다. 안지영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에 대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며 사실상 총파업을 예고했다. 의협은 30일 저녁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을 비롯해 전국 6곳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를 열었다. 의협은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의 문제점을 지목하고, 정부에 의한 한국 의료 몰살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곳곳 집회에 참가한 의사들은 종이컵을 씌운 촛불과 근조 리본이 부착된 손팻말을 들고 의료 정상화를 외쳤다. 손팻말에는 ‘국민건강 사망. 의학교육 사망’ ‘고집불통 의대 증원 대한민국 의료 사망’이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 서울 집회는 임현택 의협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의 애도사,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연대사를 비롯해 환자 보호자가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 영상 상영,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국민 의견 청취 및 질의 답변, 한국 의료 심폐소생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임 회장은 “정부는 14만 의료 전문가 단체의 대표인 저를 잡범 취급을 하며 고발했고, 경찰은 온갖 창피를 주며 사냥개 마냥 물어뜯으며 없는 죄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직
베리타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인간 유전 학회에서 두 가지 선구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선택적 유전체 검사와 신생아 유전체 검사에 집중하는 베리타스의 목표는 예방 의학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현재 57회째를 맞고 있는 이 컨퍼런스는 유전학, 기술과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일하는 유럽과 전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인간 유전학 분야 최대의 과학 및 전문 행사이다. 마드리드, 2024년 5월 30일 /PRNewswire/ -- 베리타스(Veritas)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인간 유전 학회(ESHG) 콩그레스 2024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올해 베리타스는 예방 의학과 유전체 검사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두 가지의 혁신적인 연구를 발표한다. 이 외에도 베리타스는 성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의 유전 리스크를 평가하는 동사의 다유전성 리스크 확인 서비스 마이헬스스코어(myHealthScore)를 부각할 예정이다. ESHG 콩그레스 2024는 인간 유전학의 가장 중요한 발
대한간호협회는 29일 훈련 중 사망한 박 모 예비간호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제1부회장, 윤원숙 이사와 전라북도간호사회 신은숙 회장, 보건진료소장회 이정은 제1부회장이 함께 했다. 또한 고인이 된 박 모 예비간호사가 다니던 간호대학 교수와 학우들, 그리고 전라남도간호사회 정행님 회장 등의 조문이 이어졌고,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등 간호계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조화를 보내왔다. 탁영란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고 박 모 예비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이 된 박 모 예비간호사는 전남 나주가 고향으로, 간호사로 보건진료소장을 지낸 가족의 영향으로 간호사를 꿈꾸며 간호대학에 진학했다. 특히 국제보건의료분야의 화두인 보편적 건강보장에 관심을 갖고 개발도상국에서 양질의 필수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간호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던 만큼 간호에 대한 열정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모 예비간호사는 훈련을 받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민간병
부광약품은 OCI와 함께하는 ‘2024 장수천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OCI 그룹은 ESG 경영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채택했다. 이러한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OCI 그룹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2024 장수청 생물다양성 탐사 대회’는 OCI 그룹에서 개최한 다양한 활동 중 하나로 부광약품이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적으로 OCI와 함께하는 상반기 마지막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우리 주변 곳곳에 살고 있는 생명들을 자세히 관찰하며 생태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수천을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태 감수성 체험활동, 줍깅 활동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알리는 한편 환경 보전 의식과 태도 함양을 기여하자는 목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문가 특강, 생물다양성 전시관람, 생태 탐사 등 알차게 구성돼 부광약품을 포함한 OCI그룹 임직원 가족, 인천시민 100여명이 뜻깊은 시간을
타액(침)으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개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연구팀이 침 속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기반으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마인즈내비(Minds.NAVI)’를 개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마인즈내비는 설문 평가 도구인 PROVE 검사와 타액 내 바이오마커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르티솔은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석정호 교수 연구팀은 선행연구를 통해 우울증 환자에게서 코르티솔의 농도가 낮게 나타나는 점을 밝혀냈다. 이는 우울증이 심할수록 신체 기능이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 상태가 부족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타액 호르몬 분석 결과를 우울증 진단 과정에 접목했다. 기존의 심리학적 평가설문 도구도 새롭게 구성했으며, 생체지표를 활용해 정신질환을 정확히 진단함과 동시에 진단의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하여 객관성을 높였다. 연구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전문가의 평가와 면담을 통해 주요우울장애 환자 35명과 건강대조군 12명을 선별한 이후, 정신건강 보호/취약 요인을 평가하는 설
육종암의 중증·전이 정도를 판별할 새로운 후보 마커가 발굴됐으며, 이를 표적해 형광 영상화가 가능한 분자 센서가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고려대 의대 이준석·장우영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세계적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음을 발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연구팀은 암 줄기세포 마커(CD44) 발현과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합성 네트워크가 상관관계가 있으며, 클로옥시제네이스(Cyclooxygenase) 발현이 서로 다른 육종암에서 통계적 특이성을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를 착안해 COX 효소를 표적화해 응집 해제 시 형광이 활성화되는 두 가지 형광 프로브(BD-IMC-1, BD-IMC-2)를 설계했으며, 이는 육종 조직 내 암 줄기세포를 시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보디피(BODIPY) 형광 분자와 COX 저해 약물인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연결해 수용액 상에서 나노구조의 자기응집을 일으키며 형광이 소강상태가 되는 특성을 갖는 분자를 설계했는데, 이들 분자는 COX 효소와 결합 시에만 자기응집 구조가 붕괴하며 민감하게 형광 감응하는 화학 센서로의 특성을 보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29일 대방동 소재 본사에서 미혼모 지원을 위해 ‘엘레나’와 함께하는 슈퍼우먼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우먼 키트’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겨내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우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키트로 유한양행 엘레나와 와이즈바이옴프로 덴마크 프리미엄 유산균 등을 비롯해 타 기업이 기부한 생리대, 여성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여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작한 슈퍼우먼키트 300개는 협력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시설과 미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나미 과장은 “용기를 내어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여성 질건강 프리미엄 유산균 ‘엘레나’를 통해 모든 여성이 아름다운 자신을 만나고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미혼모와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해 엘레나를 지속적으로 기부하
엑세스바이오(대표이사 최영호)는 고민감도 신속진단 기술인 ‘케어슈퍼브(CareSuperb)’의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의 공식 명칭은 ‘마이크로 반응기 분석장치를 이용한 진단분석 방법(Diagnostic assay methods using assay device having microreactor)’으로, 신속진단 장치에 특수 어답터를 장착해 항원-항체 반응 시간을 크게 증가시켜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동시에 진단 결과는 15분 이내 판독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엑세스바이오는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고민감도 신속진단키트 시리즈를 케어슈퍼브 (CareSuperb)라는 브랜드 하에 출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본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인 ‘CareSuperbTM COVID-19 Home Test’는 최근 미국 판매허가를 위한 임상 실험을 마치고 조만간 미 FDA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케어슈퍼브는 신속진단임에도 불구하고 분자진단에 근접한 정확도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미국 내 병원, 얼전트 케어(Urgent Care) 등을 방문한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민감도 97.3%, 특이도 98.6%를 기록했는데, 이는 신속진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신약 ‘엘렉스피오주(엘라나타맙)’를 5월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엘렉스피오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과 면역 T 세포에서 발견되는 CD3를 표적으로, 두 가지 세포에 이중 특이적으로 결합해 면역반응으로 다발골수종 암세포를 파괴한다. 식약처는 “이 약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희대병원이 오는 6월부터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 ‘에스프릿(Esprit)’을 본격 가동한다. 경희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실은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의 가장 최신 모델 ‘에스프릿(Esprit)’을 수도권 최초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스프릿’은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된 가장 최신형의 감마나이프 장비로 ▲최신화 수술 계획 프로그램 내장 ▲최적의 방사선량 측정으로 수술시간 최소화 ▲평균 0.3mm 이내 정확도 ▲적응증 확대 및 고령, 고위험 환자 시술 가능 ▲프레임 고정방식 및 안면마스크를 이용한 비고정방식 추가로 환자 편의 증대 ▲사용자 편의에 맞춘 키패드, 스크린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경희대병원 감마나이프실 박창규 실장(신경외과 교수)는 “경희대병원 감마나이프실은 1992년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감마나이프 장비를 도입해, 현재까지 풍부한 장기적 임상 경험과 성공적인 치료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도의 정밀함과 정확도를 인정받은 최신 장비 에스프릿을 통해 최상의 치료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 절개 없이 뇌의 병변에 한해 집중적으로 감마선을 조사해 치료하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경찰·소방의 정신의학적 응급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0~31일 이틀간 관내 경찰과 소방서 14곳에서 순회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경찰관과 소방관이 정신의학적 응급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소방 등의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발간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대응 안내 2.0’을 배포하고 정신의학적 응급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음 증진 키트를 전달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관내 430여명의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아울러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신 응급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정신의학적 응급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국내 최초로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CRC01)’의 임상 2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이하 ‘CSR’)를 수령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령한 CSR에는 지난 3월 공시된 톱라인(Topline) 유효성 결과에 추가로 안전성 결과가 수록됐다. CSR의 주요 내용인 안발셀 임상2상 최종 유효성은 지난 3월 공시한 톱라인 결과와 동일했다. 임상 2상시험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은 67.1%였다. 임상시험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일차 평가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은 75.3%이었으며, 최종 결과는 임상시험 설계 당시 가정했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CSR을 통해서 안발셀의 최종 안전성 데이터가 최초로 확인됐다. CSR에 수록된 안발셀의 임상 2상에서 관찰된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이하 ‘CRS’)은 8.9%, 3등급 이상의 신경독성(이하 ‘NE’)는 3.8%였다. 그에 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킴리아의 3등급 이상 CRS와 NE 발생률은 각각 23%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신뢰하는 의료사고 분쟁 조정 제도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5월 3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는 의료분쟁 조정 제도 개선, 의료사고 보험·공제 개선, 환자 권익보장 강화 등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과제를 심층 검토·논의하기 위해 의료개혁특위 산하에 설치된 전문위원회다. 의료계·환자단체·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차 회의에서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을 포함한 의료사고안전망 구축 과제를 공유하고, 의료인의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민‧형사상 부담 완화와 특례 적용의 전제로서 두터운 환자 권익보장 및 실효적 권리구제 방안을 균형 있게 마련하기 위한 전문위 검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2차 회의에서는 ▲주요 과제별 논의계획(안) ▲공신력 강화를 위한 의료사고 감정 및 조정‧중재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의료사고 소송 이전에 분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른 의료분쟁 조정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환자·의료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
-- 최신 EDC, 주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연구 구축을 가속화하고 다운타임 없이 연구 중간에 수정 가능 상하이, 2024년 5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생명과학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Veeva Systems(NYSE: VEEV)는 오늘 Hangzhou Tigermed Consulting Co., Ltd.(이하 'Tigermed')가 최신 전자 데이터 캡처(EDC)를 위한 기술 기반으로 Veeva Vault EDC[https://www.veeva.com/kr/products/vault-edc/]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Tigermed는 Vault EDC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여 다운타임 없이 더 빠른 연구 구축 및 연구중 수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Tigermed는 임상 데이터 관리를 대폭 개선하여 고객과 업계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 Tigermed의 데이터 관리 책임자 겸 부사장인 Gu Peili은 "Veev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뢰사가 임상시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계 및 환자에 대한 약속을 더 빨리 이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