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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과 행동치료에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4개소를 추가 지정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1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타해 등의 행동 문제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간 의료 이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 중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세종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의 8개 시·도에 소재한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운영비 지원은 2024년 기준 3억4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 지정은 발달장애 진료 및 행동문제 치료와 관련된 의료 전문가와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현지조사와 심사를 거쳐 2024년 2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또는 장애인건강과(044-202-3199, 3198)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송릿다 부사장을 2023년 설립한 ‘글로벌R&D센터’의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송릿다 센터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졸업 후 프랑스 툴루즈3대학(Université de Toulouse III)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송 센터장은 박사 후 1996년부터 28년의 신약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팜젠사이언스를 신약개발 제약사로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신약개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소화기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동시에 케미컬 및 바이오로 구성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확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송릿다 센터장은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 외에도 자가면역질환, 퇴행성질환, 통증 분야 등 고령화 및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에 핵심 R&D 역량을 갖출 것”이라며 “개량신약 개발에도 주력해 ‘신약’, ‘개량신약’ 및 ‘글로벌 사업’ 이라는 세가지 축을 중심으로 센터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치료제 ‘엔스프링(성분명: 사트랄리주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엔스프링은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만 18세 이상의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환자 중 ▲최근 2년 이내 적어도 2번(최근 1년 이내 1번 포함)의 증상 재발이 있는 경우로서, 리툭시맙(Rituximab) 주사제의 급여기준에 적합해 3개월 이상 해당 약제를 투여했음에도 증상 재발이 있거나 부작용으로 투여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 Satralizumab) 투여 시점에 확장 장애 상태 척도(Extended Disability Status Scale, EDSS) 점수 ≤ 6.5인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경우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이에 따라 엔스프링은 현재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에 급여 적용되고 있는 약제들 이후 3차 이상의 차수 치료에서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또한 최초 투약시점으로부터 매 4주마다 신경학적 기능검사를, 6개월마다 EDSS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최우수 사례로 광주광역시 서구의 ‘내 집에서 100세까지 살아야제!’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1일간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곳은 광주광역시 서구(최우수상), 경기도 부천시(우수상), 인천광역시 부평구(장려상) 등 9개 지방자치단체 또는 팀이며, 오는 12월 7일에 개최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미차병원의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운영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일부터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이번 구미차병원의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전국에 10개소가 지정된 가운데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 등 8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2년 12월 지정받은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과 성애병원은 2024년 상반기에 준비를 마치고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에 드물지만 심각한 약물 반응인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11월 28일 발행한 서한을 검토한 결과 국내 의약 전문가와 관련 환자에게도 동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의약품 정보 서한’을 마련·배포하게 됐다.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에 시작될 수 있으며, 38℃ 이상의 고열,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해 전신 피부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 등 조절을 위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가 의료진과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복용 후 발진 등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약(생약) 추출물의 기준·규격 개선 등을 위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12월 1일 행정예고하고 12월 2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개정 주요 내용은 ➊‘가미귀비탕연·건조엑스’ 등 27개 한약(생약) 추출물에 대해 유통·보관 중 변패·훼손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건조감량’ 기준을 신설하고, ➋‘갈화’, ‘가미귀비탕연·건조엑스’ 등 377개 품목에서 잔류농약 중 ‘비에이치씨’ 등 5개 농약 성분의 한글 명칭을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과 동일하게 정비하는 것이다.식약처는 행정예고 기간에 관련 업계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약재 등의 기준·규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진△대표원장 (겸)진단검사의학본부장 이상곤△경영관리실장 최승권 *신규선임진단검사센터장 한성희
국립중앙의료원이 초등학교 대상 참여형 홍보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만드는 닥터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1월 7·9일 2회에 걸쳐 충남 미산초등학교와 경북 사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 같은 학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운용 중인 닥터헬기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 및 인계점 통제와 헬기소음 민원 발생 등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닥터헬기 운용 지역의 헬기 인계점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중 행사 참여 의향을 보인 곳을 대상으로 인계점 상태·안전성 등을 고려해 충남 미산초등학교와 경북 사벌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닥터헬기 상공 비행 ▲닥터헬기 체험 및 견학 ▲닥터헬기 공익광고 영상 상영 ▲닥터헬기 항공의료팀 소개 ▲닥터헬기 모형 만들기 및 닥터헬기 키링 만들기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행사 영상은 중앙응급의료센터 공식 인스타그램(@nemc_egen) 및 유튜브(NEMC_TV), 대구KBS ‘라이브 오늘(11.24.방영)’을 통해 볼 수 있다.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전문병원협회는 최근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박경동 이사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8일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동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메디시티 대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글교실과 임산부를 위한 산모대학, 각종 영유아 육아교실을 개설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SBS 조동찬 기자가 특별상을 받는다. 이밖에 각각 ▲의료지원 부문에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감염관리실 이옥미 팀장과 토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 2.0’(20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의 가입업체 모집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통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신규·영세업체의 책임 보험료가 높고, 일부 품목은 보험상품의 가입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배상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산업계, 소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공제에서는 사고 발생 시 제3자인 인과관계조사관(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활용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토대로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 권리구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재정운용위원회에서 공제료 관리·운용, 공제금 지급, 평가보고서 작성 등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공제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공제사업의 적정한 수행과 감독권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인과관계조사 인력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사고 발생 통계를 바탕으로 배상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피해배상 제도를 운영해 나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의 기초과학자,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또 김세혁 교수는 지난 11월 11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22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에 연이어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는 2002년 창설된 이후 해당 방사선수술 장비를 운용하는 대학병원 교수, 간호사, 물리학자, 방사선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문적 교류 및 치료 기술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세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뇌외상으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방사선 치료용 가속기 개발을 위한 ‘신개념 방사선 암치료 기술 개발 심포지엄’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선 치료기는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파괴해 암을 치료하는 장치로서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용 가속기를 사용해 세기가 높은 방사선을 만들고, 이를 다시 적절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어 환자에게 조사하는 원리다. 방사선의학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50MeV급 초고선량률 전자가속기 기술 개발 현황(한국원자력의학원 최상현 박사 연구팀), ▲C-band 기반 초고선량률 조사장치 개발 현황(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만우 박사), ▲전자선 가속기 국내 기술 개발 현황(비츠로넥스텍 신현석 소장), ▲초소형 의료용 가속기 기술 개발 현황(고려대학교 신승환 교수) 등 국내 산학연 전문가의 가속기 개발 연구성과 발표와 상생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의학원은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로 평가받고 있는 ‘초고선량률 방사선 치료기’ 관련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자 치료용 방사선조사 시스템을 지난 2021년 구축하고 현재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고선량률 방사선치료(FLASH radiotherapy: Ultra-high dose ra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인 2023년 12월 1일자로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세환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회사는 3년만에 매출이 2 배 이상 성장,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 중 4위에서 1위로 발돋움하고 업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이상의 매출성장을 견인했으며, 다수의 치료제 영역에서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No.1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한편 전 사장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등 회사의 가치를 조직 내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2025년까
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0월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마케시안 헬스케어와 함께 전국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본인이 안구건조증에 걸리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묻는 중복선택 질문에 무려 설문 참여자 중 73.4%가 ‘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주요 원인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세먼지, 공해 등 대기환경(56.4%) ▲냉난방 기기 등 건조한 환경(53.0%) ▲노화(49.5%) ▲콘택트렌즈 착용(16.8%), ▲라식∙라섹(16.6%),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질병 보유 또는 약물 복용(7.3%) 순으로 집계됐다. ‘전자기기(컴퓨터, 스마트폰 등) 장시간 사용’을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 꼽은 응답자는 연령대별 기준 ▲50대(84.1%) ▲20대(76.8%) ▲30대(72.8%) ▲40대(65.7%) ▲60대(65.4%)순으로 드러났다. 세대를 막론하고 전자기기 장시간 사용이 안구건조증 발병의 주요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본인이 안구건조증에 걸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27.6%가
GC *선임△전략2담당 양준열 GC녹십자 *승진△개발본부장 이재우△QM실장 신웅 *선임△SC본부장 박진영 GC녹십자웰빙 *승진△IP본부장 김재왕 GC케어 *선임△경영기획Unit장 양원영△MSO사업본부장 김은영 유비케어 *선임△전략기획실장 노주현△경영지원실장 권태훈GC Cell *선임△BS본부장 박범수△MSAT본부장 박종원GC녹십자MS *선임△경영관리실장 엄현 GCCL *선임△사업개발본부장 강정훈 진스랩 *선임△경영관리실장 이호열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혁 제약기업을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독은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재인증을 거쳐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한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우수한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독은 자체 연구는 물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하고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한독 퓨쳐 콤플렉스를 준공해 제품개발연구소와 신약개발연구소를 통합이전하며 R&D 역량을 강화했다. 한독은 암, 당뇨 및 희귀 질환 분야의 혁신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을 비롯해 이중 방출형 약물 코팅 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수준의 개량신약과 복합제,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패치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한독은 식약처로부터 담도암 치료제 HDB001A의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 이를 통해 치료가 매우 제한적인 담도암 치료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항암 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가 최근 유럽에서 등록 허가됐다고 금일(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종양 살상이 가능하나 정상 세포도 함께 살상하는 한계를 가진 야생형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부 유전자들의 발현을 조절해 종양 선택 살상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바이러스 복제를 막는 단백질 키나아제 R(PKR, Protein Kinase R)의 작용을 억제하는 K3L, 핵산 구성 물질인 뉴클레오티드의 생합성과 세포 분열을 돕는 티미딘 키나아제(TK, Tymidine Kinase),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백시니아 성장 인자(VGF, Vaccinia Growth Factor) 등 백시니아 바이러스 유전자 3종은 인체(숙주)의 정상 세포 안에 들어간 바이러스가 원활히 복제되도록 돕는다. 이 유전자 3종의 발현을 억제한 재조합 바이러스는 정상 세포에서는 증식하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증식하고 암세포를 파괴한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K3L, TK, VGF 유전자의 발현을 저해하는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 물질에 대한 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자사의 선택적, 가역적 JAK 1억제제인 경구용 치료제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 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성인의 중증 활동성 강직척추염의 치료에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12월 1일에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1종 이상의 종양괴사인자알파저해제(TNF-α inhibitor) 또는 인터루킨-17A 억제제(IL-17A inhibitor)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척추염 환자에게 린버크 15mg으로 1일 1회 치료 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보험 급여 적용 약가는 15mg 1일 1회 투여 기준 19,831원으로, 산정특례를 적용받을 경우 환자는 약가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신석 이사장은 “강직척추염은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어지는 질환으로, 10-30대의 젊은 환자들에서 호발하며 적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나, 기존 치료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린버크는 임상연구에서 강직척추염 환자의 통증과 염증, 관절 손상에서 유
코젠바이오텍은 럼피스킨 야외주와 백신주를 구분해 검출할 수 있는 DIVA PCR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겨울철 기온 저하에 의해 모기 등 흡혈 곤충의 밀도가 낮아진 데다 전국 축산 농가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덕분에 럼피스킨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관계 당국은 양성축만을 선별적으로 살처분하도록 방역 정책을 전환했고, 사육 농가의 소 반·출입 제한을 해제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후에도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될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국내 접종에 사용된 백신은 야외주를 약독화한 생백신이기 때문에 간혹 부작용에 따른 미세한 결절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럼피스킨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인지 백신 접종에 의한 반응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정밀한 검사법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국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이 해외로부터 유입된 모기나 파리 등의 매개체로부터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코젠바이오텍에 따르면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유전자정보은행에 등록된 중국에서 유행한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본 결과, 유전자재조합 변이 과정을 통해 백신과 유사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