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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 HIV/AIDS 감염인 연합회 KNP+를 포함한 2개 기관에 총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2월 1일로 지정돼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과 물품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올해 기부 물품은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장판, 아우터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AID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길리어드 임직원은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직접 참여해 부스 행사 및 카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HIV 질환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하이비전(HIVISION)’을 런칭했다. 이외 진행활동으로는 ▲HIV 관련 단체 활동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소아청소년암센터 박현진 교수(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최근 대한소아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소아뇌종양학회는 2002년 6월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뇌종양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통계학과 등의 소아 뇌종양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다학제 학회이다. 소아청소년 뇌종양 치료법 개발, 진단·치료·추적의 표준화된 지침 개발, 기초 및 생존자 연구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현진 신임 회장은 대한소아뇌종양학회 창립 초기부터 학술이사, 연구기획이사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9년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연구과제로 수행된 국내 소아뇌종양의 치료법 확립을 위한 다기관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진료지침 위원장으로 수모세포종의 표준 진료지침 확립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현진 신임 회장은 “지난 35년간 소아청소년암의 생존율이 많이 향상되었음에도 소아뇌종양의 생존율 향상은 다른 소아청소년암에 비해 저조하며, 생존자들도 다른 소아청소년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짐펜트라는 지난 10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빠른 론칭이 확정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에게 짐펜트라의 임상 자료 제공을 완료했으며, 현재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일부 PBM의 경우 짐펜트라 출시 시점을 전후로 실질적인 처방집(formulary) 등재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커머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짐펜트라 마케팅 활동이 확대될 예정이다. 동사는 내년 1월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Crohn’s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토요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KINMoS : Korean Intraoperative Neural Monitoring Society)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갑상선, 부갑상선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회로서 수술 중 반회후두신경, 상후두신경 등을 보존하는 술기에 대해 연구하는 학회다.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지난 2014년에 창립해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한다. 김훈엽 교수는 “학회 창립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및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의술의 고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깊은 관심에서 시작한 신경모니터링학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훈엽 교수는 로봇경구갑상선수술(TORT)의 창시자로서 흉터가 없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갑상선 수술을 실현하는 등 로봇경구갑상선수술 및 신경모니터링분야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계 각국 의료기관의 초청을 받아 수술을 시연하고, 술기를 배우
현대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의 ‘비건 수딩 워터패드’가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2023 화해 어워드’에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화해 어워드는 1000만명 화해 고객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그 해 가장 주목받은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발표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현대약품 랩클이 수상한 트렌드 어워드 비건 부문은 23년 하반기에 출시돼 비건 인증을 받은 상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7월 출시한 '랩클 비건 수딩 워터패드'는 수분 부족성 지성 피부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빠르게 고객의 반응을 얻으며 이번 화해 트렌드 어워드에 1위로 선정됐다.해당 제품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머거워트, 모란, 황벽나무 등 천연물 및 발효물이 과학적으로 배합된 에센스와 부드럽고 푹신한 질감의 70mm 빅 사이즈 목화솜 라운드 패드로 구성됐다.에센스는 이탈리아 비건 인증(V-label)과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획득했고, 패드는 한국 비건 인증, 로하스 인증, 생분해 가능 인증, 오코텍스 인증 등 비건, 섬유 안정성, 섬유 생분해성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취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이 AI 기반 진단 장비 ‘PCLOK II PREP UNIVERSAL’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PCLOK II PREP UNIVERSAL은 AI를 통해 사람의 몸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타액, 콧물 등 샘플 종류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감지 및 전처리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보다 신속 간편하게 진단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는 미국에서 기허가된 현장형 신속진단장비(POCT) PCLOK II 의 민감도 및 정확도를 개선한 장비로, 각종 만성질환, 암, 바이러스 및 감염성 등 검사를 현장에서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뛰어난 정확성과 사용자 편리성으로 향후 가정용 의료기기로서의 활용 가능성도 갖추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에 의하면, 체외 진단 시장은 2021년 992억 2,000만 달러에서 2026년 1,383억 4,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6.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별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임상 면역 분석(약 359억 달러), △분자진단(약 304억 달러), △현장 테스트(POCT)(약 1
*빈소 영남대학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12월 1일
*일시 12월9일 (토) 13시 40분, *장소 웨딩그릅위더스 영등포 8층 엘린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KHIDI)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이하 AMED)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KHIDI-AMED 한일 공동 재생의료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KHIDI 차순도 원장,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 일본 문부과학성 하라 마사시 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4월, KHIDI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의 첫 면담 이후, 지속적인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결실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의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게놈 편집 기술, 세포 치료 등 관련 연구자를 초빙하여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연구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측 연자로는 세포이식 거부반응을 줄인 헌팅턴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에 대해 발표한 차의과대학교 송지환 교수를 포함하여,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서울대학교 배상수 교수, 서울아산병원 성영훈 교수가 참석했다. 일본 측 연자로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 관련 연구를 발표한 니가타 대학교 테라이 슈지 교수를 포함해, 게이오 의과대학 오카노 히데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와 연계된 의료기기 국제 규격 전문기관인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이하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강화되는 글로벌 규격 대응을 주요 테마로, 기업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최근 선진국 의료기기 규격 요구사항이 강화되며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간 센터는 국제인증지원센터와 지속 협력해 기업의 수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센터와 국제인증지원센터의 공동관을 설치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테마 상담 행사를 통해 FDA(미국), CE-MDR(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경상권 기업 접근이 용이한 대구에서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평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수출 애로를 돕는다는 점에서 협업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11월 초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 접수받아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30일(목)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바이오헬스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 설명회에서는 병원 등 공공분야에서 연구·개발된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되며, 7개의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표하고, 연구자와의 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진흥원과 보건의료 기술이전전담조직(H+TLO) 중, 7개 기관이 협력해 ▲8개의 치료 및 약학조성물 기술 발표, ▲수요기업-연구자 간 1:1 기술 상담, ▲기술 거래 기관의 기술 도입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기술은 ▲회전근개봉합 후 치료용 조성물 및 나노섬유 시트, ▲췌장암 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용 조성물,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항암제, ▲골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탈모 및 치료 조성물, ▲안과질환 치료제로 국내 병원과 대학에서 다양한 연구를 거쳐 개발된 기술이다. 기술설명회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설명회 참석과 연구자와의 기술상담 진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무료 특허 나눔 기술’도 소개받을
K-beauty의 매력이 아시아에서 널리 알려졌다.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3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1월 5일 ‘아시아 모델 어워즈’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아시아인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뷰티 관련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와 관련된 국내외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력함으로써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 협력사인 ‘K-Beauty’를 선도하는 30개의 클리닉과 협업해 아시아인들의 고객 맞춤 미용 솔루션을 제안하고, 미용 산업을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K-Beauty’의 핵심인 국내 미용 의료 시술 클리닉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24개국 국가 별 대회를 통해 입국한 57명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신예 모델들은 ‘K-Beauty’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협력사 클리닉을 방문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피부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그에 맞는 미용 솔루션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K-Beauty’를 선도하고 있는 협력사 클리닉의 뚝심을 간접적으로 체험
의대 정원과 관련된 논의는 반대 의견이 있지만 2025년부터 확대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문제는 늘어난 정원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도 있다. 최근 정부는 의과대학을 상대로 증원 수요조사를 한 결과, 2025년 기준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 2030년에는 2,738명에서 3,953명까지 생각보다 많은 증원 수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참고치로, 실제 증원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부터 의대의 정원을 늘린다고 해서 모든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지, 증원을 통해 과연 필수의료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제로 서울의대 건강사회개발원(원장 조비룡)이 제5회 SNU MEDICINE FORUM ‘의사인력양성정책과 의학교육’을 11월 29일, 서울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의대 건강사회개발원 조비룡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의사인력 증원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기 전부터 해당 주제로 포럼을 준비했었다”며, “작년부터 알차게 준비한 만큼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휴먼시스템의학과 홍윤철 교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영역에서 ‘제포시아’라는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해, 궤양성 대장염의 미충족 수요와 제포시아의 임상적 특성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제포시아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에서도 임상적 혜택을 입증했다. 한국BMS제약이 ‘성인의 중등증-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 새로운 기전의 경구제 신약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의 역할’을 주제로 29일 미디어세션을 개최했다. 이 날 세브란스 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 질환 및 치료: 질환 개요 및 의학적 미충족 수요 소개’를 주제로 강의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천 교수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은 오랜기간 만성적인 염증을 보여 장기적으로 환자 삶에 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약 15%는 중증 대장염의 급성 발병으로 이어지는 등 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경우 약 30%의 환자가 대장 절제술을 필요로 한다. 또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설사나 혈변, 대변 절박증 및 복통에 시달리며, 내∙외과적 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식욕 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월 29일(수)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1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승주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제19차 회의에서는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수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해 온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수‧지역의료 적정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그간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보상 강화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급 부족‧수요 감소 의료분야를 비롯한 집중 투자필요 분야를 발굴해 재정 투입 확대 등 적극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상 강화방안도 지속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단기적인 필수의료 보상방안 마련과 중‧장
전문간호사제도의 법제화에도 불구하고 모호한 업무 범위와 행위에 대한 수가 부재로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한미 학술대회에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조이스 J. 피츠패트릭(Joyce J. Fitzpatrick) 교수는 ‘미국 전문간호사 제도 고찰’에 대한 주제 강연을 통해 “미국의 전문간호사제도는 의사와 차이 없는 1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합리적인 의료비 제공하면서 미국 내 전문간호사 수는 35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미국은 1960년대 의사의 전문화·세분화로 1차 의료 의사가 부족해졌고, 농어촌지역과 도심 낙후지역에서 발생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간호사제도가 도입됐다. 현재 미국에서 전문간호사가 되려면 간호사면허 취득 후 석사 또는 석사 후 과정으로 미국간호대학인정평가위원회(CCNE), 미국간호교육연맹(NLN CNEA)에서 인증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자격 취득에 2∼2.5년이 소요된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용될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약 50만 회분이 금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해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은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그간 초기주 기반의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mRNA 백신의 접종이 어려운 분에게 한정해 권고하고 보조적으로 활용했으나, 이번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과 같이 XBB.1.5 변이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mRNA 백신과 동일하게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
파리,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업체인 Unither Pharmaceuticals(이하 Unither)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3년 세 가지 제형을 생산한 17명의 작업자를 둔 제약 공장을 인수하면서 처음 출발한 Unither는 오늘날 멸균 '단위 용량(unit dose)'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가 되어 50억 회 도즈(복용(투여)량)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서 4개 대륙에 진출해 있다. 이런 성장과 더불어 매출도 2023년까지 5억 유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멀티미디어 보도 자료를 보려면 클릭:https://www.multivu.com/players/uk/9229051-unither-pharmaceuticals-celebrates-30-years-innovation-expertise/ Unither는 1995년에 처음으로 Blow-Fill-Seal(BFS) 기술을 도입해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주, 2023년 11월 30일 /PRNewswire/ -- 당사의 Matrix-M™을 통해 단백질 기반 백신을 진보시키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이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Nuvaxovid™ XBB.1.5 코로나19 백신(NVX-CoV2601)을 12세 이상의 개인에게 있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활성 면역법으로 긴급 사용 목록(EUL)에 포함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EUL은 신속한 가용을 목적으로 백신을 평가하는 데 있어 WHO 회원국을 지원하며 WHO의 194개 회원국이 해당 백신의 수출 및 관리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사의 업데이트된 단백질 기반 비mRNA 코로나19 백신이 포함된 WHO 긴급 사용 목록은 194개 회원국과 유니세프(UNICEF) 등 UN 조달 단체가 규제 승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전 세계가 당사의 백신을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며 존 제이컵스(John C. Jacobs) 노바백스 사장 및 최고경영자는 전했습니다. &qu
마나마, 바레인, 2023년 11월 29일 /PRNewswire/ -- 바레인 왕국 보건부가 중동 최초로 인간유전체 분석용 첨단 기기인 NovaSeqTM X Plus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글로벌 의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바레인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Supreme Council of Health) 의장인 Lt. General Dr. Sha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는 유전자 분석을 활용해 효과적인 국가보건정책 및 치료ᆞ예방 관리 계획을 수립하려는 국가게놈프로젝트(National Genome Project) 내의 지속적 노력을 강조했다. Dr. Jaleela bint Al-Sayed Jawad Hassan 바레인 보건부 장관은 첨단 의료 기기 도입은 보건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